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5일】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열심히 집착을 버리고 있으면서도, 의연히 내심 깊은 곳에는 일종 없애버릴 수 없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어렴풋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마음속의 이 무서움이 도대체 무엇인가? 반드시 그것을 없애버리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도 여전히 깊게 정곡을 찌를 수 없었고, 언제나 한층의 무엇인가에 가리워져 그것을 뿌리채 제거해버리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 어느 날 법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깨닫게 되었는데, 이것은 간단하게 하나의 무서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그 무서움의 배후에는 나자신에게 누락이 있어 사악에게 박해를 당할까 두려워하고, 정진하지 못하여 낡은세력에게 약점을 잡힐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나자신의 원 마음속에 언제나 일종의 공포가 있었던 것이다. —다시는 이렇게 큰 ‘누락’이 있으면 안 되고, 다시는 이렇게 정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낡은 세력, 혹은 사악들이……이런 마음들은 두려워하는 마음의 다른 하나의 강렬한 표현이 아니겠는가? 또 사람속에서나 천상에서 자신의 이익이 손실될까 두려워하는 인소도 포함되어 있었다. 동시에 이것은 사악한 당의 뿌리 깊은 독소의 표현이 아닌가?
(당신의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당신이 좋은 일을 하던 나쁜 일을 하던 막론하고, 오직 그것들의 세력범위 속에 있지 않으면, 당신으로 하여금 마음 초조하고 불안하게 하며, 영원히 안정되지 않는 날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속은 언제나 그렇게 편안하지 못했다!
우리가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려면, 일사일념에서부터 자신이 법속에 있는가를 보아야 하며, 무사무아의 상태에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부님의 정법대세에서부터 출발하였는지,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로부터 출발하였는지를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대로,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서 요구하시는 바에 따라 정진할 수 있다면, 바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하는 것이며, 구하지 않고도 저절로 얻는 것이다. 우리는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하기 위하여 수련하는 것이 아니고, 반박해를 위해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자기가 능히 볼 수 있는 개인이익(천상이든 인간이든)을 보존하기 위하여 연마하는 것은 더욱더 아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정법시기에 사부님께서 정법속에서 요구하시는 것을 원용하기 위하여, 수련하여 자신을 원만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문장완성:2007년01월04일
문장발표:2007년01월05일
문장갱신:2007년01월04일 21:37:31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5/14621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