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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것이 제일 안전

글/대법제자 난초(蘭草)

【명혜망 2006년 11월 18일】많은 동수들이 붙들려 아주 심한 박해를 받는 것을 보고 들으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운지 모른다. 나는 늘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동수들이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중생을 구도할 때 사악의 박해를 적게 받거나 또는 받지 않을 수 있게 도울 수 있을까? 진정하게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잘 걷게 할 수 있을까?

나는 법을 늦게 얻어 99년에야 법을 얻었다. 법을 얻은 지 몇 달 만에 7.20 박해에 직면했다. 내 주변의 어떤 이는 책을 바쳤고 어떤 사람은 책을 바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또 감히 남겨두지 못했다. 나는 동수의 책을 우리 집에 가져다가 그녀 대신 보관해 두었다. 왜냐하면 나는 법을 단호히 믿고 사부님을 단호히 믿었으므로 사람이 있는 곳에 책도 있어야 했다. 나는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는 것은 잠시뿐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하자고 건의했지만 아무도 나와 같이 가려고 하지 않았다. 사악이 사부님을 인도받으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동수들에게 함께 미국에 가서 사부님을 찾자, 천상의 신선들도 모두 내려와 사부님을 보호하려 하는데 하물며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가 아닌가. 우리는 사부님 앞에 서서 생명으로 사부님을 보호하고 대법을 수호해야 한다. 그러나 매우 유감스러웠던 것은 내게는 미국에 갈 돈이 없어 뜻을 이룰 수 없었다. 나는 걸으면서 밥을 빌어먹더라도 미국까지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련생은 도리어 “그럼 몇 년이 걸릴 텐데? 당신이 미국에 도착하면 일은 이미 끝났을 것이오.” 사실 정말로 갈 방법이 없었고 뜻을 이룰 방법이 없었다.

나는 세인들에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리려 생각했지만 자료가 없어서 스스로 썼다. 종이를 사서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썼고 많이 쓰면 낮에는 나가서 붙이거나 나누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양이 너무 적었다. 나는 갑(甲) 동수에게 팩스기를 한 대 살 것을 건의했다. 이런 종류의 팩스기는 보통 복사기를 겸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1,200위안에 불과하면 또 콘카(康佳) 핸드폰까지 준다. 갑 수련생은 사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정말이지 왜 이리도 가난한지 자신이 미워졌다. 당시 나는 공장에서 첫 번째로 해고당했지만 실업수당도 받지 못했다. 남편도 나를 부양하는 것을 싫어했고 심지어 나는 밥을 먹는 것조차도 힘들었다. 갑 수련생은 중고 복사기를 한 대 사려고 하니 나보고 와서 도와달라고 했다. 내가 조사해보니 기계에 문제가 있어서 사지 못하게 했다. 나는 갑 동수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려주었으나 갑 수련생은 내 말을 듣지 않고 그 복사기를 사서 집으로 가져왔다.

결국 기계는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고 갑 수련생은 그때에야 나를 찾아왔다. 기계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해야 하고 부품도 바꿔야 하는 등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나는 종이를 가지고 그녀의 집에 가서 복사기를 시험했다.(전에 내가 출근할 때 복사기를 사용해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서야 복사기로 자료를 찍을 수 있었다. 우리 둘은 한 보따리의 자료를 가지고 나가 각각 나누어주었다. 오랫동안 자료를 나누어주었지만 한 번도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우리의 담은 갈수록 커졌고 자료도 더 많이 만들어 매번 큰 보따리를 짊어지고 나갔다. 하루는 갑 수련생이 공원에 나가서 자료를 나누어 주더니 돌아와서는 매우 기뻐했다. 공원에서 너무나 자료를 나눠주기가 아주 좋다고 했다. 이튿날 그녀가 그 공원에 가서 진상자료를 나누어주겠다고 하기에 나는 그곳 말고 다른 곳에 가라고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그 수련생은 돌아오지 못했다. 나중에 들으니 그녀는 경찰에 체포되어 내 이름을 말했다고 한다. 며칠 후 많은 경찰들이 와서 그 동수의 집을 수색하고 복사기도 가져가버렸다. 그리고 많은 종이와 토너 및 아직 인쇄를 마치지 못한 경문 등도 가져가 버렸다. 손실이 너무나 컸다!

