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2월 19일] 나와 집 사람은 1994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다. 법을 얻은 지 얼마 안 되어 마침 사부님께서 광주(廣州))에서 마지막 설법 반을 꾸리게 되셨다. 당시 수련생들은 저마다 직접 사부님을 뵙고 싶었고 직접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싶어 했기 때문에 입장 티켓이 대단히 부족했다. 표를 예매 할 때 노 수련생들은 주동적으로 신 수련생들에게 양보하여 그들은 회의장 외에서 듣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그 당시 매우 감동되었으며 당장이라도 이번 학습반에 참가하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러나 그때에 가정 경제형편이 매우 곤란하여 여비가 없어서 애만 탈뿐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나의 딸은 상황을 안 후 우리가 가는 것을 강력히 지지하면서 여비를 마련하여 반드시 참가하도록 지원했다. 이렇게 우리는 운 좋게 얻기 어려운 가장 소중히 여길만한 성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우리는 매우 절박하게 사부님을 뵙고 싶었다. 이날은 마침내 다가 왔다. 사부님께서 늠름하게 회의장에 걸어 들어오시자 그칠 줄 모르는 박수 소리는 파도처럼 높아졌다. 사부님께서 앉으라는 의사를 표시하자 회의장내는 즉시 조용해지고 질서정연하였다.
설법하시면서 사부님께서는 우리 수련생들의 신체를 청리하여 주셨다. 처음 며칠은 회의장의 공기가 매우 혼탁하고 검은 기가 공기 중에 흩날려(나의 천목은 열려져 있기 때문임) 있었으나, 나중 며칠은 사부님께서 청리하였기에 공기도 매우 상쾌해졌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회의장내에 일부 황금색의 국화꽃 같은 것이 공중에 흩날렸는데, 후에 사부님의 문제해답에서 그것은 다른 공간의 각자(覺者)들도 와서 법을 듣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대법의 위덕은 온 궁체(穹體)에 널리 퍼져 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설법해주시던 며칠간 많은 사람들의 신체는 모두 부동(不同)한 반응이 나타났다. 나의 반응은 특별히 심하게 나타났는데 몸이 아주 괴로웠다. 게다가 마의 교란이 특별이 심했으며, 사상업의 반응도 매우 격렬하게 나타났다. 전반 설법을 듣는 과정에서 줄곧 사악의 교란을 배제하느라 근본 마음을 조용히 하고 설법을 들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자리한 사람들에게 신체를 청리(淸理)할 때, 매 사람들이 자신의 제거해야할 병과 혹은 친인의 제거해야할 병을 생각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나는 마음이 조용하지 않아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때 나의 집사람은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딸의 목이 잠기는 병을 없애 달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딸은 교사이기 때문에 목이 쉬면 소리를 내지 못해서 어떻게 강의를 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이 병은 많은 전문의들이 문진했고 심지어 의학박사들도 보고 모두 성대가 못쓰게 되어 치료할 방법이 없다고 하였다. 우리는 모두 조급하기만 했다. 그 당시 나의 집 사람은 사부님께 딸의 병을 없애주실 것을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학습반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자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딸의 성대가 정말 좋아졌다. 그녀는 그 며칠 동안 목안에 마치 선선한 바람이 들어가는 것 같더니 목이 곧 좋아졌던 것이다. 그때 나는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법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하고 근본 어떻게 이렇게 큰 신기한 일이 있을지를 생각마저도 못했다. 사부님께서 한사람이 연공하면 전 가족이 이익을 얻는다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우렸으며 얼마나 많은 간난신고를 겪으셨는가! 이 사실은 우리가 법을 배우고 수련하는 신심을 매우 크게 북돋아 주었으며, 사부님을 따라 자신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갈 결심을 내리게 했다.
문장 완성 : 2006년 12월 18일
문장 발표 : 2006년 12월 19일
문장 갱신 : 2006년12월 19일
문장 분류 : 수련 마당
중문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12/19/1449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