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회 원고모집 통지’를 보고 느낀 소감
글/대륙대법제자 명탁(銘鐸)
【명혜망 2006년 9월 5일】나는 최근 명혜망에서 끊임없이 해외 각 지역 대법제자들이 법회를 열었다는 소식을 보았고 또 사이트에 해외 대법제자들의 일부 심득교류 원고가 속속 발표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대법이 널리 전해진 성대한 상황을 보고 해외 동수들의 교류문장을 읽을 때마다, 나는 마치 내가 직접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동수들과 함께 생명이 법속에 녹아들어간 행복감과 씬씽(心性)이 대법 속에서 승화되는 희열을 느꼈다. 특히 이번에 ‘천국악단’에 참가한 동수의 수련체험을 보았는데, 어떤 수련생은 나이가 많고 어떤 수련생은 이전에 음악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었으나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악곡을 조화롭게 연주할 수 있었고 정체적인 협력이 너무나 좋았다.
이것은 자신의 집착을 내려놓고 씬씽(心性)이 제고되었기 때문에 대법의 신기(神奇)가 비로소 펼쳐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이며 동시에 대법을 보다 잘 실증하고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들을 원용(圓容)한 것이다. 그들의 매 한 걸음 제고와 승화에는 사부님의 자비와 심혈(心血)이 녹아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매 한편 해외 동수들의 수련심득체험은, 나로 하여금 자신의 부족을 보게 했고 차이를 찾을 수 있게 했으며 깊은 감동과 함께 나로 하여금 대법에 의해 깨끗이 씻겨지고 용련(熔煉)되도록 했다. 비록 우리 대륙대법제자들은 사부님을 직접 뵙거나 직접 설법을 들을 수는 없지만 우리는 사부님께서 늘 우리 옆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늘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호를 느낄 수 있다.
2006년 8월 31일 나는 명혜 사이트에 들어가 ‘제3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회 원고모집 통지’라는 기쁜 소식을 보고 이는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우리 대륙대법제자들에게 ‘특수’한 교류기회를 마련해주신 것이자 정체제고, 정체승화 하여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가게 하는 한차례 성대한 법회인 동시에 미래 우주의 중생들에게 남겨줄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한 역사적 증거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이전 두 차례의 서면 교류대회에 투고한 적이 있다. 처음 투고했을 때 내 마음은 아주 격동되었고 쓰면서도 내내 마음속 깊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내가 업력이 온몸에 가득 찬 속인에서 출발하여 사악의 거대한 난(難)속에서도 견정하게 신(神)의 길을 걸어가며 법을 실증하는 한 명의 대법도(大法徒)로 되기까지, 진실로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대법의 장엄하고 신성함을 감수할 수 있었다. 당시 나는 심태가 매우 순정했으며 기점은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똑바로 알리며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쓰는 과정에서 또 당시 자신에게 존재하던 수많은 수련 중의 부족과 사람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런 종류의 깊은 감수는 심득원고를 쓰지 않고서는 체득할 수 없는 것이다.
제2회 원고모집을 할 때는 주변의 많은 동수들이 끊임없이 사악의 납치박해를 당해, 당시 심태가 그리 좋지 않았으며 압력이 매우 컸다. 그러나 내가 일념을 정해 법회 교류원고를 쓰기로 하자 내 마음은 평온하고 조용해졌다. 심득교류를 쓰는 과정 중에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나는 오랫동안 자신의 수련 중에 존재해왔던 문제들과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낼 수 있었다. 심득원고를 다 쓴 후에 나는 자신에게 있던 매우 많은 좋지 않은 물질들이 깨끗이 제거되었음을 발견했으며 여유가 생겼고 평온하게 대법으로 자신을 대조해볼 수 있게 되었으며 수련인에게 마땅히 있어야할 상태를 회복할 수 있었다.
‘제3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회 원고모집 통지’가 발표된 후 나는 주위의 일부 동수들과 원고를 쓰는 것에 대해 교류를 가졌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이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쓸게 없다고 느낀다. 나는 이런 인식의 기점은 여전히 자아에 집착하는 것으로 사(私)이며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며 정념으로 이 신성(神聖)한 일을 대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긴다. 매 한 차례 대법활동은 모두 위대하고 수승(殊勝)한 것으로 우리가 여기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는 것은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이자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영광이다. 사실 교류원고를 쓰는 것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잘했는가를 실증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우리 매 대법제자들이 정법수련 중에 겪은 진실한 체득을 써내는 것으로, 원고를 쓰는 자체가 바로 대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정체적인 제고를 촉진하고 중생구도를 더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쓰는 과정이 바로 수련 과정이며 자신을 승화시키고 제고하는 과정이다. 또한 우리가 비학(比學) 비수(比修)하며 부족을 찾아 다시 정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법회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 형식의 하나로 우리가 서로 촉진하고 공동제고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대륙에서는 현재 특수한 환경에 처하여 우리는 해외동수들처럼 대형 법회를 개최할 수 없지만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의 정체적인 제고를 위해 인터넷상에서 서면심득교류회라는 형식을 창립해주셨다. 우리 대륙 동수들은 더욱 마땅히 이 진귀한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법을 실증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잘 파악하여 모두 붓을 들고 자신의 수련 체득을 써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자.
끝으로 사부님의 경문을 같이 읽으며 글을 맺고자 한다.
“우리는 경험을 총결(總結)하고 부족함을 찾고 좋은 성과를 발양하고 대법제자의 정념을 세우는 하나의 성대한 대회(盛會)로 법회를 열어야 한다. 당신들이 한 일체를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의 길을 더욱 잘 걷도록 하라.”(《유럽 비엔나 법회에 전하는 사부의 글》)
이상은 개인의 얕은 체득이니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9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9/5/13710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