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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神念)을 말하다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12일】 법의 기점에 입각한 일념(一念)이 바로 신념(神念)이며, 사람의 기점에 입각한 일념은 바로 속인의 관념이다. 예를 들면, 어떤 수련생이 자동차에 부딪쳤을 때 법의 기점에 입각한 정념이 있었다면 그는 아무 일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인데 이것이 바로 신념이다. 만약 속인의 관념에 입각해서 생각한다면 곧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움직인 것이 신념인지 아니면 사람의 마음인지에 의해 결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사람과 신의 일념은 하늘과 땅처럼 차이가 난다.

내가 개인 수련 중에서 깨달은 점이 있다면 신념을 잘 발휘하여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고하려면 완전히 수련자의 자비심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자비심이 나올 때면, 정말 생각한 대로 일이 잘 성사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막론하고 매우 순조롭다. 내가 지금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 것은 몇 년 전과는 다르다. 전에는 마치 다투듯이 목소리가 커졌고 그가 화를 내면 나도 더 크게 소리를 내고 더 크게 화를 내면서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여 진상을 알렸기 때문에 3퇴를 권고한 것이 자연히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없었다. 만약 그가 대법에 대해 불경한 말을 하는 것을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자비심, 선의(善意), 상화(祥和)한 심태로 일일이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또 발정념까지 결합했다면 곧 그의 배후의 좋지 않은 요소를 청리해 버릴 수 있었을 것이다. 어떤 말은 그 본인의 생각이 아닐 수 있다. 악당의 독해를 받았고 사령이 조종하기 때문이다. 이 도리를 똑똑히 알고 나니 씬씽(心性)이 제고되었고 심태 역시 평온해져서 더는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

대법제자들은 발정념할 때 심태가 안정되지 못하면 좋은 작용을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내가 매번 일에 부딪치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마음에 자비가 나와야 한다는 것으로 심지어 사부님의 말소리까지 다 상상해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느 한 번, 낮에 전단지를 배포하게 되었다. 내가 건물 안에서 전단지를 다 붙이고 계단을 내려올 때 한 집주인이 내가 그녀의 집 문에 무언가를 붙이는 소리를 듣고 즉시 나와서는 전단지를 들고 큰소리로 외쳤다. “이리와 봐. 이거 당신이 붙인 거지?” 나를 추궁하려는 뜻이 있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마음에서 자비가 우러나와 자비롭고 상화한 심태로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가 너무도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녀는 내가 걸어오는 것을 보더니 도리어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가 전단지를 계속 들고 보는 것을 보고 다른 일이 없으면 간다고 그녀에게 말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생각해보니 어떤 동수들은 이런 상황에 부딪치면 늘 문제가 발생했다고 여기는데 만약 당시에 내가 달아났다면 곧 속인의 관념에 빠진 것이다. 내 마음이 움직이기만 하면 그녀는 더욱 사납게 소리치게 되어 꼼짝달싹 못하는 상태에 처했을 것이다.

나는 전단지를 배포할 때 자비롭게 사람을 구도하는 심태에 입각했으며 일체는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바 일으킨 작용이 매우 크다. 예를 들면, 몇 차례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한 집에서 사람이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당신은 일단 들어가서 내가 전단지를 다 배포한 후에 다시 나와라.’ 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마음속에서 자비의 일념이 나왔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자 그 사람이 들아갔다. 내가 전단지를 다 배포하고 대문을 나설 때 그 집에서 사람이 다시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

사실 자비심이 바로 신념(神念 신의 상태)이다. 99년 대법을 박해한 이후, 나는 2년 동안 연공할 때 음악을 사용하지 않았다. 나중에 다시 음악을 틀고 신통가지법(神通加持法)을 할 때 한 구절을 듣고 마음속에 자비가 생겨났는데 나에 대한 진동이 매우 컸다. 왜냐하면 그 2년간 연공에 이 구절의 말을 가해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나는 마음에 자비가 산생하라 라는 이 일념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든 생각이 났으며 사부님의 목소리마저 도 상상해 낼 수 있었다. 동시에 또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가 원명하도다.”를 생각하면서 일체는 타인을 위해 생각했고 심태가 순정했으며 정념이 더욱 강했다.
[역주: 이곳에서 글쓴이가 언급한 것은 제5장 신통가지법 준비자세에 나오는 연공 동작 구령에 나오는 마음에 자비로움을 띠고(心生慈悲)라는 대목에서 점화를 받았다는 의미이다. 즉, 우연히 5장 공법을 연공하던 중 사부님의 구령에서 이 말을 듣고 자비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의미이다.]

자비심은 대법제자가 수련해낸 것으로 속인에게는 없는 것이며 신성한 것이다. 때문에 속인은 수련하는 사람 앞에서 나약하거나 혹은 강하게 표현하는데 이는 곧 우리 대법제자의 마음이 촉성(促成)시킨 것이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마음을 써서 하라고 하신 법리를 깨닫게 했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말씀으로 끝내고자 한다. “만약 당신들이 사람마다 모두 내심으로부터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위력이 끝없는 법의 체현 – 강대한 불법이 인간에서의 재현이다!” (《정진요지―경언(警言)》

문장발표 : 2007년 1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1/12/14668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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