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삼언양어: ‘했다(做過了)’와 ‘해냈다(做到了)’

【명혜망 2006년 10월 27일】
한담을 나누던 중 수련생은 자신이 오성이 썩 괜찮으며 수련 중에서 매우 많은 큰일을 깨닫고 또 했다고 여겼다. 그러나 수련생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큰일’을 할 때 당신이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심태로 사부님의 설법에서 요구하신 것에 따라 정념정행 하여 대법을 실증하고 사악을 제거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실제효과를 본 것인지? 아니면 ‘사람의 마음, 일을 하려는 마음’을 섞어 사부님과 대법수련을 대하고 가늠하며 일부 ‘현상’에 만족한 것은 아닌지?

‘했다’면 우리가 ‘해냈는가?’ 결과는 어떠한가?

여기서 일부러 흠을 잡으려는 것이 아니며 대법을 수련하는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주관적으로 하나의 ‘정(正)’으로 자신의 의식을 엄격하게 요구해야 하며 책임지는 태도와 사유방식이 있어야 하고 ‘대법수련’에 대해 겸손하고 공손한 태도가 있어야 한다.

대법제자에 대한 사악의 엄혹한 박해 속에서 사악은 당신이 수련 정진여하에도 불구하고 줄곧 그것이 인정하는 당신이 마땅히 도달해야할 표준에 따라 당신을 가늠한다. 도달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곧 교란하거나 심하면 악랄한 수단을 쓴다. 이런 교훈은 이미 매우 많다.

현재 대법제자는 모두 ‘사악한 당문화’를 해체하고 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했다’는 것은 바로 만족한 사유방식 중에 있으며 또한 모두 ‘당문화’의 잔재가 남아 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설법에서 ‘착실한 수련’을 언급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자신을 한번 총결해보아야 한다.

[역주: ‘했다’는 것은 이미 다 끝냈다는 의미이고 ‘해냈다’는 것은 어느 정도까지 달성했다는 의미로 아직 과정 중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했다’고 하면 이미 모든 것을 완료한 것으로 더 이상 나아가기 보다는 이미 한 일에 만족한다는 의미가 있고 자신이 했다는 내포가 강하다. 반면 ‘해냈다’는 것은 주어진 임무를 어느 정도까지 달성했다는 내포가 강하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로서는 당연히 후자를 써야 한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0/27/140955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