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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법학습 경험

글 /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지금까지 나는 매일 법공부를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만약 하루라도 법공부를 하지 못하면 걱정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법공부를 하나의 임무로 또는 부담으로까지 대하게 되었다. 이런 심태가 나를 정말로 괴롭혔는데,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마음을 없애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최근에 와서야 나는 이 심태의 원인을 발견했고 이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원인은 법공부할 때, 나는 어느 분량만큼을 공부해야 한다고 추구해왔던 것이었다. 예를 들면, 하루에 《전법륜》 두 강의를 공부해야한다는 원칙을 세워놓았다. 이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다. 문제는 법공부할 때, 항상 이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었다. 나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했고 빨리 한 강의를 끝내려고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심태는 부담과 함께 일종의 압력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심태를 갖고 어떻게 법공부를 잘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반복해서 우리에게 법공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당신이 공부하려면 마음을 내려 놓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사상을 조용히 한 후 진정으로 해야 한다. 설령 당신이 그 몇 단락을 배운다 하더라도 당신이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책 한 권을 보는 것보다 낫다. 법공부함에 있어 반드시 착실히 해야 한다.” (《아태지역 수련생 회의에서의 설법》 중)

오로지 모든 집착심을 내려놓고 조용한 마음으로 법공부할 때에만 법공부를 잘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오랫동안 이 부정확한 심태로 고통을 받아왔다. 나는 오직 나 자신에게 법공부를 더 많이 요구하는 것만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생각은 부정확한 심태의 진정한 원인을 감추고 있었다. 매일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자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열쇠는 법공부할 때 내게 이 집착심이 있었다는 것이다. 법공부를 할 때, 나는 종종 내가 얼마나 많이 공부했는지 그리고 얼마가 남았는지 체크했다. 나는 종종 시계를 보았고 내가 왜 두 시간 동안 한 강의 밖에 읽지 못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은 많은 좋지 않은 생각과 문제들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결국 대법은 위력이 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나는 법공부할 때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나쁜 상태와 이것의 근본원인은 여전히 존재했다. 단지 법을 외우기 시작했을 때가 되어서야 이를 발견하고 제거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법을 외우는 장점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법을 외운다고 생각했고, 처음에는 아주 순조로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다. 나는 내가 얼마를 외웠는지에 대해 집착했고 또한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도 이 집착심이 있었다. 매일 좀 더 많이 외우고 싶은 생각에는 잘못이 없으며, 이는 사부님의 요구와도 일치한다. 다만 이 생각이 내가 법공부를 하는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법을 외우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점점 적게 외워졌고 결국에는 전혀 외울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법외우기를 중단해야 했다. 이런 일이 여러 번 일어나면서 나는 마침내 내가 매일 법을 외우는 분량에 대해 얼마나 강하게 집착하고 있었는가를 인식하게 되었다. 마침내 이에 대한 각성이 오자, 문제가 갑자기 이해되었다. 법공부에 영향을 주던 일체의 좋지 않은 심태들도 사라졌다. 다시 법공부를 시작했을 때, 사부님의 법을 공부하는 시간만이 최고의 행복과 즐거움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걱정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지금 나는 매일 법공부하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것은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이다. 이 변화가 일어난 후 나의 수련에서의 제고 역시 거대했다.

발표일자: 2006년 11월21일
원문일자: 2006년 11월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4/141724.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1/21/801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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