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월 2일】사부님의 경문 《사악을 철저히 해체시키자》가 발표된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다. 나는 반복해 읽고 암송하면서 정법이 또 하나의 새로운 노정에 이르렀음을 깨달았는데, 만약 어떤 일은 시간을 다그쳐 하지 않는다면 기회와 인연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이었다. 최근 “제3회대륙대법제자수련심득교류대회”동수님들의 교류문장을 보면서, 나자신과 동수들간의 거대한 차이를 알게 되었다. 나는 정법노정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서, 사부님의 자비한 고도에 부끄럽게 느껴졌다. 부끄러운 나머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새롭게 나자신을 성찰하면서, 잘하지 못한 부분은 미봉할 결심을 단단히 하게 되었다. 아래 글은 나자신의 일부문제와, 본지구에서 나타난 일부 정황과 현상에 대해 느낀점을 이야기함으로써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만약 부당한 점이 있으면 동수님들이 자비롭게 지적하여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1, 진정하게 사람을 제도하는 것은 법이고, 속인의 미혹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은 대법이다.
예전에 진상을 알릴 때 나타난 한 가지 상태는, 세인들에게 진상을 믿지 못하게 했을 뿐만아니라, 또 일부 사람들에게는 반감을 사게 했다. (일부 동수들도 이 상태가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 이후 다른데 가서는 말하지 말고, 그렇게 좋으면 집에서 연마하세요. 그렇게 말해도 믿을 사람은 없어요”라고 했다.
그런 말을 들은 후 마음이 괴롭고 불편하였다. 또 스스로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가? 왜 동수들은 할수록 더 잘하는데, 나는 도리어 할수록 잘 못하는가? 문제가 어디에 있는가? 그래 정말 이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없게 되었는가? 라는 반성을 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연공을 할 때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나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만약 당신이 대법(大法)을 부차적인 위치에 놓고 당신의 신통을 중요한 위치에 놓거나 또는 개오한 사람이 당신 자신의 이런 인식, 저런 인식이 옳다고 여기며, 심지어는 당신 자신이 대단하여 대법(大法)을 능가한다고 여긴다면, 당신은 이미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곧 위험하며 갈수록 더 잘못된다고 나는 말한다.”
사부님의 법은 나로 하여금 문득 크게 깨닫게 하였다. 갈수록 진상이 제대로 안 되었던 원인이 여기에 있었구나! 바로 사악이 미친듯이 박해하고 있는 몇 년 동안 일부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였는바, 나는 현지에서도 비교적 돌출한 “인물”이었기에, 자주 칭찬하는 일부 말을 듣게 됨으로써 나도 모르게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람의 자만심,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자기를 현시하려는 마음, 잘난척하는 등 일부 집착과 욕망이 더 크게 가중되면서 자신 모르게 자신을 실증하려는 집착심이 서서히 생긴 것이었다. 이런 좋지 않은 인소는 동수들과 접촉하거나 진상을 알리는 중에 더욱 남김없이 폭로되었다. 그중 제일 선명하게 표현된 것은 바로 언제나 다른 사람을 깔보고, 동수의 부족점을 잘 찾아내며, 자아의 정확함을 강조하기를 즐겼다. 그리하여 진상을 알릴 때도 늘 “나는 이 일을 이렇게 하였고, 그 일을 나는 또 어떻게 하였다.” 등이었다. 내가 말한 모든 것은 모두 나자신이 한 그런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어떤 경우에는 말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기만 해도 정서가 격동되어 말하는 어조가 강해지며 내가 이렇게 잘하고 있으니 당신들은 나의 말을 들으시오 하면서 상대방을 개변시키고 싶어했다. 만약 상대방이 나에게 한마디라도 칭찬하기만 하면 나의 마음은 너무나 편안했으며, 상대방이 믿지 않고 얼굴색이 안 좋으면 불편해져 어떤 때는 정말로 의기소침해 했다! 기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상태가 아닌가? 이런 심태가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당신도 기(氣)이고 그 역시 기인지라, 당신이 기를 내보냈다고 하여 남의 병을 치료해 준 것인가? 남의 그 기가 당신을 다스릴지도 모른다! 기와 기 사이에는 제약 작용이 없다.”《전법륜》
평소 자신이 잘 수련하는 것을 중시하지 않았기에,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하는 큰 일을 더욱 잘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오늘 내가 어떻게 잘하였더라도 이는 모두 대법에서 온 것이 아닌가? 모두 사부님께서 나에게 부여해 주신 것이 아닌가? 홍대한 불법이 없으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나 또한 직면한 진상을 알려서 구도하려는 그 중생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지금 나는 똑똑하게 알았다. 진정하게 사람을 제도하는 것은 법이고, 속인의 미혹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은 대법인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은 다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대법제자가 응당 해야 하는 일을 잘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오직 진정하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잘해야만 사존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정법시기대법제자”의 칭호에 부끄럽지 않다.
