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나는 어느 마을에서 수련하고 있으며 나이는 54세이다. 1998년 대법을 배우는 행운을 가졌으며 《전법륜》을 처음 읽은 후, 이것은 인류를 초월하는 진리임을 인식했다. 몇 달간 수련한 후 내게 있던 십 여가지도 넘는 병들이 모두 사라졌으며 얼마나 일을 많이 해도 피곤한 줄을 몰랐다. 마음속으로부터 사부님의 위대한 자비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1999년 7월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나는 사악을 폭로하고 대법을 실증하기 시작했지만 집착심이 너무 커 사악으로 하여금 틈을 타게 했다.
2002년 11월12일, 법을 실증할 때 누군가가 나를 경찰에 보고하여 체포당하게 되었고 집도 수색당했다. 두 달간 감금되었다가 강제노동수용소 3년형을 판결 받았다. 나는 마산자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사악에게 기만당하여 수련생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했고 심한 가책에 빠졌다. 하지만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대신 나를 보살펴주시며 일깨워주셨다. 그 결과 나는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어떤 환경에서도 법공부만 잘한다면 수련을 잘 할 수 있다.’
나는 동수들과 나의 일부 경험을 교류하고자 한다.
강제노동수용소에 있는 동안 길고 긴 세뇌반이 열렸다. 그곳에서는 많은 소위 ‘학자’들을 초빙하여 많은 책략을 써가며 우리를 ‘전화’시키려고 하였다. 나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가슴으로부터 굳게 믿고 사부님 이외에는 누구도 믿지 않았다. 그러한 정념(正念)의 결과, 여러 달 후 사부님께서는 내게 이런 사악한 환경하에서도 경문을 읽을 기회를 주셨다. 내가 경찰 사무실 청소를 할 때, 테이블 위에 있던 수련생들의 보고서 뭉치 밑에서 사부님의 많은 해외설법들을 발견하고 그 중 설법 두 집을 몸에 숨겼다. 밤에 들키지 않으려고 이불 속 흐릿한 불빛 밑에서 그것들을 읽었다. 나는 너무 조급해서 거의 읽기를 끝내지도 못할 지경이었다.
나중에 사무실을 다시 청소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나는 그것들을 다른 두 경문과 바꾸었다. 마지막 것은 중국 신년까지 간직하고 있다가 다른 수련생들에게 넘겨주었다. 아주 종종 몸수색을 당했지만 사부님의 경문은 여전히 강제노동수용소 안에서 발견되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들 중 어느 한 사람도 뒤에 남겨놓지 않으려는 사부님의 배치였다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다. 사부님과 법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기만 하면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환경이 얼마나 사악하던지 사부님께서는 방법을 찾아내서 우리를 법과 만나게 해주셨다. 사부님의 설법은 겹겹의 봉쇄를 뚫고 우리에게 도달했고 수련생마다 경문을 다른 수련생들에게 전해주려고 갖은 애를 썼다. 일단 한 수련생이 경문을 갖게 되면 그는 가능한 한 빨리 이것을 베끼고 암기했다. 때로는 감시원들이 경문을 외우기 전에 가져갔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다시 베끼고 다시 암송했다. 사부님의 강의가 들어오기만 하면 이것을 베끼고 암기했다.
법공부와 법암송으로 우리의 정념은 강화되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세뇌당한 것을 무효화시켰고 사악의 배치에 협조하지 않고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또한 그 사이 우리는 감시원들에게 부지런히 진상했다. 일단 감시원들이 진상을 알고 나면 그들은 더이상 비방 문구를 읽지 않았다. 동시에 우리는 또 협조자들에게도 진상하고 그들에게 법을 암송해 읽어 주었다. 그 결과 그들은 대법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나중에는 누구도 세뇌하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정말로 그랬다.
‘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破)할 수 있고, 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破)할 수 있으며, 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破除)해 버릴 수 있고, 法은 정념(正念)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 (《정진요지 2》 ‘교란을 배제하자(排除于擾)’ 중)
사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사부님의 경문을 희귀한 보물로 다루었고 매 초를 아껴 경문을 베끼고 읽고, 그리고 외웠다. 그 기간에 우리는 가능한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언제든지 경문을 외웠고 잠자기 전에 그것을 암송했으며 아침에 눈을 뜬 후에도 암송했다. 경문을 암송하면서 우리는 박해를 부정했고 우리는 진상을 했으며 우리는 감시원들과 다른 선량한 직원들을 구도했다.
나중에 좀 더 이완된 환경에서 법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더이상 법을 외우지 않게 되었다. 노동교양소에 있을 때 나는 집에 가기만 하면 《전법륜》 전체를 암기하겠다고 결심했었다. 지금 나는 풀려난 지 일 년이 되어오지만 거의 반도 외우지 못했다. 이유를 찾아보고 인식한 것은 환경이 너무 편하여 두려움, 경쟁심, 억울함, 열등감 등의 집착심이 나타난 것이다. 법공부를 할 때면 엄중한 교란에 마주치곤 한다. 마음을 조용히 하지 못하고 졸리는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많은 집안일을 떠맡으면서 머리는 흐리멍덩하고 발정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최근 사부님의 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를 거듭 암송하고 있는데 마음 상태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며 마치 배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다. 만약 당신이 정진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뒤로 가게 된다. 나는 내가 갖고 있는 모든 집착심과 법공부와 법암송을 못하게 하는 일체 장애를 제거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동시에 나는 편안한 환경에 살면서 같은 배를 탄 동수들에게 각성시켜주고자 한다. 법공부를 더욱더 부지런히 하고 법을 암송하고 법에 동화되어야 한다.
발표일자 : 2006년 11월29일
원문일자 : 2006년 11월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11/16/142533.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1/29/803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