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1월 7일] 현재 중국 대륙의 어떤 동수들은 부주의하여 둘째 아이를 갖게 되었다. 그런데 진상을 알리는 시간이 긴박하고, 교란과 번거로워짐을 두려워하거나, 본인의 부담이 가중될까 하는 등등의 원인으로 적지 않은 동수들이 병원에 가서 낙태를 하는데 심지어 ‘의념으로 태아를 낙태시킨다’는 동수들까지 있다. 확실한 통계 수치는 아니지만 지금 쩌우(锦州)지역만 하더라도 이미 5~10차례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였는데, 이에 관련된 동수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청성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우리의 요구도 비교적 엄격한 것으로 연공인은 살생을 하지 못한다. 불가, 도가, 기문공법을 막론하고 또 어느 한 문, 어느 한 파를 막론하고 오직 정법 수련이라면, 모두 그것을 아주 절대적으로 보며 모두 살생을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서, 이 한 점은 확실하다.”《전법륜》 낙태는 죄가 있다. 사부님께서는“잉태된 영아, 그것은 명확하게 말하자면 바로 사람이다. 떼어버리면 바로 살생, 살인인 것이다. 태어나지 않았다고 보지 말라. 낙태 이것은 바로 살인이다. 인간은 뱃속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고 당신이 떼어내도 별거 아니라고 여기는데, 그것은 현대의 관념이 변이(變異)된 인간이 이렇게 보는 것이다. 신(神)과 속인을 초월한 일체 고급생명은 모두 이렇게 보지 않는다”《미국 중부 법회에서의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동수들은 장래에 선해(善解)할 수 있다고 하는데 수련 중에 있는 사람이 법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않는다면 원만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최근의 설법에서까지도 재차“당신이 원만할 수 없다면 아무 것도 말할 나위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수련전에 우리가 진 업은 사부님께서 대신하여 갚아 주신다고 하지만, 수련 중에 진 빚은 어떻게 갚겠는가?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살생” 문제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 하신 것으로 보아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련 중의 사람이 조심하지 않아 임신을 하였다면 대법을 위반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에 잘못을 거듭하는 것이다.
문제가 나타났을 때 해결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 있다. 그렇지 않고 악당의 산아제한 정책과 무슨 구별이 있겠는가? 본질은 모두 똑 같다. 만약 악당의 산아제한정책이 없으면 당신이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분명한 것은 이것은 법이 수련인에 대한 요구가 아니다. 그리고 또 어떤 수련인이 두려움 때문에 낙태를 하였다면 그것은 고의적으로 살생한 것이다.
어떤 동수들은 임신을 큰 짐으로 여기면서 임신 중의 반응을 교란으로 보는 현상마져 있다. 우리는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지만 한 생명의 생존권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부주의로 임신을 초래하였다면 우선 자신에게 어떠한 마음이 있었기에 낡은세력에게 틈을 타게 했는지, 만약 그런 것이라면 우리는 그 마음을 제거해야만 수련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태아의 생존권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자신에게 초래된 후과를 제거한다는 것은 역시 밖으로 찾는 것이고 밖으면 밀어내는 것이다. 어쨌던 모순이 나타났을 때 우리가 고하는 기점은 응당 안으로 찾아야 하며 법에서 수련해야만 모순을 바르게 풀 수 있으며 선(善)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개인의 인식이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 1월 6일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1/7/14630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