그날 나는 집에서 어린 손녀를 봐주고 있었다. 다급하게 문을 뚜드리는 소리에 딸이 나무문을 열어 보니 많은 경찰들이 와있었다. 딸은 문을 닫으면서 나에게 “엄마 경찰이에요.”라고 했다. 나는 즉시 “발정념”하자고 말했다. 나와 딸은 즉각 땅에 앉아 가부좌하고 입장하여 발정념를 했다. 당시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다.
“당신이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파룬(法輪)은 당신을 보호해줄 것이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투철하게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룬》)

나는 사부님을 믿으며 사악은 전혀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단지 발정념만 했다. 밖에서는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치면서 혼란하기 그지없었다. 나는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그들이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관계하지 않고 조용한 마음으로 묵묵히 발정념만 했다. 나는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다. 밖에서 아무리 떠들고 시끄러워도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발정념하는 마음이 아주 조용했다. 줄곧 30분간 발정념을 했다. 내 눈앞에 한 장면이 나타났다. 경찰 몸 뒤에 일 미터가 넘는 크기의 흑수와 썩은 귀신이 있었다. 내가 흑수와 썩은 귀신을 해체한다고 생각하자 그 물건이 몸을 비틀더니 갈수록 작아졌고 비틀수록 작아지더니 마지막에는 녹아서 없어져버렸다. 이 흑수와 썩은 귀신들이 녹을 때 한사람이 층계를 내려가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잇따라 내려갔다. 조금 지나니 밖에는 아무런 동정도 없었다. 딸이 일어나 나무문을 열고 보더니 나에게 아무도 없고 경찰들이 갔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여 경찰은 나를 잡아가지 못했다.

나는 깨달았다. 오직 진정하게 백분의 백으로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다면 사악은 대법제자를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내심에서 우러나 성심성의껏 사부님을 믿고 사부님을 존경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설사 고발을 당할 지라도 사악도 잡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며칠 후 내가 을(乙) 동수한데 자료와 명혜주간을 가져다주니 그 수련생이 말했다. “나는 감히 받을 수 없고, 그런 것을 믿을 수 없다. 누가 누구를 보호해 주겠는가? 자신이 자신을 보호하면 그만이지.” 나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는데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말했다.

을 수련생이 말했다. “그럼 사부님께서는 왜 갑 수련생은 보호하지 않으시는가? 사부님께서 정말로 우리를 보호하신다면 그렇게 많은 동수들이 감옥에 붙잡혀갈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녀에게 “《서유기》를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그녀는 “물론 봤다.”고 대답했다. 나는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선을 그어 삼장법사와 저팔계 등이 나오지 못하게 했다. 백골정(白骨精)이 삼장법사를 잡으려고 하자 선 테두리가 막아서 잡을 수 없게 했다. 그때 저팔계가 배가 고파 속인의 마음이 일어나 억지로 삼장법사와 사오정 선 밖으로 나가게 하여 비로소 삼장법사가 백골정에게 잡혀갔다.”

동수들이여!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실 수 있다. 사부님께서도 우리에게 선을 그어 놓으셨는데 사악이 우리를 잡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 선이란 무엇인가? 바로 《전법륜》이다. 사부님께서는 우주중의 일체를 장악하시고 계시며 가장 미시적인 데서부터 가장 거시적인 것까지 이 선은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는데 크기로는 전 우주를 포함하고 작기로는 작은 생명을 포함한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요한 고비에서 선(線)은 명혜주간의 그 몇 마디 말로 체현된다. “이지(理智)로써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써 진상(眞象)을 똑똑히 말하고, 자비로써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救渡)하자”(《이성》)

그렇다면 왜 매 기 명혜주간마다 다 이 몇 마디가 있는가?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법이기 때문에 의의는 심원하고 홍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파룬처럼 법의 일면도 있고 공의 일면도 있으며 커지거나 작아지기도 한다. 크기로는 전 우주를 포괄하고 작기로는 하나의 작은 생명 심지어 더 작은 생명까지 감싸고 있다. 내 기억에 한번은 어린 손녀가 밤에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내가 손녀를 품에 안자 곧 잠이 들었지만 침대에 내려놓자 마치 놀란 것처럼 또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몇 차례 되자 나는 방법이 없어서 사부님 생각이 떠올라 마음속으로 “사부님 이 아이를 도와주십시오!”라고 했다. 막 생각하자마자 아이가 울음을 그쳤다! 침대를 보니 황색의 빛이 있었다. 나는 누가 황색등의 빛을 아이 몸에 비추는지 찾아보았다. 도처를 찾아보았으나 아무데도 황색 전등은 없었다. 머리를 돌려보니 아! 침대에 하나의 황색의 금빛 찬란한 테두리가 아이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 밝은 것을 보고 나는 즉각 사부님께서 아이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의식할 수 있었다.

이 단락의 경력을 써내어 보다 좋은 의견을 끌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진 사람은 인을 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를 본다고 했다. 여기서 깨달아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신심을 강화하도록 하자.

문장발표 :2006년 11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18/14272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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