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따롄(大连)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14일] 예전부터 명혜망에 투고하려 했지만 그동안 스스로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히 글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틀리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수련중의 체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대법의 신성함과 장엄함을 보여주며 검증하는 것으로, 이와 동시에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 그것을 제거하고 또한 우리 자신의 원지를 원용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大法弟子的正念是有威力的)라고 말씀하셨다. 아래에 몇 가지 예를 들어 정념에 관련된 체험을 말하려 한다.
1.몇 년전 우리 아이가 여전히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그 시기에는 진상 자료가 매우 적었으며, 사악도 매우 심하게 탄압하고 있어서 방송, TV에 매일 거짓을 방영하면서 사부님과 법을 비방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자들 모두 자발적으로 대법표어를 써서 붙였는데, 붙이기만 하면 찢어버렸고 찢으면 또 붙이는 것을 사방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 아이 또한 스스로 대법표어를 써서 붙이겠다고 하였다.
저녁에 나와 아이는 표어를 붙이기에 적당한 전봇대를 찾았는데, 아이는 흙더미 위에 서서 진지하게 표어를 붙인 후, 작은 두 손을 머리위로 올려 공중을 향해 허스 하고는 “호법신이시여, 대법표어를 잘 보호하고 나쁜 사람이 찢지 못하게 해 주십시요.”라고 했다.
나는 아이의 순수한 일념에 감동했다. 그 후 그곳을 지나가면서 모두가 그 대법표어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로 눈에 잘 띄었으며 눈부셨다. 이틀 후 그 표어 위에다 어떤 사람이 다른 종이를 붙였고 이후에는 아래에도 다른 한 장을 붙였다. 그리고 또 얼마 후에 누군가 아래에 있는 표어를 찢었고, 또 이후에는 위에 있던 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아이가 붙인 표어만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금색 종이는 햇빛으로 인해 햐얗게 변했으며, 글자가 모두 잘 보이지 않을 때까지 여전히 그곳에 붙어 있었는데, 이 일은 나로 하여금 깊은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2. 어느 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뒤 ” 학교에서 대법을 비방하는 CD를 친구들에게 보여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었다. 나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틀지 못하도록 하자고 하였다. 저녁에 아이는 나와 함께 발정념을 하였다. 오전에 아이가 등교할 때 학교에서 발정념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당연히 나 또한 집에서 학교를 향해 발정념을 하였다. 아이는 하교한 후 나에게 ” 오늘은 틀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내일 틀 것이라고 하였어요.”라고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나와 아이는 계속 발정념을 하였다. 이튿날 아이는 하교한 후 기뻐하면서 ” 선생님이 워크맨을 가져왔지만 틀 수 없어서 틀지 않았어요.”라고 하였다.
3. 어느 해인가 사당의 생일이 되어 가도에는 뜻밖에도 장마두의 사진을 홍보용 유리 액자 속에 붙여놓은 것이었다. 나는 ‘장XX 천고 죄인이다’를 써서 마두 얼굴 부위를 향해 유리 위에 붙여 놓았다. 그렇게 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길을 지나가면서 쳐다보니 마두의 사진은 보이지 않았으며 전시판의 내용도 바뀌어 있었다.
4. 나는 예전에 교양원에서 잔혹한 혹형으로 심한 괴롭힘을 당하다가 정정당당하게 걸어 나온 동수와 교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면서 당시 발정념과 함께 사부님의 도움을 청했는가 물어보았더니 그는 잊었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도 이와 유사한 경력이 있었다. 몇 년 전 사악이 매우 심하게 소란을 피웠는데, 가도와 파출소에서 늘 소란을 피웠다. 그럼에도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나는 오직 한 번 밖에 발정념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것도 인민경찰이 최후에 우리 집으로 한 번 왔을 때였다. 악당이 16대(十六大, 16번째 인민대표회의)를 열기 전에 인민경찰은 통지를 받고는 우리 집으로 와서 소란을 피웠다. ” 파룬궁은 아마 16대에서 누명을 벗겨주지 않을 것 같으니까 아예 불교를 배워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상대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발정념으로 그 배후의 사악을 제거하였더니 인민경찰은 머리를 숙이고는 다리를 빼면서 도망쳐 버리는 것이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주요하게 아직 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이 너무 많아서 정념이 억제당한 것이었다. 제일 큰 것은 두려운 마음과 번거로움이었고, 또 법리에 불명했던 것으로 이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게 대한 박해로 여긴 것이었다. 만약 마난이 다가 왔을 때 정말이지 태연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바로 이렇게 될 것이다.
문장완서: 2007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4/14673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