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1월 26일】 대법은 전대미문 속에 속인 중에서의 수련을 창립했고 대법제자들에게 복잡한 속인의 환경속에서 끊임없이 속인의 집착을 제거하도록 요구하였다.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속인 중의 여러 가지 일이 모두 수련자를 교란하고 있으며 수련자로 하여금 새로운 집착이 생기게 할 수 있다. 이전 한동안, 내 주위의 일부 대법제자(자신을 포함) 중에 많든 적든 정법의 결속시간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 특히 《2005년 샌프란시스코 설법》이 발표된 후, 사부님께서 “올림픽은 마치 아직 몇 년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사악한 당이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고 사당(邪黨)이 2008년에 무너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이것은 이미 정법 시간에 대해 집착한 것이다. 캐나다의 두 명의 변호사는 정의를 위해 세계 각지를 다니면서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제지하려고 뛰어다니고 있다. 3퇴 숫자가 15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보고 이런 집착심이 더욱 강화되었고 심지어 사당이 2007년에 무너진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런 집착심이 있기 때문에 많은 동수들은 인식에서 약간의 편차가 나타났고 또한 극단으로 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어떤 수련생은 현재 2008년 북경 올림픽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사악도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담도 커졌다. 심지어 “납치되어도 며칠 있지 않을 것이다”는 생각이 있었고 사악에 대한 경계와 안전의식이 느슨해졌다. 또 어떤 수련생은 정법이 곧 끝날 것이니 반드시 전력을 다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하는 이외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려하지 않으며 심지어 속인의 일도 그만두고 남아 있는 약간의 돈으로 2008년까지 쓰면 된다고 생각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정법 결속의 시간을 집착하여 ‘큰 전염병이 2008년에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이것들을 진상하는 중에서 속인에게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기타 일부 인식에서의 편차와 극단적인 표현이 있으나 장황하게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법이 결속하는 시간에 대한 집착은 2000년 하반기에 이미 발생한 적 있다. 당시 우리 지역에서 상당히 많은 수련자들이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 《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를 본 후, 법공부가 깊지 않은 관계로 개인수련과 정법수련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했다. 정법이 2000년 연말에 곧 끝날 거라고 생각하여 정체적으로 강대한 집착심이 생겼고 행위에서도 비교적 큰 편차가 나타나 낡은 세력에게 많은 틈을 타게 했고 수많은 비참한 교훈을 조성했다. 많은 동수들은 모두 그 한 시기 경력에 대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믿는다. 현재 대법제자들은 이미 성숙해졌고 정체적으로 어떤 강대한 집착이 나타날 가능성은 이미 매우 작지만 그러나 속인 중에서의 수련은 속인 중의 일에 의해 교란을 받을 수 있다. 비록 여러분이 모두 정법 결속의 시간에 대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으나 입으로는 모두 이렇게 말하면서도 내심으로는 정말로 집착하고 있지 않은가?
나 자신을 말하자면 전 한시기에 많은 마난을 겪었고 많은 고통을 감당했으며 현재도 여전히 사악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정법이 곧 결속된다”, “사악이 곧 모조리 멸할 것이다”는 말을 일단 보거나 들으면 마난을 결속 짓고 고통을 결속 지으려는 마음이 늘 일어나 정법 결속의 시간에 대해 기대감을 형성하게 되었고 이 시간이 점점 빨라지기를 기대하였다. 눈앞에 제일 가까운 것이 바로 2008년 북경 올림픽이다. 인터넷 매체에서 많은 소식과 보도도 모두 이 시간을 암시하거나 혹은 직접 가리킨 것 같았고 자신으로 하여금 한 동안 이것이 바로 정법이 결속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했다. 일단 이렇게 생각하니 인식과 행위상에서 경향성이 있음을 느꼈는바 말하자면 새로운 집착이 형성된 것이다.
