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0월 2일] 최근 들어 사업이 바쁜탓에 나는 법공부와 연공을 날마다 보증하지 않았기에 상태가 좋지 못하여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었다.
어느 날 직장에서 경비에게 개를 끌어다 줄 때 개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더니 나를 땅에 넘어뜨렸다. 그때 뚝 하는 소리가 나면서 땅을 짚었던 오른 팔이 80도 각을 이루면서 골절되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상황에 직면하여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사부님께 가지해 주시길 청구하였다. 나는 손을 교정한 후에도 아픈감을 느끼지 못하였다. 나는 깨달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감당하셨기 때문이다. 다만 몸의 분자가 마치도 ‘쏴’ 하고 흩어지는 것 같으면서 온 몸의 힘이 죄다 빠졌다.
나는 제5장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하였다. 5분후에 신기한 일이 나타났다. 부러진 팔의 뼈가 붙었는데 다만 아주 심하게 부었을 뿐이었다. 이때 나는 부은 곳을 누르면서 자신에게 말하였다. “이건 모두 가상이야, 이건 내가 아니야.” 나는 부은 곳을 향해 강대한 염력으로 말하였다. “멸”! 부종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이튿날과 세 번째 날 까지도 부은 것이 아주 심했지만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나는 깨달았다. 나는 정법시기의 대법 제자이다. 사부님께서 나를 위하여 이렇게 많이 감당하신 것은 내가 하는 세 가지 일이 지체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여 나는 전심전의로 진상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진상을 다 하고 난 이튿날 아침 손의 부종이 절반이나 내려갔다.
이 일은 나로 하여금 대법의 신기함을 보게 하였고 감수하게 하였으며, 나로 하여금 오직 정념이 강하고 사부님과 법을 믿기만 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감수하게 하였다. 일체는 모두 변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일체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기에 이상의 심득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 2일
문장분류 : 수련 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10/2/13914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