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17일】 나는 매일 아들을 데리고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이런 일이 나타나면 아이는 나에게 “며칠 동안 사부님의 책을 읽지 못했어요, 오늘은 연공도 못했어요.”라고 말한다. 나더러 그를 데리고 법공부와 연공을 하자고 재촉하는 것이다.
아들은 올해 5살이다. 나는 정념이 부족하여 여러 번 사악의 불법 박해를 받았고 가정에 대한 교란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의 법공부와 연공을 소홀히 했다. 그러나 최근 몇 가지 일이 발생한 후에야 중시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아이와 같이 있을 때 나는 《논어》와 《홍음》을 외우게 했다. 그러나 《전법륜》을 읽어줄 때면 가족들이 아들을 교란했고 아들도 듣기 싫어했다. 나는 아이에게 말했다. “너는 우리 집에 무엇을 하로 왔느냐, 법공부는 네게 좋은 점이 있다. 만약 네가 배우지 않겠다면 나 역시 가르치지 않을 것이고 나도 네가 필요없다.” 그날 저녁 아들은 꿈에서 크게 울면서 소리를 질렀다. “아빠가 갔어요. 아빠는 제가 필요 없데요.”
아들은 태어난 후, 매년 겨울이 오면 기침을 했고 기침을 하기만 하면 4,5개월을 했다. 약이 끊어지지 않았지만 또한 치료할 수도 없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았다. 올해도 날씨가 추워지자 아들은 또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어째서 이 몇 년 동안 계속 이럴까,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아이는 나에게 무언가를 일깨워주는 것은 아닌가? 마땅히 자신을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나는 자신의 사상이 바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이가 어리다고 여겨 동작을 가르치는 것을 귀찮아했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읽는 것만 가르쳐 주었다. 대법과 인연을 맺었으니 이후에 다시 수련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아들을 금세에 수련하게 하여 사부님의 어린제자가 되고 나의 수련생이 되게 하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을 찾은 후, 나는 아이를 데리고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결국 사부님께서 아이의 몸을 정화해주셨고 기침도 나았다.
매번 아이를 데리고 책을 읽을 때면, 아들은 책을 펼쳐 사부님의 사진을 먼저 보고는 “사부님 안녕하세요!”라고 외친다. 그리고 또 파룬도형을 보면서 파룬이 돌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까지 쓰겠다. 나는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도하시기 위해 치르신 수많은 심혈에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인간의 일에 속 태울 대로 태우고 하늘 위 고생에 마음을 쓸 대로 쓰네(操盡人間事, 勞心天上苦).”(《홍음》)
동시에 동수들이 어린아이의 법공부와 연공을 이끌어 줄 것을 건의한다. 이 만고의 기연을 절대 놓치지 않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7년 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7/14699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