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웨이팡 대법제자 선연
【명혜망 2006년 9월21일】 9월8일 오전 9시경, 나는 큰 도로의 맞은편 길에서 청년 네 명이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나는 재빨리 자전거를 타고 다가가서 호신부(護身符)를 꺼내 들고 청년 네 명에게 삼퇴를 권했는데 그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듣고 있었다. 갑자기 공안 차 한 대가 다가오더니 정차하고, 경찰 세 명이 차에서 내려 호신부가 들어 있는 내 가방을 가져갔다.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것은 호신부인데, 당신들이 가져가서 나누어 가지도록 하게나. 공안인 당신들은 강xx가 해친 탓으로 대법에 대해 용서할 수 없는 큰 죄를 범했지만 ‘法輪大法好(법륜대법은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 미래가 있을 것이네.” 라고 나는 말해주었다.
그 중 한 사람은, “이것은 xx당이 내린 지시입니다.” 라고 했다. “그래서 ‘하늘이 중공을 멸망 시키려고 하니 탈당하면 명을 부지한다.’고 말하지 않는가.” 라고 나는 말했다. 그는 “누가 공산당을 멸망시킬 수 있습니까?” 라고 말했다. 나는 “하늘이 멸망시킬 수 있고 신이 멸망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그 중 한 사람은 핸드폰을 들고 연락을 취하면서 나를 잡아가려고 해서 내가 다가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권유했으나 그는 듣지 않았다. 사부님이 《시카고법회》에서 말씀하신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은 모두 좋은 일이다.” 라는 내용이 내 머리 속에 떠올랐다.
나는 속으로 ‘집착을 내려놓으면 생사가 없고, 생사를 내려놓으면 집착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일말의 두려운 생각도 없이 길가 나무숲의 풀 위로 가서 결가부좌를 틀고 입장하며 정념을 내 보냈다.
한참이 지나도 그 사람은 연락을 취하지 못하자, 다가와서 나에게 차를 타고 파출소로 가자고 하였다. 나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 세 사람은 결가부좌를 틀고 있는 나를 이렇게 차 곁으로 들고 갔다. 나는 스스로 다리를 풀고 차를 탔다. 마음 속으로, ‘내가 어느 곳에 가든지 가는 곳마다 사악을 멸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의자에 앉아서 그들이 묻기도 전에 나는 두 다리를 틀고 눈을 감고 입장하고 정념을 내보냈다. 나이가 조금 많은 경찰은 “어떻게 된 일입니까?” 라고 물었다. 나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나에게 물을 마시라고 권해도 나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나이가 어린 경찰더러 나를 지키라고 하고는 자신은 도망갔다.
마지막에 나를 잡아온 그 경찰은 “아주머니, 연공하지 마세요. 눈을 뜨시고 성씨를 말씀해 주시면 가라고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 최후에 그는 “아주머니 가세요. 가방을 드릴께요. 열쇠도 가방 속에 있어요. 호신부는 남겨 두세요. 아주머니의 자전거 열쇠와 모자도 여기에 있습니다. 돌아가세요.” 라고 말했다.
내가 갈 때 그는 “아주머니 천천히 잘 살펴 가세요.” 라고 말했다. 이렇게 나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오전 11시 반에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후, 나는 마치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은 듯이 나의 일을 했다. 사부님께서는 《샌프란시스코설법》에서, ‘누가 누구를 두려워하는가?’ 라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렇지 않은가?
문장완성 : 2006年 09月20日
문장발표 : 2006年 09月21日
문장갱신 : 2006年 09月20日 22:21:06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9/21/1382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