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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는 가장 중요한 기초

글/ 하얼빈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1월 7일】 수련을 시작한 후 진지하게 일하는 동시에 대법이 열어준 지혜을 통해 속인중의 사업에서 인정과 격려를 받게 되었다. 그 결과 나는 환희심과 일을 하려는 마음(幹事心)이 일어났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아직 보람차게 해보려고 하며, 한번 분투하여 속인의 어떤 목표에 도달하려고 한다.” (《전법륜》)
최근에 속인 중에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내 마음을 매우 심란하게 했다. 그래서 서둘러 이 일들을 먼저 처리한 후에 법 공부를 하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종종 원래 간단한 일이라 대략 한두 시간이면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던 것이 오히려 아무리 해도 끝내지 못하게 되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서둘러도 해도 늘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법공부도 얼마 하지 못했으면서 피곤하고 지쳐 잠들고 말았다. 나중에 이르러서야 끝내 발견하게 되었는바 그렇게 고생스럽게 며칠 동안 해놓은 일이 다 쓸모가 없었다. 해놓은 일이 지저분하고 질이 정말 좋지 않아 다시 처음부터 해도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어떻게 해도 해결책이 서지 않았다.

그리고 또 이미 임무를 완성해 놓은 일임에도 오히려 부주의로 빈 문서를 보고했는데 그것도 1개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발견했다. 돌이켜 보면 당시 자신의 공을 자랑하려는 마음이 일어났던 것이다. 모두들 내가 한 일이 빠르면서 질적으로도 우수하다는 말을 해주기를 바란 것으로 당신들은 다 안 되지만 나만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자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의식했다. 그래서 모든 일을 내려놓고 조용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낮에 몇 시간동안 법공부를 했다. 저녁에 남편이 돌아온 후에 내가 최근에 서둘러 했던 일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었다. 나는 스스로 매우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한 것을 보더니 매우 빨리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냈다. 그래서 나는 처음부터 한번 다시 해 보았는데 원래 몇 주일 동안 힘들게 했던 일을 몇 시간 만에 아주 예쁘게 완성할 수 있었다.

이 문장을 써내어 나와 같은 문제에 부딪힌 동수들에게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한다. 한 수련하는 사람으서 법에 동화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며 이것이 기초이다. 삼계는 모두 정법을 위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 법을 잘 배워야만 비로소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낼 수 있으며 모든 것은 그 속에 있다. ‘구함이 없어야지만 자연히 얻을 수 있다(無求而自得).’

작은 체득이니 틀린 곳이 있으면 동수들의 비평과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1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6/11/7/1417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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