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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향해 찾아야만 동수 사이의 간격을 없앨 수 있다

―후베이(湖北)성 샤오간(孝感) 지역 동수들과의 교류

【명혜망 2006년 8월 19일】
최근 샤오간(孝感)에서는 연속으로 대법제자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우리 샤오간 동수들이 진지하고 냉정하게 한 번 사고해볼 가치가 있는데, 현재 샤오간 제자들의 정체(整體)상에 아직 매우 큰 누락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서로 간에 커다란 간격이 있는 것은 아닌가?

명혜주간 제238호에 나오는 《대륙제자와 싱가포르 동수와의 교류》란 문장은 우리 샤오간 동수들이 진지하게 한번 읽어볼 가치가 있다. 이 문장에서는 A, B 두 도시를 언급하고 있는데, A시의 자료점에서는 끊임없이 사건이 발생하고 동수들이 연속적으로 불법 체포되었고 중형을 판결 받는 일이 몇 년 동안 거의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 매 차례 손실은 모두 사람의 마음을 침통하게 하는 것이지만 사악은 지금까지도 몹시 날뛰고 있으며 법을 실증하는 현지 사업에 막대한 어려움이 있다……. 반면 B시는 아주 잘 하였다.

“A시의 정황은 이러하다. 능력이 있는 동수들이 적지 않음에도 모두들 자아가 아주 강하여 동수 사이에 서로 다른 인식으로 인해 늘 모순이 발생하고 아울러 갈수록 더 격화되었다. 협조인과 책임자는 늘 수련상태에 있지 않으며 동수 사이에 서로 시기하고 곤란하거나 번거로움을 만날 때면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식과 감수를 정체 위에 놓고 동수 사이에 서로 선(善)하지 못하여 사악으로 하여금 뚫고 들어올 수 있는 가장 큰 틈을 주었다.”

샤오간의 현재 상황은 비록 A시 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동수 사이의 간격은 도리어 더욱 뚜렷하다. 어떤 것은 몇 년이나 지속된 문제도 있는데 최근 발생한 사건을 통해 남김없이 폭로되었다. 가령 어떤 수련생은 수련생 중에서 비난하여 말한다. “모(某) 수련생이 사망한 것은 수련생 누구누구에게 책임이 있다거나 누구누구가 체포된 것은 수련생 누구누구의 잘못이라거나, 모 수련생은 안을 향해 찾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는 등이다. 비난당한 수련생은 참지 못하고 “왜 직접 대면하여 말하지 못하는가? 나는 앞으로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겠다.”라고 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수련생 누구누구가 수련생이 집에서 법학습을 하는 것을 허락했다가 또 두려운 마음에 한 단락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취소했다고 비난한다. 왕신밍(王新明)이 체포되었을 때 어떤 수련생은 적극적으로 구원하지 않았다. 경문을 전달하다가 간혹 문제가 나타날 때는, “줄 때는 원하지 않고 없을 때는 또 와서 달라고 한다…….”는 등등 비난하는 말을 한다. 이런 말을 들은 수련생들은, 나 자신을 포함하여, 찬동하거나 찬동하지 않거나, 거의 모두 혹은 많게 혹은 적게, 모두 밖으로 전달하는데 무의식중에 또 동수들 사이의 간격을 벌어지게 했다.

우리는 늘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문제가 나타났을 때 우선 무조건적으로 안을 향해 찾고 방법을 생각하여 법에서 서로를 원용시키지 못하면서 서로 비난하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혹은 자신은 일부분만 찾은 후 또 다른 사람의 문제를 찾는다면 이것이 속인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이는 낡은 세력의 계략에 적중되어 낡은 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어간 것이 아닌가? 낡은 세력은 바로 이런 서로간의 약점을 이용하여 우리의 간격을 더욱 크고 강하게 만들어 각개격파하며 약점을 찾아 악독하게 박해를 진행한다. 수련생이 박해받고 있는데 왜 아직도 구원에 성공하지 못하는가? 우리는 정말 ‘정념(正念)’을 발했는가? 그러나 서로 간에 간격이 있는 ‘정념’은 정체의 위력을 형성하지 못하며 말한 것 역시 염(念)이 바르지 못하다.

