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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길을 걸어 자료점이 진정으로 도처에 꽃피게 하자

―자료점 운영 방식에 관해 우리 지역 협조인과 교류

글/동북(東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28일】우리 지역은 자료점이 비교적 일찍 건립되었고 자료점도 많으며, 인터넷 접속, 인쇄, 서적 제작, CD 복사 등 일련의 조작에 능숙한 기술인원들도 적지 않은 지역에 속한다. 그러나 현재 각 자료점의 운영방식은 여전히 반(半)독립적인 상태에 처해 있으며 진정한 독립운행에 도달하지 못했다. 가령 ‘9평’, VCD, 책, 스티커, 카드 등의 자료는 여전히 몇몇 대형 자료점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시내 전역과 주변 지역 및 인근 시(현)의 일부 지역에도 시종 한 사람에 의지해 재료를 구입하고 있다.

각 지역의 작은 자료점은 단지 일부 진상자료 제작만 책임지고 있다. 협조인(차량 운전을 전문적으로 담당)은 끊임없이 모든 자료점을 순회하면서 ‘방문’하고 있다. 사실 이런 형식은 단지 한 대형 자료점을 약간의 작은 자료점으로 분할하고 설비와 인원을 좀 분산시킨 것에 불과할 뿐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통일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셈이다.

어떤 협조인들은 이런 형식이 정체(整體)적인 연계(連繫)와 상호 원용의 일종 체현이라고 여기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내가 이해하는 ‘정체협력 정체연계’의 내포는 우리 대법제자들이 법속에 있으면서, 대법을 가늠하는 표준으로 삼고, 법속에서 수련해낸 정념으로 자신의 일을 지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해낸 일은 반드시 조화롭고 통일적일 것인데, 왜냐하면 법은 원용(圓容)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대법제자의 사상의식이 진정으로 하나로 합치된다면 간격이 없을 것이며 비로소 견고하여 깨뜨릴 수 없는 원용불파(圓容不破)의 정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하게 ‘모이면 형태를 이룬다(聚之成形)’는 의미이다. 형식적인 표현상에서는 마땅히 ‘변화하면 입자가 된다(化之爲粒)’는 것으로 무형 속에 존재하며 자료점이 도처에 꽃을 피우는 것인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명혜와 단선(單線)으로 연계하는 이런 무형은 사악으로 하여금 아예 수색할 단서를 찾을 수 없게 하며, 누구를 체포하고 어디에 가서 체포할 지 알 수 없게 만들어, 그것들로 하여금 자료점을 파괴하려는 마음을 철저히 없애버릴 것이다.

큰 측면에서 말하자면 자료점의 운행방식은 또한 우주의 운행 특징에 순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반 우주의 운행은 우주 중의 모든 성계(星系)가 운행하고 있고 그중에 크고 작은 성구(星球)들이 모두 자전하고 있으며 성구 위의 매 개체 생명 역시 자아순환의 생명체계이다. 그렇다면 자료점을 하나의 생명으로 본다면 마땅히 독립적인 운행을 이루어 자동적으로 이런 선기(旋機)를 운행해야 하지 않겠는가? 매 성구는 모두 ‘자전’능력을 구비하고 있고, 매 대법제자는 더욱이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끝없는 법력이 있기에 마땅히 정법 중에서 요구하는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 우리의 현재 이런 ‘통일적인 관리, 통일적으로 준비하고 통일적으로 소비하며, 평균적으로 분배’하는 이런 종류는 당문화의 ‘공동분배’의 운행방식과 유사한 것으로 마땅히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작은 측면에서 보자면 자료점이 진정한 독립에 도달할 수 있는가와 그 속에 참여한 동수의 개인수련은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다. 매 대법제자는 모두 하나의 우주를 대표하고 있으며 모두 마땅히 자신이 법속에서 독자적으로 인식한 것을 수련해내어 독립적으로 일체 사물을 처리하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만약 책임자의 ‘응원’에 의지해서만 운행할 수 있고 독자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면 그럼 최후까지 수련되어, 어떻게 자신의 우주를 장악하고 관리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이 과정은 또한 사심(私心), 일을 하려는 마음, 비교하려는 마음, 의지하려는 마음, 걱정하는 마음, 안일을 구하는 마음 등을 제거하는 과정인 동시에 낡은 세력을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어가 최후에 정체적으로 단련하고 성공하는데 도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는데 왜 친히 우리를 이끌어 이런 일들을 하지 않으시는가? 바로 우리에게 위덕을 세울 기회를 남겨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씬씽(心性)이 제고되는 가운데 곤란을 돌파하고 원만으로 나아가게 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미래 과위와 세계를 성취시키려 하시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새끼 제비가 날기 전에는 단지 제비집에서 엄마제비가 매일 물어다 주는 먹이를 부리 속에 넣어주기만 기다릴 뿐이다. 점차 성장함에 따라 몸도 풍만해지고 날개에도 힘이 생겨 곧 엄마를 떠나 스스로 먹이를 찾게 된다. 만약 이때에도 새끼가 여전히 제비집을 떠나려 하지 않고 엄마에게 의지할 생각을 한다면 엄마제비는 곧 근엄하게 둥지 밖으로 새끼를 내칠 것이다. 왜냐하면 엄마 제비는 자신이 평생 새끼를 돌봐줄 수는 없으며 새끼 제비도 언젠가는 날개를 펴고 하늘높이 날아올라 자신의 생존능력을 단련하고 자신의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되어 장래에는 자신의 새끼를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때문에 엄마 제비가 이렇게 하는 것은 진정으로 새끼 제비를 위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대법제자들은 결국에 자신의 세계가 있으며 그곳에는 그가 관할해야 할 수많은 중생들이 있을 것이다. 때문에 매 사람은 모두 자신의 길을 걸어내야 한다. 특히 협조인과 자료점 수련생은 보다 독립적인 의식을 가져야 하며 자신이 책임진 자료점이 진정으로 도처에 핀 꽃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개인의 인식이니 부정확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자료점의 구체적인 운영방식과 안전문제에 관해서는 《명혜주간》238호 문장 《避免“火烧连营”现象——谈资料点的安全运作与联系人的作用》를 참고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0/28/14096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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