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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문장을 발표할 때는 대법 실증을 목적으로 해야

글/선과(善果)(해외)

【명혜망 2006년 9월 20일】명혜망에서 제3회 대륙인터넷법회 원고를 모집하고 있으며 많은 동수들이 원고를 쓰고 있다. 최근 한 시기 일부 원고를 보고 나는 한 가지 문제점을 떠올리게 되었다. 바로 우리의 원고가 폭로를 위한 폭로이거나 혹은 단순히 개인적인 제고를 위한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문제와 부족한 점을 폭로하는 것을 글을 작성하는 목적으로 삼고 문제를 폭로하면 자신의 수련이 쉽거나 수련이 잘 된다고 생각하고 혹은 내가 원고를 써서 자신이 제고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식의 글 쓰는 목적은 사실 여전히 위사(爲私)적이며 이기적인 것이다. 우리가 원고를 써서 명혜망에 발표할 때는 마땅히 대법을 실증하는데 목적을 두어야지 수련인 개체가 아직 어떤 좋지 못한 점이 있으며 심지어 어떤 더러운 것을 아직 제거하지 못했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므로 개인의 수확에 국한시켜서는 안 된다.

물론 문제와 부족한 점을 쓸 수 없다는 것이 아니며 마땅히 얘기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선 집착을 인식해야 만이 비로소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중생을 구도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삼고 무엇을 하든지 자신의 역사적인 사명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명혜망은 3부류의 독자(대법 동수, 세인, 사악)들을 마주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법을 실증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법회 원고를 쓰거나 평소에 원고를 쓸 때도, 만약 박해를 폭로하는 문장이라면 마땅히 왜 이런 박해가 사악한 것이며 박해로 대법제자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제지시킬 수 있는지, 사회에 대한 박해의 부(負)면 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등등을 똑똑히 써야 한다.

만약 제자 사이에 인식을 교류하는 문장이라면 단지 문제점을 한 무더기 나열하여 세인과 사악마저 다 보게 한 후 흐지부지 해져서는 안 되며 마땅히 정면(正面)으로 법리에 대한 인식을 똑똑히 말해야 하고 개선되거나 잘한 정면(正面)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건의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수련체험이라면 마땅히 자신은 어떻게 원래의 기점에서 대법으로 정화(淨化)되어 대법 수련 속에서 심신(心身)의 경지를 승화시켰는지 충분히 써내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다른 동수들과 세인 그리고 후세 사람들이 비로소 대법이 사람에게 가져다 준 희망을 똑똑히 볼 수 있으며, 이런 십악난세(十惡亂世)에 어떻게 우리를 구도했고 사람이 신이 되는 길을 진정으로 개척했는지 볼 수 있으며, 또한 우리 대법제자들의 수련과정을 통해 어떻게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했는가를 볼 수 있게 되어 이로써 대법제자 개인이 정법(正法)이란 이런 전무후무한 역사시기에서 증명[見證]한 바를 한데 모아 대법의 순정(純正)함, 대법의 자비, 대법의 무사(無私)와 대법의 위덕을 실증할 수 있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은, 수련체험을 업무보고 식으로 쓰지 말아야 한다. 즉, 나는 어떠어떠한 일을 했으며, 동수들에게 알리고 사부님께 알리면 그만이라고 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것은 법회 교류의 목적이 아니다. 법회 교류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자신이 어떻게 법에서 수련했는가 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본질적으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며 공동으로 정진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일을 했다고 하자. 만약 단지 무슨 일을 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다는 것만 쓴다면 ‘업무보고’에 치우치기 쉽다. 게다가 속인도 일을 할당받거나 명령을 받은 후 역시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일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마찬가지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대법제자가 한 일부 일들은 형식적으로 속인과 매우 유사한바 그럼 우리는 속인과 도대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이런 것을 우리가 다 써내야 한다. 어떤 동수들의 원고 구조는 매우 간단하다. 단지 간단하게 자신이 법을 실증하는 어떤 일을 했다고 쓰는 동시에 중점은 내가 그 일을 왜 했는지 어떻게 법공부를 해서 어떤 정념을 수립했으며,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어떤 집착을 제거했으며 법리에 대한 인식이 승화되었는지 썼다. 이렇게 하면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함과 아울러 동수들과의 교류 역할도 동시에 한 것이다.

아무튼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를 마음에 품고, 중생을 마음에 품고, 미래를 마음에 품어야하는바, 이렇게 쓴 원고만이 법을 실증하는 더욱 좋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개인의 인식이니 부당한 곳은 동수들이 바르게 지적해주고 원용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2006년 9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9/20/1381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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