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서 대법제자 복음
[명혜망 2006년 9월 20일]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 맞은 편에는 병원이 있는데, 그 곳에서 호금소리가 아주 커다랗게 들려왔다. 그런데 모두가 유행가 곡만 켜다보니 시끄러워 안정하고 일을 할 수 없었다. 나는 악기 소리가 어디에서 들리는지 계속 찾아보았다.
오늘 직장 동료가 창문을 열자 큰길 맞은 편에서 호금을 켜고 있는 맹인을 발견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호금을 켜는 맹인을 배치하여 나에게 진상을 알려서 대법과 인연을 맺게 하라고 일깨워 주시는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나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하늘이 인간에게 9평을 보내 악당의 못된 짓을 죄다 까밝혀 놓았네”라는 글이 씌여 있는 10원 짜리 지폐와 핸드폰, (핸드폰에는 《보도》, 《제세》 등 대법 음악이 있다)을 가지고 가면서 맹인이 대법 음악을 들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맞은 편으로 걸어가 보니 두 사람의 맹인이 있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그들에게 ‘호금을 그만 켜세요’라고 생각했더니 과연 중지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핸드폰을 열고 《제세》 음악을 틀어 그들의 귓가에 가까이 대어주면서 물었다. “들은 다음에 그대로 켤수 있나요?” 그들은 “단번에 기억할 수 없으니 몇 번을 들어야 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나는 두 사람에게 각기 알려 주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하면 그들에게 좋은 운이 다가올 거라고 말해 주었고, 그들 모두 한 번씩 소리내어 외웠다. 나는 그들에게 녹음 테프나 혹은 시디롬을 들을 수 있는지 물었더니 들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대법 녹음 테이프를 준비하여 들려 주어,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대법 음악을 켤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그들이 떠날 때 짤막한 진상 글이 씌여져 있는 지페를 그들의 돈 통에다 넣어 주었다.
나는 집에 돌아가 녹음 테이프 두 개를 가지고 다시 두 맹인을 찾아 갔다. 비록 주변에는 공안 경찰차와 신문사의 선전차가 있었지만 나는 교란을 물리치고 그들 두 사람에게 녹음 테이프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알려 주었다. “A면은 《보도》라고 부르고 B면은《제세》라는 곡입니다. 자주 듣고 연주 한다면 당신들에게 광명과 아름다움을 갖다 줄 것입니다.” 나의 말에 한 맹인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테이프를 자신의 가방안에 넣는 것이었다. 다른 한 맹인은 “파룬궁이지요? 사업이 순조롭길 축원합니다”하면서 테이프를 가방에 넣었다.
나는 기쁘게 말하였다. “고마워요 !” 사부님의 끝없는 법력은 두 맹인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셨다.
문장발표 : 2006년9월20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9/20/13819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