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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대법제자 법회교류를 들은 작은 체험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9월 11일】 수련생이 내게 CD 한장을 보내왔는데 내용은 대륙 대법제자들의 제2회서면 법회였다. 재빨리 DVD에 넣고는 들어보려는데 너무 늦게 만났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것은 모든 대륙 동수들이 함께 한 법회가 아닌가!

방송된 원고는 동수들이 무대 위에서 발언하는 것과 같았고, 우리가 비록 각자 집에서 듣고는 있지만 회의장 무대 아래에서 듣는 것과 같았다. 아울러 위대하신 사존께서 바로 거기에서 들으시고 보고 계셨다! 발언하는 동수들은 발언 전에 하는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동수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듣고 나는 온 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고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우리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는 법도(法徒)이자 정법시기에 사부님과 함께 하고 있다!

나 자신은 비할 바 없이 자비한 가없이 넓은 부처님의 은혜 속에 푹 젖어있는 것 같았으며 장엄(莊嚴)을 품고 수승한 심정으로 동수들의 발언고를 경청하였다. 들으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았고 동수들이 부딪힌 문제, 곤혹, 번거로움은 나 역시 전에 부딪힌 적이 있었다. 동수들이 이런 고험, 마난 앞에서 사고한 문제들은 자신도 부딪힌 적이 있었고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 동수들이 법으로 깨달은 이치는 한 줄기 금빛처럼 내 마음속 어두운 구석을 비춰주었고 그 집착, 그 관념, 그 사람 마음, 자신의 공간 마당 중에 있는 일체 좋지 않은 그 물건을 분분히 해체하였고 사상은 정화되었으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경지가 제고되었다.

그 느낌은 바로 예전에 수련생이 법회에 참석했을 때와 같았는데,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이미 완전히 달라졌고 마치 다른 사람으로 바뀐 느낌이 들었다. 동수들의 체험, 매 한 마디 말은 모두 그렇게 깊이가 있었고 너무나 소중했다. 동수들의 분석은 바로 해부용 칼처럼 또 자신을 분석하였고 동수들의 진중한 고무와 격려는 또 이렇게 사람 마음을 감동시켰으며 나로 하여금 정념을 더하게 하였다.

다 들은 후, 내 사람 마음을 곤혹스럽게 하던 두려움, 사심(私心)이 완전히 모두 변화하였고 작아졌고 약화되었다. 생명들은 어떤 것은 법속에서 동화되었고 어떤 것은 바르게 돌아갔으며 어떤 것은 도태되었다. 듣고 난 후, 온 몸은 전에 없었던 상쾌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고 두뇌도 더욱 청성해졌으며 법공부를 할 때 교란도 많이 적어졌다.

법회 내용은 매우 풍부하여 24파트인데, 매 한 파트는 40여 분정도 되었다. 두세 명의 수련생이 원고를 읽었다. 나는 스스로 시간을 배치하여 집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경청하였다. 일주일을 듣고 나니, 아직 다 듣지는 못했지만, 기쁨을 억누르지 못해 법회를 들은 심득체험을 동수들과 나누었다. 주위 동수들도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법회에 참가하였다.

그렇다, 대법제자로서 어찌 이 수승(殊勝)한 법회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가 법회에 참여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정하신 불변불파(不變不破)의 형식이 아니던가!

[역주: 여기서 말하는 법회란 작년에 있었던 대륙대법제자 서면심득교류회 원고를 명혜 라디오 방송국에서 녹음한 자료를 말한다. 대략 40분 정도에 걸쳐 2-4편의 교류원고를 낭독하는데 이 글을 쓴 수련생은 이 자료를 구해서 집에서 들은 경험담을 발표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중국어 공부를 어느 정도 하신 분들은 좋은 자료이니 들어볼 것을 권한다. 또 요청이 있다면 한글로도 번역해서 제작할 수 있다.]

문장발표: 2006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9/11/13758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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