우리는 모두 수련하는 사람이며 원만하기 전에는 자신은 영원히 잘못을 범하지 않는다고 그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자신은 영원히 정확하다고 그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기왕에 할 수 없다면 또 누가 다른 사람을 비난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수련 중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두렵지 않으며 단지 우리가 서로 직접 대면하여 선의(善意)적으로 지적하기만 한다면, 설사 잠시 견해 차이가 있더라도 서로 법에서 원용하며 이지(理智)를 잃지 않고 서로 원망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하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어가는 것으로 무슨 문제든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며 문제가 나타났다면 매 사람에게 모두 책임이 있는바, 누구누구가 개인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가령 지난번에 추린(儲琳)을 구원할 때 많은 동수들이 많든 적든 “15일 후에 석방한다”는 사악의 거짓말을 믿었다.

왜 조건이 있어야 하는가? 우리가 발정념을 할 때 왜 ‘즉각 무조건적으로 석방하라’는 이런 일념이 없었는가? ‘정념’을 발하는 가운데 은연중에 15일 후에 석방한다는 낡은 세력이 배치한 조건을 인정한 것인데, 나 자신을 포함하여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꼴이 되어버렸고, 결국 15일도 못되어 사악은 수련생을 불법으로 노동교양에 처했다.

이번에 왕신밍이 체포되었을 때 그의 집에서 커다란 두 묶음의 진상자료가 수색 당했다고 하는데 그는 왜 그렇게 많은 자료를 지니고 있었는가? 이는 바로 사람마다 모두 진상자료를 나눠주는 정체적인 국면을 형성하지 못했고 그 혼자 너무나 많은 것을 감당하게 하여 그의 법학습 시간이 줄어들고 법학습 효과를 떨어뜨린 것이다. 우리는 개별적인 동수들로 하여금 일을 하느라 바쁘게 만들었고 또 아직 제때에 원용하지 못했으며 낡은 세력이 틈을 타게 했다. 일의 출현은 바로 정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 매 한 사람의 동수들은 마땅히 진지하게 자신의 책임을 찾아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대륙제자와 싱가포르 동수와의 교류》라는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잘 언급하였다. “사실 우리가 수련 중에서 모두 부동(不同)한 인식이 있다는 것을 긍정한다면, 없애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 역시 서로 마찰을 일으킬 수 있겠지만, 그러나 가장 관건적인 것은 우리가 모순 앞에서 자신을 수련인으로 파악할 수 있는가, 법을 스승으로 삼고 무조건적으로 안을 향해 자신을 찾을 수 있는가, 진정으로 법을 가장 크게 보는가에 달려 있다. 만약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그럼 모순은 곧 아주 빨리 해소될 것이며 서로 간에 쉽게 관용(寬容)할 수 있고 정체적으로 일치 협조하여 법력(法力)이 커질 수 있으며 사악은 쉽사리 틈을 타지 못할 것이다.”

아주 많은 말을 했는데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시정해주기 바란다. 이 문장에서 제출한 일은 당사자 수련생을 비난하려는 뜻이 전혀 없으며 단지 동수들이 모두 냉정하게 법에서 공동으로 제고하고 빨리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하는 동시에 방관하는 동수들에게는 발정념으로 낡은 세력이 우리 동수들에게 배치한 간격을 철저히 부정할 것과 더 이상 낡은 세력을 도와 동수들 사이에 비난이나 원망을 전달하지 말아야 하며, 동수 사이의 간격을 보면 주동적으로 원용하고 중재할 사람을 찾지 말아야 하며, 대면하고 다른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건의하려는 것이다.

또한 문제를 지적당한 수련생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이 옳든 그르든 상관없이 모두 자신을 한번 반성해보고 법을 스승으로 삼고 동수의 부동한 의견을 한번 들어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우리 정체적으로 제고하고 정체적으로 승화하여 낡은 세력의 배치를 철저히 타파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도록 하자.

문장완성 : 2006년 8월 17일
문장발표 : 2006년 8월 19일
문장갱신 : 2006년 8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6/8/19/13579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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