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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구도는 정체적으로 이루어진다

[명혜망 2006년 8월25일] A수련생이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A수련생은 몇몇 동수들과 함께 진상하러 나갔다. 그 곳에서 그들은 낚시꾼 한 명을 만났다. A수련생은 먼저 그 낚시꾼 앞으로 가서 진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몇마디 못하고 상대방에 의해 말문이 막혀버렸다. A수련생이 자리에서 일어서자 바로 B수련생이 왔다. B수련생은 계속해서 이 낚시꾼에게 진상했다. 거의 한 시간이 지났을까? 낚시꾼은 진상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법공부도 해보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A수련생은 B동수에게, “당신 정말 대단해요. 당신은 나보다 수련을 잘해서 그런가 봐요!” 라고 했다. 이에 B수련생은 “무슨 말씀이세요! 좀 전에 있었던 일은 당신이 서두를 열어 놓았기에 내가 결말을 맺을 수 있었던 거예요. 우리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잖아요. 그 일은 당신이 먼저 복선을 깔아놓아 가능했던 일이고, 우리 정체가 협조를 잘해야만 중생구도를 더욱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 거예요!” 라고 했다.

비록 나는 닫혀서 수련하고 아무것도 볼 수 없지만, 나는 굳게 믿고 있는바 아까 그 일에서 비록 A수련생은 진상을 끝맺지 못했지만 그 분의 자비와 정념신통, 그리고 그 에너지마당은 이미 그 낚시꾼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많이 제거했다. 그런 기초 하에서 다시 B동수의 진상이 더해져 B수련생이 그만한 여유를 가지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일에서 볼 수 있듯이 대법제자들이 하는 일은 흔히 한 사람이 한 일이 아니라 정체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이틀 전에 아내는 직장동료 4명의 탈당성명을 받아냈다. 이 4명은 탈퇴하기 전에 자주 다른 동수 두분에게서 진상을 들었었다. 바로 이런 탄탄한 바탕이 있었기에 쉽사리 아내의 진상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일은 절대 아내 혼자 한것이 아니고, 아내는 다만 그 끝을 맺어준 것일 뿐이다. 먼저 길을 열어놓은 사람은 그 두 분의 동수들인 것이다.

또 하나의 예를 든다면, 한 수련생이 이런 말을 해주었다. “나의 권유로 어떤 사람이 탈당했어요! 이에 나는 정말 모 동수에게 감사드려야 해요. 그 수련생이 벌써 그 사람에게 삼퇴와 9평을 이야기해 주었지 뭐예요. 그래서 그들은 탈당 권유를 받아들일 수 있었죠.”

여기에서 우리는 대법제자들의 정체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대법일은 작고 큰 것을 떠나 마음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보기에 작은 일이고, 지나가는 말 한 마디라도, 전단지 한장일지라도 모두 헛되이 하는 일이 아니다. 당신이 좀 하고, 나도 좀 한 일이 합하여 바로 세인들이 철저히 진상을 알게되는 그런 결과이다. 따라서 그들은 명명백백히 악당(惡堂)에서 탈퇴하게 되는 것이다.

문장완성 : 2006년 8월26일
문장발표 : 2006년 8월25일
문장갱신 : 2006년 8월25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8/25/13640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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