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10월1일] 나는 수련한지 어언 7,8년이 되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동안 줄곧 수련한다고는 했지만 근본 수련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런데 올 해 이르러서야 특히 최근에 비로소 수련의 변두리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대략 1998년 연말에 법을 얻었는데, 당시 어떤 분이 나에게 《전법륜》 책을 주어 나도 모르게 단번에 책을 보게 되면서 마음속부터 정화되고 내심에서 솟아나는 일종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후에는《전법륜》은 별로 보지 않고 다만 사부님의 새로운 설법만 보고 싶었다. 그 중 신기와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였고 사부님의 설법이 갈수록 높아짐을 느꼈다. 나는 《전법륜》을 진지하게 여러 번 보았지만 그때 사상이 심각하게 교란을 받고 경지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한 번 보아도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몰랐을 뿐만 아니라 책도 많이 보지 않았다. 수련한지 여러 해 되도록 책을 100번도 보지 못했으며 그 중에서도 진짜로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진지하게 책을 본 적이 아주 적었다.
법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부님의 설법을 항상 사람의 관념으로 일방적으로 이해했고 이성적이지 못하고 극단으로 나가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정진해야 한다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씀을 듣고 속인의 일은 무엇이던 중요하지 않다고 여겼으며 무엇이든 하고 싶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수련하려면 사람의 정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말씀에 가족을 모두 나의 수련의 장애로 여기다보니 정진하려고 하면 곧 그들과 대립 되었다. 수련하려면 가족이 없어야 하며 가족이 있으면 수련할 수 없다고 여겼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연공은 보조적인 수단이라는 말씀을 듣고 이왕 보조적인 수단은 연마해도 좋고 연마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진상을 매우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온 종일 자료를 찍고, 자료를 배포하면서 법공부는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공도 연마하지 않고 진지하게 진상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대체해 버렸다. 법공부를 많이하지 않았기때문에 심성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사람의 정을 아예 내려놓지 못하였다. 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발정념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완전히 사람의 마음으로 한 것이었다. 분발하고 화를 내고 거기에 앉아 염두에 정력을 집중하여 념하느라 온 몸에 힘을 넣어 한 번 발정념하면 지쳐서 말이 아니었다. 그렇게 되다보니 발정념을 매우 두려워 했고, 이 때문에 발정념을 매우 적게 했다. 등등등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마지막에 사악에게 틈을 타게되어 매우 심각하게 굽은 길을 걷게 되었으며 나자신과 가족들에게 매우 큰 피해를 입혔으며 그 손실이 매우 컸다. 그후부터 기나긴 시간 동안 기분이 하락되어 수련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졌다.
후에 동수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나자신을 냉정하게 검토하게 되면서 마침내 나의 잘못이 어디에 있는지 그 근원을 찾아내게 되었다. 이전에 사부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사실은 단장취의하여 그 내포를 근본적으로 진정하게 법으로 이해하지 못했으며 진정하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법공부를 하라, 법공부를 하라, 법공부를 하라, 책을 읽어라 책을 읽어라고 거듭 말씀하시고 모든 것을 그 한부의 법 속에 압축한 것으로 당신이 오직《전법륜》에 따라 수련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수련 성취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때부터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진정하게 마음을 가라 앉히고 법을 배우고 진지하게 《전법륜》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주의력이 분산되었는데 그때마다 큰 소리로 읽어서 나자신이 읽는 소리를 들고 정신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좀 지나 또 정신이 분산되면 방법을 바꾸어 다시 묵념하고 정신을 가다듬고 또 집중시켰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바꿔가면서 학습을 했더니 나중에는 정신을 집중할 수 있었으며 마음도 가라앉히고 진정하게 법이 머릿속에 들어올 수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줄곧 나에게 수련을 잘 하라고 가르치시는 것을 보았다. 나의 위사위아의 마음을 제거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되게 했으며,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를 최대한 속인의 상태로 부합되게 수련하도록 가르쳐 주셨다. 당신은 당신의 가정과 친척, 사업, 사회관계가 있는 정상적으로 속인의 환경에서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항상 가르치시길, 시시각각 자비로운 마음, 상화한 심태, 선한 마음으로 매 사람을 대하라고 가르치시는 것을 보았으며,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에게 어떠한 일에 봉착하던지 모두 좋은 일이며 내려놓지 못한 어떠한 집착심이 있는가를 찾아서 그것을 없애버리고 이로 인하여 제고를 가져와야 한다고 가르쳐 주시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에게 우리 파룬따파는 성명쌍수 공법이고 수련도 하고 연마도 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
그후 나는 또 다시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다, (동시에 진지하게 사부님의 최근에 하신 일부 설법을 보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아주 많은 법리를 깨우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 심태도 확고하게 변화했고, 상화하고, 자비로우며, 즐거움을 느끼게 하였으며 매우 쉽게 나자신의 집착과 사람의 관념을 발견하고 순식간에 그것을 끄집에 내어 없에버릴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지난 번 수개를 통하여 항상 고요하고, 온정되고, 심지어 손발을 움직여도 그렇게 안정감을 느꼈다. 전에는 앉아 있을 수도 없을만큼 마음이 조급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아무 문제도 없다.
어떤 때 그 마음은 움직임이 없이 아주 조용하여 어떠한 것이 들어 갔다해도 흔적을 남기지 못한다. 나는 진짜로 수련의 미묘함을 체험 했으며,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의 영광, 또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관용을 체험했다. 사부님께서 내 주변에 계시면서 자비로써 나를 보살펴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 감사 드립니다!
비록 그렇긴 하지만 나는 아직도 많은 집착심과 사람의 관념을 없애버리지 못하였으며, 좋지 않은 마음이 수시로 표현 되며, 또 아직도 가금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을 때도 있다. 다행이 좋은 것은 나는 끝내 수련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은 모든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하신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하신 말씀대로 잘하여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동요 없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따라 갈 것이다.
문장을 잘 쓰지 못했기에 표달이 정확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9월 30일
문장발표 : 2006년 10월 1일
문장갱신 : 2006년 9월 30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0/1/13907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