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퉁화(同化)
[명혜망 2006년 11월 14일] 몇 년래 나는 늘 자신을 ‘명혜망’의 한 독자이고 방관자라고만 느꼈다. ‘명혜망’ 은 모든 대법제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곳(园地)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나도 대법제자 이 정체의 한 입자로서 반드시 이 문장을 써내려 한다. 매 대법제자들도 모두 이렇게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동수들이 ‘홍대한 자비, 순수한 선(纯善)을 수련해내지 못하면’ 라는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는데 나도 이미 동감이다. 최근에야 좀 내가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수련의 길을 걸을 때 우리에게는 비록 모범이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사부님이 계신다. 사존님께서 각 분야에서 이미 우리 모두에게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모범을 보여주셨고 일체를 주셨다. ‘7.20’ 이전에 학습반에서 사부님이 설법하시던 정경을 매 대법 제자들이 모두 매우 깊이 체득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번마다 제자들과 만날 때, 우리는 모두 자상 자비하며 상화한, 평온한 느낌을 체득할 수 있었다. 당초 경문 《정진요지》 에서 “그 사람은 세간(世間), 하늘에 하늘의 사명을 부여하노라. 후더운 덕(德)을 갖추었을 뿐더러 그 마음 착하고, 큰 뜻을 품고서도 사소한 일에 소홀히 하지 않노라. 법리에 해박하여 수수께끼를 풀거니, 세상을 구하고 사람을 제도하야 공은 절로 크도다.”라는 경문을 보고, 그때 나는 사존님은 사람을 제도하는 위대한 성자라는 아주 옅은 개달음을 얻었다. 후에 동수들과 교류를 통하여 한 수련생은 그의 이해로는, 사부님께서는 우리 대법제자들도 성자로 수련성취 되기를 요구하신다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이 말투를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법에 대해 진일보로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가 대선(大善)지심을 수련하여 사소한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넓은 법리로 진상을 말하고 중생을 구도하여 우리의 맹세를 실행하여ㅡㅡ사존님의 정법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해야 만이 3가지 일을 잘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우리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는 비로소 사존님의 자비로운 고해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수 년 간 생각해 보면 사부님의 제자에 대한 무한한 자비와 무한한 관용에 대해 사람의 언어로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제자들이 사부님께 문제를 제출할 때, 사부님께서는 항상 자비롭고 인내심이 있게 해답을 주셨다. 제자들이 관을 넘기 어려워할 때,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어 인내할 수 없는 마음을 포기하게 하게 했다. 만약 매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말하고 ‘3퇴’를 권하는 중에서 사부님의 우리에 대한 희망과 대법의 우리에 대한 요구에 도달할 수 있다면, 반드시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평소에 우리 동수들이 모순이 있을 때 행위를 다시 생각해 보면, 쌍방이 서로 대립되거나 서로 불신임하고 서로 책망하고 혹은 아예 접촉하지 않는다. (나와 몇 명 동수들이 이미 이런 상태가 나타났다.) 이런 상태는 법공부를 적게 하여 표현된 것이며, 사부님이 가르치신 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한 가지 일에 부딪혀 곧 생각해 보면, 신은 그가 어떻게 하라고 할 것이며 불, 보살도 어떻게 하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필경 속인과 같지 않다. 당시 왜 깨닫지 못했을까? 그 한순간에 우리가 사부님을 생각하지 않았고 대법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낡은 세력의 인소가 곧 기회를 타고 교란하여, 우리에게 바르지 않는 생각이 나타나도록 하고 따라서 그것들의 안배에 따라가게 했다.
이 7년래 우리의 교훈은 매우 충분하다. 특히 우리 대륙의 대법제자들이 시시각각 모두 맑고 깨끗한 이지적인 상태를 유지하여 진상을 말하고 ‘3퇴’를 권하여, 중생구도의 일을 잘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문장왕성 : 2006년 11월 11일
문장발표 : 2006년 11월 14일
문장갱신 : 2006년 11월 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중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6/11/14/1422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