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중국대륙수련생
[명혜망] 어쩌면 하찮은 일로 보일지 모르지만 동수들이 서로 고무격려하고 교류한다는 의미에서 내가 경험했던 일부 신기한 일들을 말한다. 내게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경험들이다.
한번은 학교에서 단체연공 시간에 ‘터우챈뽀우룬(頭前抱輪)’ 동작을 하고 있는데, 한 보도원이 다가와 나의 동작을 시정해주었다. 그러자 갑자기 대단히 강렬하고 뜨거운 흐름이 머리꼭대기로부터 발아래까지 관통되는 것을 느꼈다. 당시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휴가 중 어느 날 저녁, 채 세살도 되지 않은 누나의 아들이 소파에서 놀고 있었다. 나는 갑자기 이 꼬마가 마치 무엇인가를 본 것처럼 천장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것에 주의했다. 갑자기 그는 앉는 자세를 취하고 내게 미소를 보내며 그의 다리를 포개고 양손을 합장했다.
좀 있다 그가 내게 물었다. “삼촌, 갖고 놀게 내게도 파룬(法輪)을 하나 줄 수 있어요?” 내가 물었다. “파룬(法輪)이 어디 있어?” 그는 내 어깨를 가리키며 말했다. “거기 있잖아요.” 그리고 또 내 오른 손바닥을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도 있네.” 이는 나로 하여금 꽤 감성적이 되게끔 했다. 왜냐하면 나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우리의 사부님께서 이 꼬마를 통해 나에게 자신감을 강화시켜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생인 나의 어머니가 오시더니 그에게 물으셨다. “할머니도 파룬이 있니?” “없어요.” 나의 어머니는 부끄러웠는지 바로 법공부하러 나가셨다.
나의 이웃은 학교교사이며 그녀의 가족 세 명이 모두 대법수련생들이다. 그녀의 남편은 천목도 열렸다. 한번은 그들이 제5장공법을 하고 있을 때, 그녀의 남편은 딸의 아랫배에 작은 부처가 있고 머리 위에는 연꽃이 있는 것을 보았다. 또 한 번은 그녀가 발정념을 하고 있을 때, 그녀의 수련생 친구가 그녀에게, “와, 나는 네 머리 위로부터 연꽃 한 송이가 위로 또 위로 날아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나는 또 한 노부인 수련생을 알고 있는데, 그녀의 아들과 딸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수련하지 않는 그녀의 손녀는 그녀에게 많은 것들을 말해주었다. 그녀의 손녀딸이 말했다. “할머니, 그들(노부인의 아들과 딸)이 할머니를 야단치고 있을 때, 그들은 할머니에게 많은 德(더)를 주고 있어요.” “德(더)가 어떻게 생겼든?” 할머니가 물었다. “德(더)는 백색물질이구요. 아주 가벼워서 새털과 같아요.” 라고 손녀딸이 말했다. 이 노부인은 또한 나에게 업력을 묘사해주었다. 그녀는 이것은 귀신의 얼굴상을 한 (지붕 위에 얹는) 한 장의 기와처럼 생겼다고 말해주었다.
이렇게 수련의 해를 거듭하면서 우리는 그런 일들로 정말 놀라지 않는다. 우리가 여전히 미혹 중에 있기 때문에 비록 경험은 했어도 정작 언급할 것은 별로 없다. 우리는 속인들의 시야가 얼마나 좁은지 알고 있으며, 그들이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 알고 있다. 또한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될 때면, 그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발표일자 : 2006년 8월17일
원문일자 : 2006년 8월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7/29/134175.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8/17/76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