원래 나 혼자만 이렇게 집착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한 대법제자와 교류하면서 그는 상당수의 동수들도 현재 똑같은 집착이 존재한다고 했다. 나는 이것은 매우 좋지 않은 전조이며 일단 발전한다면 낡은 세력이 더욱 심하게 박해할 구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명혜망에서는 이미 “중공이 올림픽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대법제자를 납치했다”는 보도가 있지 않은가? 때문에 매 한 대법제자 특히 중국 대륙의 대법제자들은 모두 마땅히 이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
정법이 결속하는 시간에 집착하는 것은 절대로 정법의 걸음을 빨라지게 할 수 없으며 단지 그 반대일 뿐이며 정법이 결속되는 노정을 미루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때문에 정법 결속의 시간에 대한 집착을 조성하게 되었는가? 나는 주로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원인은 법공부가 깊지 않고 정념이 강하지 않아서 조성된 것이다.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것과 중생을 구도하는 역사적 사명에 대해 시시각각 청성한 인식을 유지 할 수 없고 시시각각 제1위로 놓지 못함으로써 어떤 시간부터 교란을 당하게 된 것이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정법 결속의 시간이 속인 중 어느 일의 시간에 의해 제한을 받을 수 있겠는가? 역사상 그런 예언들에서 제기한 시간에 의해 제한받을 수 있겠는가? 마땅히 정법의 목표를 실현 했는가 아니면 반드시 구도해야할 중생이 구도되었는지 여부가 대법제자의 수련이 결속될 것인가의 선결조건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설사 정법 결속의 시간이 정말로 속인의 어떤 일의 시간과 포개어 합쳐지거나 혹은 역사적으로 어떤 예언에서 제출한 시간이 일치하더라도 이는 무슨 실제적인 의미가 없는 일치일 뿐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속인이 어느 때 결속된다고 말하면 어느 때 결속되는 것이 아닌가? 때문에 2008년 북경 올림픽도 좋고 2010년의 상해 세계박람회라도 좋으며 역사적으로 예언된 2012년이라도 좋은데 어떠한 시간에도 모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우선 신변에 아직 구도해야 할 사람이 있는가, 아직도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다른 한 가지 원인은 사람의 근본 집착을 내려놓지 못해 조성된 것이다. 수련인과 속인의 근본적인 구별은 수련인은 고생을 좋은 일로 여기고 있으며 고생 중에서 소업하는 것을 낙을 삼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속인은 고생을 겪는 것을 나쁜 일로 여기고 있고 온갖 방법을 다해 고통을 피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2008년 북경 올림픽에 집착하는 것은 우리 내심 깊은 곳에 아직도 빨리 결속되어 다시는 고생을 겪지 않겠다는 사상이 숨어있는 것은 아닌가? 나는 수련과정 중에서 늘 한 가지 일에 부딪힐 때 자신도 모르게 곧 일념이 떠오르는데 자신으로 하여금 더욱 편하고 번거로움이 더욱 적은 길을 걸어가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일념은 속인은 근본적으로 발견하지 못하며 수련인이라도 특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소홀히 지나가기 쉽다. 사실 이 일념은 바로 천백년 이래 뼛속에서 형성된 것으로 편한게 지내려는 사람의 이치이다. 이 때문에 표현된 것은 정법 시간에 대해 집착하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바로 사람의 근본적인 집착이 아직도 매우 깊이 숨어있고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사상 깊은 곳을 파내고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또 생각을 바꿔 다른 각도에서 이 문제를 고려해보자. 만약 오늘 정법이 결속된다면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자문해보자. 아직도 얼마나 많은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했는가? 또 얼마나 많은 구도될 수 있는 중생들이 구도되지 못했는가? 자신의 사전 서약은 이미 실행했는가? 정말로 이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정법이 빨리 결속되길 기대하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정법이 결속되기 전에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하길 바랄 것이다.
문장발표: 2006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11/26/1432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