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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자 배후의 사악한 교란을 혜안으로 식별하다

[명혜망 2006년 10월 26일] 일전에 동수와 교류하던 중 나는 그에게 속인과 교제하면서 “정(情)”이 너무 깊게 배어있다고 선의로 지적한 적이 있었다. 이에 수련생은 태연하게 속인에 부합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하신 법 중의 말씀은 최대한도로 속인의 상태에 부합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 속인과 혼동하라는 것이 아니다. 속인사회 속에서 우리는 가정과 부동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하신 속인 상태에 부합되는 수련의 형식이다.

속인의 각종 환경 속에서 우리가 부딪치는 각종 이익상의 유혹에 대해 자신이 대법 수련자라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며 어떠한 유혹에도 움직여서는 안 된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바로 일터에서, 가정에서, 여러 가지 환경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제 중에서, 어떻게 하면 사부님께서 법 중에서 말씀하신 속인의 영웅모범 인물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터에서는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자신의 직무를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가정에서는 노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잘 보살피며 화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사람과 교제할 때 서로 도우는 것도 있겠지만 늘 타인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대법의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진정으로 무사무아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수련의 길에서 사악은 호시탐탐 틈이 없어서 들어오지 못하는데 정법의 최후시기를 맞아 사악의 교란과 표현도 더욱더 음밀하고 교활하다. 그것들을 보게 되면 표면상에서는 아주 도리가 있는 것 같거나 위선적인 형식으로 동수들로 하여금 무의식 중에 사악의 올가미에 걸려들게 하며 속인의 “정(情)”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한다. 어떤 수련생은 사악의 박해로 가정이 파탄되었고 일자리도 잃었으며 생활도 쪼들려 일부 속인들이 동정하면서 도와주기까지 한다. 이것은 중생의 선한 일면이다. 그러나 남녀간의 만남에서 특히 상대방에게 가정이 있다면 반드시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악이 한 속인의 사상을 제어하기란 아주 쉬운 것이라고 하셨다. 사악은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조종하여 “정(情)”으로 우리의 의지를 약하게 하고 있으며 우리를 정법의 길에서 비뚤어지게 하려 망상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또 일부 동수들이 하는 일들은 모두 속인 속의 일인데 시간이 길어지면 사악에 대한 경계심도 놓을 수 있어 매일 기계처럼 마비된 상태에서 일을 하는데 그 자신이 수련인으로서 속인의 일을 한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수련인의 정념정행을 느슨히 해서는 안 되며, 최대한 주위 사람들에게 사악이 대법과 수련인에 대한 박해 진상을 알게끔하여 자비롭게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법 속으로 이끌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법공부를 임무로 간주하여 완성하며 법리상에서 부단히 깨닫지 않는다면 그럼 사악은 곧 속인을 조종할 것이며 속인의 각종 정과 각종 이익상의 유혹은 곧 우리를 향해 달려 올 것이다. 법공부가 깊지 못하고 신념이 견정하지 못하면 곧 그 속에서 빠져서 나올 수 없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사악이 속인의 정으로 우리의 정법 수련을 교란하고 수련인의 의지를 소모하는 가장 교활하고, 가장 음폐하고, 가장 사악한 수단이다.

동수들이여, 우리로 하여금 정법의 최후시기에 법공부를 더 많이 하여 법에서 법을 깨닫고, 정념정행을 강화하며, 시시각각 경계하면서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지혜로 언제 어디서든지 혜안으로 사악이 틈을 타 들어 오려는 사악한 음모를 식별하여야 한다. 그것들이 수련자들을 박해하는 각종 사악한 수단을 철저히 폭로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공동으로 정진하자. 수련하고 있는 우리의 정체는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다.

개인의 체득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10월 24일
문장발고: 2006년10월 26일
문장갱신: 2006년10월 25일 22:37:13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0/26/1409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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