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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제자가 법공부를 말하다

【명혜망 2006년 9월 3일】

나는 대법 꼬마제자이며, 7살 때부터 엄마를 따라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때 나는 나이가 어려서 놀기를 좋아했다. 매번 엄마를 따라 연공장에 가서 연공할 때면, 나는 집밖에 나가서 놀았고 가끔 정공을 따라 하기도 했다. 당시 ‘수련’이란 이 명사에 대해 매우 모호했으며, 그저 사부님께서는 매우 위대하시고 능력이 뛰어나시며, 대법이 아주 좋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 외에는 책을 보지 않았고 법공부도 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엄마의 인도 하에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고, 처음 책을 볼 때부터 매우 좋다고 느꼈는데 매우 편안한 감각이었다. 하지만 나중에 엄마가 대법수련을 견지하고, ‘眞, 善, 忍’신앙을 견지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 한다는 이유로 불법 감금당해 나의 법공부도 이에 따라 중단되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던 그 해 여름방학, 나는 다시 《전법륜》을 읽었다. 그러나 내가 순조롭게 중학교에 진학한 후 수업이 많아지자, 나는 또 1년 동안 법공부를 중단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엄마의 권유 하에 나는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다. 비록 내가 법공부를 피동적으로 했고, 심지어 강요당한다는 느낌도 좀 들긴 했지만 그래도 견지해나갔다.

처음 《전법륜》을 외울 때는 진도가 매우 느려, 하루에 겨우 한 단락만 외울 수 있었는데 이렇게 중간고사까지 견지하여 겨우 6강까지 외웠다. 성적을 발표하기 14일 전, 나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법을 외워, 마침내 14일째 되는 날 제9강을 외웠으며, 처음으로 《전법륜》 외는 것을 끝냈다. 나도 순조롭게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집에서는 오직 아버지만 수련을 반대했다. 그래서 이 14일 동안 어머니는 일념을 발하여, 사악의 요소가 아버지를 교란하여 내가 법을 외우는 것을 가로막지 못하게 하셨다. 결국 이 14일 동안 아버지는 점심시간에 집에 한번 오신 것 외에 내가 법을 외우는 시간과 진도에 대해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자비로 가지해 주셨기 때문이다!

법을 외우는 과정 중에 많은 교란이 있었다. 특히 성적을 발표하기 14일 전날 “청정심”까지 외웠을 때, 마음속은 조금도 조용하지 않았고, 사상 중에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염두들이 모두 밖으로 나오면서, 법을 외우는 것을 엄중하게 교란하였다. 나는 당시 억제하는 한편 정념으로 제거하면서, 사부님께 나의 정념을 가지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나는 또 이어서 두 번째로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당시 교란도 매우 컸고, 오래 외웠지만 머릿속은 텅 비었으며 기억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2강을 다 외우지 못했을 때 나는 중단했다. 그러나 나는 자신이 책을 통독할 때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았고, 머리는 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에 나는 계속해서 《전법륜》을 외우기로 결정했다.

법을 외우는 것은 사실 아주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당신이 시시각각 법공부를 할 수 있고, 법리에 대하여 더욱 깊이 이해하게 한다. 법을 외울 때 오로지 마음속에 잡념이 없어야만 외울 수 있는데,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하여 나는 많은 것을 얻었다. 나는 법을 외울 때 한 단락을 외우면서 먼젓번 단락의 내용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렇게 하면 법을 외우는 효과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내용이 너무 많다고 걱정하지도 말아야한다. 법을 외울 때 먼저 사상업력과 교란을 제거하고, 중도에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

현재 나는 이미 세 번째로 《전법륜》을 외우고 있는데 연결해서 외우고 있다. 나는 법을 외우는 장점을 많이 느꼈고, 그러므로 계속 견지하여 외워나갈 것이다. 그리고 아직 법을 외우지 않은 대법제자들에게 빨리 법을 외울 것을 권하는데 절대 나태해지면 안 된다.

꼬마제자로서 나는 어떤 때 놀기를 좋아하고, 법공부도 주동적이지 못해 어른들의 독촉이 필요했으며, 심지어 수련과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대한 의미도 매우 희미했으며 완전히 어른들의 배치에 따랐다. 그러므로 어른들은 절대 꼬마제자들의 법공부와 수련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마땅히 꼬마제자들이 법공부하고 수련의 길에서 매 한 발자국을 잘 걸어 꼬마제자로 하여금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게 해야 한다.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9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9/3/13696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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