2,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진정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다.
최근 이곳에서 일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였다. 대법수련을 견지하고 사악한테 배합하지 않은 대법제자가 공직에서 해고를 당했다. 동시에 이 직장에서는 다른 대법제자들에 대해서도 박해를 진행했는데, 갑자기 수련인간에 내왕하지 못하며 심지어 서로 말도 하지 못한다는 사악한 제도를 제정하였다. 그리고 대법제자 가족들의 직장과 경제내원을 가지고, 대법제자들에게 사인하라 위협하면서 강박하였다.
박해가 발생하자 어떤 동수들은 이렇게 말했다. “수련생이 박해받는 것은 주요하게 그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 우리가 도와 발정념을 했지만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 하는 말에서 사람의 막연함과 어쩔 수 없어하는 소극적인 인소가 배어 나왔다. 또 어떤 동수들은 덮어놓고 원망만 했는데, 모모인은 너무 사악하다고 하면서, 완전히 이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로 여겼다. 또 어떤 동수들은 이곳 사람들은 구도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이후에 그들에게 진상을 하지 말라고 했고, 더구나 어떤 동수들은 사악과 타협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정법이 이미 최후까지 다가왔고, 사악이 청리되어 갈수록 없어지는 형세하에서 이런 박해가 발생하니 정말이지 가슴아프고, 더구나 동수들에게 나타난 상태는 더욱 걱정스럽다. 가슴 아픈 것은 우리가 아직도 정체적으로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하고, 원용불파의 정체를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근심스러운 것은 우리의 사람 마음과 사람의 염두이다.
나는 이 일에 대해 듣고 보며 관련된 동수들은 모두 응당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여긴다. 여기서 발생한 박해가 정말로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가? 박해를 받은지 몇 년이 되고, 모두들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으며 수련을 하고 있는데, 무엇 때문에 관건적인 시각에는 언제나 법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가? 무엇 때문에 문제에 부딪히기만 하면 정념이 없어지는가? 나 개인의 깨달음으로,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우리가 진정하게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을 수련하는 것과 세 가지 일을 하나로 융합시키지 못했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표준에 따라 하지 못했다. 우리는 속인이 대법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응당 대법제자가 대법 일을 해야만 한다. 바로 이런 기점을 바로 놓지 못했기 때문에, 원래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이런 박해형식이 나타남을 초래했다. 심지어 목전에 이르기까지, 어떤 동수들은 이 문제의 엄중성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아직도 자신이 세 가지 일을 잘하기만 하면 수련 잘 한 것이라고 만족하는 상태이다. 자신이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이미 속인이 일을 하는 일종상태에 치우친다는 것은 도리어 의식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미국수도법회 설법》중에서 말씀하셨다. “수련은 바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라, 어떠한 상태가 나타나든지 막론하고 모두 자신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는 정말로 인식을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반드시 철저하게 부족점을 제거해야만 진정하게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며, 이렇게 해야만 대법제자로 될 수 있고 진정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일하는 기점을 바로 잡고, 인심도 바로 잡고, 정말로 자신을 법속에 용해시켰을 때, 그럼 대법의 위력은 체현되어나올 것이며, 일체 사람을 교란하고, 사람을 억제하며, 사람을 공제하여 악을 행하는 사악한 인소는 자멸될 것이다.
희망하건대 동수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문제의 엄중성을 진정하게 인식하고, 자신부터 수련을 잘하기 시작하여 이곳의 사악한 인소를 철저히 해체시켜 환경을 바로잡고,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잡기 바란다.
문장완성:2006년12월31일
문장발표:2007년01월02일
문장갱신:2007년01월01일 23:51:29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2/14587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