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12일】 평소에 우리가 일부 문제들을 처리할 때, 나 자신을 포함한 많은 동수들이, 일반적으로 온갖 지혜를 짜내려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며 사람의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을 발견한다. 최근 수련 중에서 응당 우리가 신의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속에 정념이 있을 때,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모두 순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도리를 알게된 것이다.
* 아이디 복구
평소에 나는 늘 우리 지방 중문 논단 마당에 들어가서 파룬궁 진상을 이야기함으로 해서 관리자의 불만을 샀다. 관리자는 늘 각종 이유를 대어 나의 점수를 깍았고 유사한 일이 재차 발생하면 나의 논단 로그인 아이디를 막아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지난해 연말, 논단마당에 파룬궁을 비방하는 댓글이 또 나타났는데 나는 즉각 답글을 썼다. 결국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내가 방문할 수 있는 아이디의 자격이 관리자에 의해 취소되어 있었다. 예전에 내가 발표했던 내용들마저 모두 없애버렸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사람의 방식을 사용하여 해결하기 시작했다. 글을 써서 다른 한 관리자에게 보냈지만 효과가 없었으며 아이디를 회복해주지 않았다. 나중에 일부 동수와 토론 후, 이 일을 단순하게 사람의 방식으로 처리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와 몇 몇 수련생은 상의하였으며 매일 시간을 정해 논단마당에 정념을 발하기로 했다. 발정념을 할 때, 총 관리자에게 나의 아이디를 회복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일념(一念)을 넣었다.
예전에 한번 나의 댓글이 이유없이 휴지통에 버려진 적이 있었는데 내가 논단 관리자에게 글을 보내 도움을 요구했지만 그는 나를 상대하지 않았었다. 이번에 발정념을 하자 금방 나의 아이디를 회복해 주었으며 태도도 겸손했는데 그것은 정말 뜻밖이었다.
* 문열기
나와 한 수련생은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학생 기숙사에 갈 때마다 문을 여는 문제에 부딪쳤다. 예전에 우리는 늘 거주자의 초인종을 눌렀으며 문을 열어줄 때까지 눌렀는데 어떤 때는 열 몇 가구를 눌러야 했다. 사람들이 문을 열어줄 때 우리는 우편물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몇 번은 사람들은 우편물을 받으러 윗층에서부터 뛰어내려 왔다가 화를 낸 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사람을 구도하기 위해 이런 현명하지 못한 계책을 썼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들을 위안했다.
그후 한 수련생이 발정념을 하여 사부님께 가지해주실 것을 요청하면 문이 자연스럽게 열린다고 일깨워주었다. 후에 우리는 또 자료를 배포하러 갔는데 그녀가 말한대로 했더니 결국은 초인종을 누를 때보다 효과가 더 좋았다. 보통 우리가 문 앞에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떤 때는 몇 초만에 사람이 와서 문을 열었다.
한번은 우리가 문 앞에서 3~4분을 기다렸지만 사람이 없었다. 우리는 조금 걱정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여학생이 뛰어왔다. 그때 주변에 문이 여러 개 있었는데 그녀는 마침 우리가 들어가려고 한 그 문을 열었다.
또 한번은 우리가 멀리서 보니 어느 문앞 근처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우리가 문앞까지 가자 그녀들도 이야기를 끝내고 즉시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었다. 또 어떤 사람은 바로 문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우리에게 문을 열어준 후 또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하라고 했다.
* 자동으로 올라간 휘발유 계기판
두 수련생이 법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휘발유가 거의 떨어진 차에 갑자기 차가 막혔다. 두 사람이 한창 망설이고 있는데 차를 운전하는 수련생이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 다른 한 동수에게 발정념할 때와 같은 제인 자세로 사부님께 가지해주실 것을 요청하자고 했다. 다른 한 수련생은 즉각 그대로 했고 운전을 하는 수련생은 계속 차를 운전했는데 갑자기 휘발유 계기판의 바늘이 올라가는 것을 발견했는데 쭉 올라가서는 멈추었다.
후에 우리가 주유소를 찾았을 때 기름이 5리터나 있었다.
이 일을 쓴 목적은 동수들에게 일깨워주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긴급한 상황에서 신의 방식을 채용할 수 있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신의 사고(思考)로 일을 처리한 모든 것이 아니라 그 중의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사실 근본적으로 말하면 모순과 곤란에 부딪쳤을 때,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생각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며 사부님께서 정법하심에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대법제자 자신에 대한 요구는 무엇인가를 즉각 생각할 수 있다면 이것은 이미 신의 사고(思考)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이것이 일체 모순과 곤란을 없애는 기점이다. 매번 자각적으로 그리고 습관적으로 이렇게 한다면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하고 손실을 만회하며 더욱 많은 중생을 구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타당치 않은 곳이 있으면 동수들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7년 01월11일
문장발표 : 2007년 01월12일
문장갱신 : 2007년 01월11일 21:25:51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1/12/1466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