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9월 11일】 가을 추수를 앞두고 농촌의 농번기가 곧 다가온다. 농촌에서는 집 앞이나 마당 뒤에 한가한 사람도 적지 않은데 이때는 도시의 대법제자들이 낮에 시골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현지 시골지도를 찾아 찾아갈 곳의 마을 이름을 익히고 간단한 지도를 그려서 몸에 지니는 것이 좋은데, 길을 찾지 못할 때 다른 사람에게 묻지 않기 위해서이다. 갈 때는 두 사람이 동행하는 것이 제일 좋다. 조건이 되면 아침에 출발해서 자전거나 혹은 오토바이를 타고 물과 밥을 싸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촌에 들어가면 마을 변두리부터 들어가 자료를 놓을 때도 마을 변두리를 돌면서 다닌다. 한 마을을 돌고 한참 동안 일부를 배포하면 된다. 한 마을을 다 끝내면 바로 재빨리 다음 마을을 도는데 매 마을에서 오래 머물지 않는다. 마을과 마을은 모두 큰 도로가 서로 통하므로 만약 가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 길 옆 수풀이 많아진다면 이 길은 막힌 것이니 빨리 되돌아가야 한다. 길옆에 세워진 손수레나 자전거는 자료를 놓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자료는 꼭 문 앞에 놓아둘 필요는 없으며 사람들이 걸어 다니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도 된다. 우연히 다른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도 놀라서 허둥대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진상을 하는 것이 사악을 타파하는 법보(法寶)이다. 농촌에는 타지에서 오는 사람이 적으니 타지에서 오는 사람을 보면 끝장을 보려고 한다. 그들 집에 손님이 온 것이 아닌가? 무슨 물건을 파는 사람이 아닌가? 우리는 의젓하게 다가가서 마음속으로는 발정념을 하면서 “우리는 당신들을 구하러 왔습니다.”라고 한다. 그들은 모두 순박하고 선량하여 대다수 사람들은 악의가 없다. 전반 과정에서 일찍이 발정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내 생각에는 차를 운전하여 한 무리씩 가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
문장발표: 2006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9/11/13736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