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둥(山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16일】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도법(道法)》 중에서 말씀하셨다. “주의하라. 나는 당신들이 인위적으로 무엇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만 당신들이 법리(法理)를 알게끔 할뿐이다. 이 면의 인식은 똑똑해야 한다. 사실 대법은 단지 사람만 제도하는 것이 아니다. 역시 각계 중생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깨달은 본성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 것이다. 당신들 사람의 이 일면을 애호(愛護)함은 당신들더러 능히 법에서 깨우치게끔 하는 데 있다.”
우리 법학습 소조 5명 중에서 4명은 학교라고는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으며 기본적으로 글자를 모르는 60대의 노인 대법제자들이다. 우리는 사부님의 세심하신 가호와 배치 하에 공동으로 대법 수련의 길에서 걸어가고 있다. 법을 잘 학습하고 법에 동화됨은 3가지 일을 잘하는 전제이다. 아래에서 우리 법학습 소조의 일부 정황을 말해보고자 한다.
어떤 수련생은 막 법을 얻자마자 사악의 박해가 시작되어 단체 법학습 환경을 잃어버렸다. 우리는 실제적인 정황에 근거하여 몇 개의 법학습 소조를 만들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법학습 장소였다. 밍(明) 할머니의 집은 일층이고 앞뒤로 문이 있었는데 할머니는 북쪽 방에 거주했고 남쪽 방에서는 아들이 가게를 하고 있었다. 드나드는 사람들은 모두 앞문을 이용하는데 문 앞은 바로 시장과 통하는 길이다. 또 저녁 무렵에는 사람들이 늘 산책하러 나오는 주요 길목이며 문이 늘 열려있었고 길에서 한걸음이면 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 역시 사부님의 배치였다.
우리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는 것을 위주로 했는데,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는 것과 《전법륜》을 학습하는 시간을 잘 배치했다. 대체적으로 흩어져 있을 때는 녹음테이프를 들었고 단체 법학습을 할 때면 《전법륜》을 통독했다. 사부님의 녹음테이프는 한 단락을 들은 후 잠시 멈췄다가 돌아가면서 사부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나는 것을 이야기했다. 《전법륜》을 읽을 때는 우선 아는 글자부터 천천히 읽은 후 다시 모르는 글자를 짧은 단락으로 끊어서 한 단락씩 천천히 반복해서 읽었는데 모든 수련생이 능숙하게 읽을 수 있을 때까지 하였다. ‘불법무변(佛法無邊)’이라 이 한 관을 돌파하는 것은 생각보다 빨랐다. 법학습이 깊어짐에 따라 책속에 나오는 일부 글자들의 표면적인 의미 역시 점점 더 명백해졌고 또 사부님 책의 목차에 따라 서로 문제를 제기하고 다시 법학습을 하여 사부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찾아보았고 이를 다시 기억하면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면서 법리상에서 공동으로 제고했다.
최근에 현지에 사악에 의해 전화된 후 사오(邪悟)한 사람이 “연공하는 사람은 모두 들춰내어 감옥에 보내 층차를 제고시켜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을 모두 말해내야만 비로소 眞善忍이다.”는 소리를 지껄였다. 우리는 한편으로는 단체 발정념으로 그녀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그녀를 찾아가 직접 대면하고 사오의 엄중한 결과를 알려주었다.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설법을 반복적으로 학습했다. 우리는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법만이 비로소 진리대도(眞理大道)이며 사부님의 말씀에 따르며 낡은 세력이 배치한 일체 배치를 승인하지 않고 박해에 반대하며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며 자신을 바르게 수련하며 우리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면서 대법을 원용시키는 것만이 비로소 대선(大善)한 행동”이라는 것을.
지난 10년의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심신에 환골탈태의 변화가 있었고 서서히 유장(悠長)한듯하면서도 즉시 지나가는 순간이었다. 법리에서 명백해진 후에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해도 대꾸하지 않는” 것과 나한은 속인의 일에 대해 “무위이며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과 심지어 더욱 높은 경지의 각자(覺者)의 대자대비, 중생을 널리 제도함, 각각의 경지와 상태 속에서 연역된 眞善忍의 무궁한 오묘함을 알게 되었다. 길을 걸어가는 매 한 걸음 모두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이자 자비하신 고도였으며 특히 7년 동안 중공 사령의 박해환경 속에서 수련함은 이전보다 감수가 더욱 컸다.
원래 기본적으로 글자를 몰랐던 노인 동수들과 공동으로 법학습을 하고 공동으로 교류하며 공동으로 제고하는 과정은 또한 자신을 정화시키는 과정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그분들을 업신여기고 억지로 참아가면서 함께 법학습을 했으나 지금은 하나의 정체를 이루었고 이것은 완전히 사부님의 신교(身敎)와 말씀으로 전하신 것 및 대법의 끝없는 법력이었다. 제자 역시 점차적으로 이것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내용과 사명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이 기간에 나는 한 가지 문제에 매우 주의하게 되었다. 바로 법을 스승으로 삼고 동수들과 공동으로 법에서 제고하는 것으로 절대 그분들을 개인의 인식으로 이끌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법을 원용할 것인가 아니면 대법을 파괴할 것인가 하는 경계이기도 하다.
이상은 개인이 수련의 길에서 얻은 약간의 체득이니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서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10/16/14030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