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3일】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은 97년에 법을 얻었는데 99년 7.20 후에 7개월이나 수련을 포기했었다. 이후 또 다시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이전 한 시기 이 수련생이 소업 하는 시간이 매우 길었다. 우리는 그와 교류를 했는데 그가 다시 수련하게 된 이래 진상을 알리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일을 아주 잘했으며 법공부도 하고 발정념도 했다. 그는 또한 안을 향해 찾을 줄도 알았다. 지금까지 동수들과 논쟁이 발생한 적도 없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어디에 문제의 근원이 있는지 찾아내지 못했으며 소업 상태가 더욱 심각해졌다. 어느 날 그는 발정념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극심한 복통에 그는 아픔을 억지로 참아 가면서 동수들에게 전화를 걸어 발정념으로 자신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나는 전화를 받은후 2명의 수련생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가서 그에게 발정념을 해주었는데 매우 긴 시간 정념을 한 후 그가 좋아진 다음에야 우리는 발정념을 멈췄다. 그러나 잠시 후에 그는 또 아프기 시작했다. 우리는 또 다시 그를 향하여 10여분 동안 발정념을 했다. 나는 줄곧 그의 집안 환경이 순수하지 않음을 느껴 다른 동수들의 발정념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천천히 몸을 일으켜 책꽂이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내려 두어 번 펼쳐 보고 또 텔레비전 앞에 가서 종이 박스에 놓여 있는 책들을 보았는데 안에는 악당의 정보와 악당을 묘사한 CD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그것을 들고 가서 그들에게 보여주었더니 모두들 갑자기 깨닫고 곧 소각하자 이때부터 그는 다시 좋아졌다. 우리는 몇 마디 교류하고 나서 그에게 모든 난잡한 책들을 전부 정리할 것을 건의하고 다시 엄정성명을 쓰라고 했다.(그는 이전에 새로 수련의 길에 들어설 때 엄정성명을 쓰지 않았다)
우리가 간 후 그는 책을 청리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책을 우리 가게에 가져와서는 부친께 자세히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당시 나는 가게에 있지 않았고 부친이 깜박 잊고 내게 말을 해주지 않아 즉시 정리하지 못했다.
이튿날 새벽 3시가 넘어 갑자기 딸이 일어나더니 동공을 연마했다. 법륜장법이 거의 끝나갈 무렵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딸이 전화를 받더니 같이 수련하는 수련생이 소업이 아주 심각하다고 하면서 3시쯤에 스스로 40여분 동안 발정념을 했지만 호전이 없다고 말했다. 지금은 지탱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우리더러 발정념으로 그를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느꼈다. 어제 이미 좋아졌고 그는 기뻐하며 우리를 문 앞까지 배웅을 나왔었는데 ㅡㅡ무엇 때문에 오늘 우리는 3시쯤 일어나 연공을 하게 되었을까? 그는 왜 또 3시쯤 소업을 시작했을까?
나는 즉시 이것은 수련생이 소업 하는 문제가 아님을 느꼈다. 이것은 사악이 동수의 소업을 이용하여 다른 동수들을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다. 딸은 나를 바라보면서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다. (딸은 외지에서 사업하다가 방금 돌아와서 이곳의 상황을 잘 모른다) 나는 확고하게 말했다. 이것은 사악이 동수들을 교란하고 있는 것이니, 승인할 수 없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그것이 다 무어냐, 새끼 손가락으로 비빌 나위도 없다.’고 생각하며 10여분 동안 그것을 청리했다.
우리는 10분 동안 정념을 마치고나서 곧 정공을 시작했다. 6시 발정념이 끝난 다음 동수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는 5시부터 괜찮아졌다고 하면서 방금 전에 빨래를 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경에 그는 우리 집에 와서 나에게 말했다. “어제 아주 많은 책을 당신 가게에 가져다 놓았는데 아마도 청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곧 그와 함께 가게에 가서 책을 청리했는데 일부 악당의 내용이 있는 책을 청산하고 즉시 소각하였다. 그때부터 그 수련생은 완전히 좋아졌고 모든 것이 정상이 되었다.
우리 수련인의 가정환경을 청리하는 것은 확실히 매우 중요하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다른 공간에서 당신에게 무엇이든 모두 청리해주며, 당신 집안의 환경 역시 청리해주어야 한다. 환경을 청리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것들이 당신을 교란하는데, 당신이 어떻게 연공(煉功)하겠는가?”
나는 박해 받고 있는 대법제자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교류 문장을 보고 매우 공감이 갔다. 마난 중에 있는 동수들을 우리는 반드시 도와야 한다. 그러나 법으로 가늠하는 동시에 마난을 당하는 동수 자신도 법학습을 많이 해야 하며 안을 향하여 자신의 부족점을 찾고 사상 속으로 사악의 박해를 부정해야 한다! 자신의 정념을 강하게 하여 모든 것이 법속에서 와야 한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10/3/1392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