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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침’을 말함

글/ 지린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2월 7일】 《제3회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회 원고》를 읽고 나는 정법이 이미 새로운 노정에 진입했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 교류한 동수들은 거의 모두 자료를 만드는 사람들이며 진정하게 사부님께서 이야기하신 ‘도처에 꽃을 피움(遍地開花)’을 실현했다. 동수들이 정념정행으로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이런 문장들을 읽은 후 나는 고무되었고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며 자신의 부족함을 찾았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해야만 씬씽(心性)을 제고하고 정법시기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전심전력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해야만 비로소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될 수 있다.

며칠 전 어느 날 저녁, 나는 10시에 연공을 시작했다. 연공을 끝마친 후 시계를 보니 10시 20분(일반적으로 나는 10시에 동공을 하고 11시에 정공을 하며 12시에 발정념을 한다.)이었다. 나는 아마도 시간을 착각한 것으로 생각하고 11까지는 아직 이르니 좀 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게으름으로 뜻밖에 잠에 푹 빠지게 되었다. 갑자기 깨어났을 때, 시계를 보니 이미 12시 반이었다. (실제로는 이미 새벽 1시가 넘었다) 나는 급히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했다. 아침에 밖에서 학생들의 말소리가 들려와서야 시계가 늦게 갔다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시간을 다그치고 태만하지 말라고 점화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집안일이 바쁠 때면 법공부 시간이 없어지고 또 여러 가지 이유를 찾아 그럴 듯하게 변명한다. 이렇게 시간이 있으면 배우고 시간이 없으면 배우지 않는 심태로 또 어찌 법공부를 잘할 수 있겠는가? 나는 법공부는 횟수가 많고 혹은 적은 것에 달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해야만 가장 좋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고 오로지 법공부를 잘해야만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순조롭게 할 수 있으며, 법공부를 잘해야만 씬씽(心性)을 제고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할 수 있다.

《예수전》에 이런 일화가 하나 있다. 한 할머니가 돈을 가장 적게 기부했지만 예수는 그녀가 가장 많이 기부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녀가 기부한 것은 그녀가 평생 저축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의 문제를 설명하는데 일을 함에 많고 적에 달린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얼마나 썼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가 온 마음으로 성의를 다해 ‘3가지 일’을 잘하기만 하면 합격된 대법제자이고 원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제3회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회 원고》중에서 막 법을 얻은 한 수련자가 있었다. 상대적으로 법공부 횟수도 적었지만 그(그녀)는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 발정념,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정법 노정을 바짝 따라 자료점에서도 아주 잘하고 있으며 아주 뛰어났다. 그러나 일찍이 법을 얻고 수련 시간도 길며 시간을 다그치지 않는 우리 동수들과 비교하면 귀감이 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하길 바라시며 우리는 절대로 태만하지 말고 마비되지 말아야한다. 시간을 다그쳐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사부님의 바람이자 또한 세인들의 바람이다. 정법시기는 이미 최후까지 왔다. 우리는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3가지 일’을 잘하고 시간을 다그쳐 보다 많은 세인들이 진상을 알게 하고 시간을 다그쳐 더욱 많은 세인들이 사당을 탈퇴하게 하며 대법제자에 대한 사당(邪黨)의 박해를 철저히 해체해야 한다.

문장발표: 2006년 12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12/7/14407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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