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허베이(河北) 선저우(深州)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2월 9일】 11월 22일 우리는 성 감옥에 가서 발정념을 했다. 비록 당시에 내가 썩 잘하진 못했지만 나는 도리어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또한 부동(不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전법륜》)는 것을 진정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대법의 위엄과 사부님의 위대함은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다. 우리에게 그 어떤 나쁜 마음이 나타나거나 심지어 누락이 있을 때라도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점화해 주시며 격려해 주시는바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 곁에 계신다.
그날. 나는 한 동수와 근거리 발정념을 하러 가기로 약속 했다. 갈 때 우리 지역 차량에 타지 않고 외지 차를 타기로 했다. 혹시라도 아는 사람을 만날지 몰랐기 때문이다. 바로 이 일념(두려운 마음)의 차이로 인해 마(魔)에게 교란을 당하게 되었다. 아침 6시 발정념을 마치고 문을 나서자마자 아는 사람을 만났다. 307 국도에 이르자 원래는 차량이 아주 많은 곳인데 그날따라 그 시간에 차량이 아주 적었다. 뿐만 아니라 차가 왔다 해도 멈추지 않았다. 어떤 때는 차가 왔지만 다른 차에 막혀 버렸다. 나중에 한 차에 오르긴 했지만 타 보니 역시 우리 지역 차량이었다. 우리 지역 차는 터미널(우리 현에 있는 터미널)에 들어가 승차할 사람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면 더욱 늦어지므로 타지 않았다.
이렇게 되자 또 시간에 대한 집착심이 일어났는데 당시에는 인식하지도 못했다. 시간은 일 분 일 초 흘러갔지만 7시 반이 넘도록 여전히 차에 오르지 못했으니 나는 조급하다 못해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런데 조급한 것 역시 집착심이므로 별수 없이 사부님께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 7시 40분이 되어서야 차에 오를 수 있었는데 아주 낡아빠진 버스라 속도가 아주 느렸다. 기름을 넣기 위해 첫 번째 주유소에 들어갔으나 기름을 넣지 못했고 두 번째 주유소에서도 넣지 못했으며 세 번째에 가서야 넣을 수 있었다. 이렇게 어렵사리 성 정부 소재지(省城)에 이르렀다.
총망히 감옥 부근에 이르렀을 때 나는 아주 음침하고 아주 처량함을 느꼈다.(그날은 흐린 날씨에 가랑비가 그치지 않고 내렸으며 몹시 추웠다) 갑자기 앞에 많은 경찰이 서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사실 그들은 시내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단번에 올라와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다. 이때 다른 수련생을 만났다. 우리는 12시 발정념을 마치고 감옥 방향으로 가면서 발정념을 했다. 감옥 담장 벽 큰길에 들어섰을 때 나는 또 두려워졌는데 그야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이었다. 바로 이 관건적인 시각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필사적으로 해낼 테다. 나는 신이다. 사부님께서 신변에 계시며 두렵지 않다.’ 바로 이 일념으로 인해 나는 담이 커졌고 두려운 마음이 조금도 없어졌다. 보초를 서고 있는 경찰을 바라보니 너무나도 가련하고 고생스럽게 보였다. 나와 수련생은 모두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사부님, 감옥 안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다른 공간의 일체 사악한 생명 및 요소를 철저히 해체하고 옥중 동수들의 정념을 강화하여 마귀굴을 뚫고 나올 수 있게 가지해 주십시오.’ 몇 시간 후 우리는 안전하게 돌아왔다.
이튿날 아침 6시 발정념 때 나는 내 주변이 모두 붉은 빛에 싸인 것을 발견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정진하라고 나를 격려해 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이번 근거리 발정념을 통해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일념의 차이가 또한 부동(不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정신과 물질은 일성이다.”라는 법리를 진정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머릿속에 무엇을 생각할 때면 곧 그 물질이 형성된다. 만약 사람의 생각을 움직였다면 곧 좋지 못한 물질이 형성되어 이 좋지 못한 물질이 곧 작용을 일으킨다. 오직 우리의 수련이 잘된 일면이 작용을 일으켜 우리의 의념을 지휘하여 생각하게 하고 일을 하게 할 때라야만 비로소 신의 길에서 걸어가는 수련자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가장 높은 위치로 밀어주셨고 신통과 공능을 주시어 정확하고 대담하게 운용하라고 하셨다!
문장발표 : 2006년 12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6/12/9/1442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