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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소극적이고 소침함에서 벗어나다

【명혜망 2006년 11월 8일】

1. 발정념은 정법수련의 요구

나는 발정념에 대해 중시하지 못했고 오랫동안 하는 둥 마는 둥 해왔다. 지금 내가 보기에 그 때에는 단지 정진(精進)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내 머릿속에는 마치 정진이라는 이 단어마저 망각한 것 같았다. 당시에 나는 법 학습을 하지 않았고 발정념도 거의 하지 않았으며 연공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매일 명혜망에 들어가 법으로 자신을 요구했으며 또 집착심을 제거하고 있었다.

나중에 나는 이것이 사상업의 교란임을 인식하고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주이스가 반드시 강해야 한다’는 단락을 외우자 일정한 효과가 나타났다. 이렇게 해서 일종 비교적 소극적이고 소침하면서 또 스스로 벗어나오기 힘든 상태에 처해 있었지만 정법노정을 따라가면서 또 제고가 있었다.

대략 1년 전까지 나는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고 단지 약간의 바람만 불어도 큰 파동이 일어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사부님께서는 3가지 일을 요구하셨지만 나는 발정념을 하지 않았는데 발정념이 대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우선 시험 삼아 한번 해보자. 한번 해본 후 나는 곧 좋은 점을 알게 되었고 견지하게 되었다.

지금 과거를 되돌아보면 나는 발정념은 정법수련의 요구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수련자에 대한 정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면 곧 문제가 나타나며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없고 심지어 대열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2. 발정념을 하는 중에 부딪힌 일부 일들

초기에 내가 발정념을 하면 곧 주변이 시끄러워졌고 동시에 몸에서 열이 나면서 입에 침이 많이 고여 어떤 때는 입안이 그득해서 참기 힘들 정도였다.

나중에 발정념 중에서 자신이 마치 하나의 광환 같은 것에 싸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 후 또 한 차례 발정념에서 내 몸에서 완전히 시커멓고 사람 모양을 한 생명체가 나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것을 깨끗이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때 또 두 명의 아이 모양의 생명체(마치 자신처럼 느껴졌음)이 가부좌를 하고 그것과 싸우고 있었다. 나 역시 한 갈래 광선을 발사하여 그것과 싸웠지만 막상막하였다. 마음속으로 반드시 그것을 제거하리라 생각했다. 이런 생각이 나오자 원반 모양의 물체가 내 가슴에서 날아 나와 곧 그것을 제거해버렸다. 이 생명체를 제거한 후 나는 평소 자신에게서 반영되어 나오던 부면(負面)적인 것들이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그 후 또 한 차례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 사악의 표어가 걸려 나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기로 했다. 정념을 발한 후 그날 바로 비가 내렸지만 그리 많이 오지는 않았다. 다음날 가서 보니 여전히 표어가 남아 있었다. 돌아와서 계속 발정념을 하자 약 사나흘 동안 비가 오면서 비교적 세찬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다시 가서 보아도 표어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때 나는 약간의 의심이 생겼다. 왜 발정념이 효과가 없을까? 발정념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래도 더 해보자.

돌아와서 발정념을 할 때 나는 하나의 검은 그림자를 보았다.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하기에 곧 그것을 제거해버렸다. 그러나 그것은 다시 부활하는 것처럼 약간의 재주가 있었다. 이렇게 하여 그것은 제거되지 않았으며 나중에 그것은 하나의 물고기로 변해 나를 향해 녹색의 오염물질을 토해냈다. 갑자기 나는 생각이 움직이면서 왜 그것을 전화(轉化)시키지 못할까? 생각이 나오면 곧 될 수 있다. 나는 곧 그것을 하나의 은백색 모양의 금속색을 띤 생명체로 전화되게 했다. 나는 또 자신에게 물었다. ‘이것이 제대로 한 것일까?’ 다음날 다시 가서 현수막을 보니 변해 있었다. 다른 8글자는 모두 사라졌고 오직 ‘무사(無邪)’라는 두 글자만 남아 있었다.

그 후 한 차례 나는 명혜망에 발표된 문장에서 쓰촨(四川) 모 지역에서 대법을 박해한 사건을 보았고 두 악인의 배후에 있는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하나는 610 두목이고 다른 하나는 사악한 당의 적극분자였다. 내가 발정념을 하면서 내 공간 안을 들여다보니 두 개의 검은 사람 모양의 생명체가 나타났고 그것들은 아무런 동작도 없었다. 그것들 신체의 검은 물질이 소실되고 있었는데 아주 빨리 소멸되어버렸다.

3. 발정념을 견지한 후의 일부 변화

자신의 공간 속에 만약 사악(사상업, 후천적으로 형성된 좋지 않은 관념, 흑수, 썩은 귀신 등)이 있다면 그것들의 존재는 곧 사람을 해치는데 나의 소극적이고 소침함 역시 그것들이 작용한 결과이다. 내 기억에 처음으로 ‘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는 그 단락의 법을 외울 때 정말로 그것들에 의해 한 번 한 번 에워싸여 있었다. 막 몇 글자를 외우면 바로 내가 흥미 있어 하는 다른 일이 나타났는데 가령 속인 중의 무슨 일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에 따라가 몇 십 분 생각하다보면 ‘아 참 법을 외우고 있었지’ 하고 반응이 와서 다시 외우고 또 따라가고 또 외우고 이런 식이었다. 나는 대략 4~5시간을 걸려 한 단락을 외웠는데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30분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발정념은 곧 그것들을 없앨 수 있다. 그것들이 제거된 후 자연히 이전과는 다른 상태가 나타났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진(精進)’이라는 단어가 내 머릿속에 나타났으며 다시 법학습을 시작했고 다시 정식으로 연공하기 시작했다. 두려운 마음은 부지불식간에 없어지거나 적어졌고 소극적이고 소침한 표현도 갈수록 적어졌으며 적극적인 표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매일 명혜망을 보는데 늘 내게 계발을 주는 어떤 동수의 문장을 볼 수 있으며 확실히 내 수련을 촉진시켜준다. 가령 낡은 요소가 연공을 저해하는 것을 해체한 동수의 문장이 있었는데 나는 그 문장을 본 후 계발을 받아 발정념으로 이런 방해를 해체하고 정식으로 연공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나의 경험을 써내어 동수들에게 계발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견해가 다른 수련생이 있다면 문장을 발표하여 나와 함께 토론하고 교류할 것을 희망한다.

문장발표 : 2006년 11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1/8/14193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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