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5일】
많은 동수들은 모두 어린 손자 외손자들이 있다. 일부는 자신이 아이를 키우면 모두 수련하는 꼬마제자가 되어 그들을 구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또 “그들이 어리고 철이 없어 나가서 함부로 말하여 자신이 연루 당하며 박해당할까 두렵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생각은 대법을 엄중하게 위배했고 기점에 잘못 선 것이다. 낡은 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었다. 내가 겪은 두 가지 일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여 제고하고자 한다.
1. 나에게는 7살난 어린 외손녀가 있고 어릴 때 나와 함께 있어 대법이 좋음을 알고 사부님의 《홍음》속의 많은 시들을 외울 수 있다. 아이가 4살인 그해 여름(2003년)에 우리는 옌타이의 창도에 관광을 갔고 아주 큰 관광버스에 앉아 갔다.
차에는 사람이 아주 많았고 아이는 갑자기 큰 소리로 사부님의 《홍음》 속의 “신생”을 외웠다. 차안의 사람들이 모두 아이를 보았다. 그 당시 나는 식은 땀이 나와 작은 소리로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외우지 마라. 경찰이 너를 잡아갈 수 있어.” 아이는 “왜 저를 잡아요?” 라고 물었고 나는 “정부에서 대법을 반대하기 때문이야”라고 답했다.
나는 2001년에 세뇌반에 잡혀 박해당한 적이 있어 마음 속으로 아주 두려워했다. 아이가 한 것이 맞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두려움 때문에 아이의 진상알림과 중생구도를 제지했다. 한 시간 뒤 나의 입에는 물집이 생겼다.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였고 점심은 먹을 수 없었다. 나는 내가 업을 지었음을 알았다.
2. 평소에 나는 밖에서 자료를 배포하고 대법일을 할 때 아이를 늘 데려고 다녔으며 아이는 나를 도와 자료를 배포했다. 아이가 물었다. “외할머니, 온종일 무엇을 배포해요?” 나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을 구하고 있어, 왜냐하면 지금 사람들은 신을 믿지 않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은 위대하고 자비함을 알게 하려고 해. ‘파룬따파는 좋고 진선인이 좋다’를 기억하기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음을 알게 하려고 한단다.”
아이는 나의 말을 기억했다. 학교에서 이웃 집의 친구를 만나면 이렇게 말했다. “파룬따파는 좋다. 진선인은 좋다”를 기억해요. 복을 받아요. ” 나는 이 일을 안 후 두려운 마음이 또 올라왔고 엄숙하게 말했다. “너만 알면 돼. 남한테 말하지 말아.” 아이는 “외할머니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면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저는 친구한테 동창생한테 알려주는데 그들을 구도하고 있어요. 왜 말하지 말아야 하나요?” 아이의 이 한마디 말을 듣고 나는 깨달았다.
내가 아이더러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사심인가? 나는 그래도 수련인인가? 무슨 기점에 섰는가? 아이더러 말하지 못하게 함은 아이더러 사람을 구원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2004년 뉴욕 국제법회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약 자신이 수련을 잘 하지 못하고 또한 다른 대법제자 혹은 많은 대법제자들로 하여금 영향을 받아 수련될 수 없게 했다면, 그것은 18층 지옥에 떨어져도 갚을 수 없는, 대법제자의 수련을 교란한 중죄(重罪)이다.”
사부님의 이 한단락 법은 나의 요해를 격중시켰다. 내가 이렇게 행함은 대법과 중생에 죄를 짓는 것이다. 아이는 얼마나 천진하고 순결한가. 어떠한 두려움도 없고 어떠한 관념도 없다. 아이가 마땅히 구도해야 할 사람을 구도하고 있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모두 대법과 인연이 있다. 그들이 이 세상에 온 것 역시 간단한 것이 아니다. 생생세세 이 법을 기다렸고 모두 법을 위해 왔다.
아이가 구도되었다면 남의 아이도 구도해야 한다. 왜 아이더러 진상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가? 아이가 어리고 철이 없어 자신한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인가? 그럼 우리 수련은 또 무엇을 위한 것인가? 다시 말해서, 아이의 염은 바른 것이고 신념이며 아이의 마당은 무척 순정하다. 하여 말해낸 말들은 사람마음을 감동시키며 사부님께서 상관하지 않겠는가? 반대로 우리의 두려운 마음이 아이의 마당을 순정하지 못하게 제약하고 번거로움을 가져다준다.
이상의 두 가지 일을 통해 나로 하여금 “두려운” 마음 뒷면에 깊이 숨어있는 이기적인 사심을 발견하게 했다. 이 두려운 마음이 제거되지 않으면 수련의 길은 안전하지 않다.
사부님께서는 “막다른 고비에서 벗어나라”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두려운 마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릇된 일을 할 수 있게 하며, 두려운 마음은 또한 사람으로 하여금 기회와 인연을 잃게 하며, 두려운 마음은 사람이 신을 향해 나아가는 막다른 고비이다.” 우리가 신을 향해 나아간다면 두려운 마음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끊임없이 낡은 세력의 모든 배치를 제거하고 법공부를 잘 하고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세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야 정념정행할 수 있고 비로소 가장 안전하다.
내가 이런 법리를 알게 된 후 강대한 일념을 내보내어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두려운 마음, 사심을 철저히 해체했다. 이는 내가 아니다. 나는 너를 승인하지 않고 나는 신이다. 누구도 나의 중생을 구도하려는 이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내가 이 일념을 내보낼 때 사악이 해체되어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후 나는 아이에게 잘못을 승인하며 이렇게 말했다. “넌 사부님의 좋은 아이이고 네가 해야 할 일을 계속 해야 한다. 외할머니가 잘못했어. 이후에 나는 너한테서 잘 배울 것이야.” 아이는 기뻐서 웃었다.
나는 내가 같은 정황이 있는 동수들이 나의 교훈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절대로 우리의 두려움 때문에 아이의 앞날을 훼멸하지 말아야 하고 절대로 대법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아이는 어리고 철이 없어 밖에서 함부로 말하면 자신한테 번거로움을 가져다 준다”라는 관념을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물론 오늘의 박해 속에서 안전은 여전히 중요하다. 오로지 법에 서서 마음 속으로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생각하고 정념정행하면 안전하다. 마침 사부님께서 말씀한 것과 같다. “염이 바르자 악이 무너지네”
이상은 나의 체험이고 적절치 못한 곳은 동수들이 비평하고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2006년 10월03일
문장발표:2006년 10월05일
문장갱신:2006년 10월04일 23:03:19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0/5/13935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