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9월 14일】 우리 지역의 한 대법제자가 감옥에서 오랫동안 박해를 받아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동수들과 본인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마귀굴을 탈출할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 후 신체반응이 매우 강해서 전신이 뼛속까지 아팠으며 책을 들 기력조차 없었다. 주변에 있던 동수들이 즉각 매일 정시 및 부정기적으로 발정념을 시작하는 동시에 그와 함께 법을 읽고 교류하면서 정념을 강하게 했다. 그 자신도 “동수들이 나를 도와 매일 4차례 발정념을 해준다면 곧 좋아질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표시했다.
그러나 지금 이미 몇 달이 지났음에도 동수의 신체는 여전히 처음 그대로이다. 이에 어떤 수련생은 아예 그 동수의 집에 머물면서 발정념을 할 때는 그 동수의 몸이 좀 나아진 것처럼 느껴졌고 음식도 먹을 수 있었으며 잠도 잘 수 있었다. 그러나 수련생이 발정념을 중단하면 여전히 좋지 않았다. 이렇게 되자 그는 동수에게 빨리 발정념을 할 것을 요구하면서 성격도 난폭하게 변했고 늘 가족들에게 욕을 퍼부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여 일부 대법제자들은 계속 발정념으로 그가 좋아질 때까지 흑수와 썩은 귀신들을 깨끗이 제거해야한다고 여겼고, 일부 동수들은 그 본인의 정념이 강하지 않으면 효과 역시 좋지 않다고 여겼다. 우리 몇 명 동수들은 이 상황을 들은 후 함께 교류해보았다. 아래는 이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발정념으로 흑수와 썩은 귀신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은 마땅히 잘못이 없다. 그럼 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는가? 수련인으로서 사부님의 법(法)속에 있지 않으면 바로 낡은 세력의 배치 속에 있는 것으로 사부님께서는 심지어 낡은 세력 자체마저도 승인하지 않으신다. 그럼 우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3가지 일을 내려놓고 그의 집에 가서 전문적으로 발정념을 하는 것은 바로 낡은 세력의 존재와 배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낡은 세력이 배치한 속에서 박해에 반대한다면 당연히 되지 않으며 사부님의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 지금시기에 대법제자라면 곧 3가지 일을 해야 하는데, 지금 마침 낡은 세력의 올가미에 빠져 여러 사람들더러 진상을 알리고 3퇴를 알릴 시간을 없게 하는 것이 아닌가.
일부 수련생들은 감옥에서 장기간 박해를 받아 법학습을 할 기회가 없었기에 우리는 그들에게 단번에 높은 표준에 도달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정념이 강한가, 강하지 않은가는 가장 근본적으로 여전히 그 자신의 법학습과 법학습 중에서의 인식제고 및 씬씽 제고에 달려있다. 단순히 외력(外力)으로 수련문제를 해결하고자 생각한다면 이것은 사실 수련인의 사로(思路)가 아니며 도리어 낡은 세력에게 우리를 교란할 간단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즉, ‘당신들이 모두 3가지 일을 내려놓고 이 사람에게 발정념을 하는구나? 그럼 이 수련생을 줄곧 일어나지 못하게 하거나 심지어 더 엄중하게 하자, 이렇게 하면 한 사람을 통제하여 한 무리의 사람을 교란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당신들이 수련해 올라갈 수 있는가 보자.’
사부님께서는 매 한가지 일의 발생은 모두 대법제자의 마음에서 촉성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원 말씀이 아님). 우리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며 이 일이 발생한 것은 결코 한 대법제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우리 전체 대법제자를 겨냥한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마땅히 어떻게 움직이고 법에서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려는 것이다.
수련생을 돕는 것은 잘못이 없지만 수련인에 대한 법의 요구는 더욱 높으며 우리는 속인의 마음을 써서 발정념을 수련생을 ‘돕는’ 속인식의 도구로 여겨서는 안 된다. 우리는 발정념도 그대로 하고, 3가지 일을 지체해서도 안 되며 이 수련생을 도와 직접 사부님의 설법녹음과 최근경문(이것이 아주 중요하다)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낡은 세력의 존재를 철저하게 부정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도 유사한 현상이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깨달은 것을 글로 써내어 여러분들에게 제공하니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9월 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9/14/13776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