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아일랜드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19일】 2004년 8월, 한 수련생이 나에게 신당인TV수신기를 설치하는 일을 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당시 나는 머뭇거렸다. 왜냐하면 나는 위성TV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그당시 자금과 기술면에서도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후에 동수와의 교류를 통해 나는 신당인위성TV 항목은 정법의 일부분이고 진상알림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매체는 전 세계에서 최대의 매체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도 기억하였다.
법으로부터 명백한 인식이 있은 후, 나는 끝내 신심이 생겼다. 그리고 예전부터 이 항목의 일을 하는 수련생이 나에게 그가 직접 겪은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는 고객의 지붕에서 시공하다 조심하지 않아 중심을 잃었다. 그가 곧 지붕에서 떨어져 내려오려는 순간 그는 갑자기 한 손이 그의 등을 안전하게 한번 밀어주어 새롭게 잘 서도록 해주는 것을 느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계속 그를 보호하고 계셨고 또한 TV방송 항목의 일을 지켜보고 계셨던 것이다. 때문에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고달파도 그는 모두 뒷걸음을 치지 못한다고 했다. 그의 경험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대법제자는 초상적이고 또한 사부님과 법이 계시니 내가 오로지 자신을 사부님의 제자로 여기고, 대법 속의 한개 입자로 여기면 이렇게 중요한 진상항목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렇게 사부님의 자비하신 배치 하에 나는 끝내 위성수신기를 설치하는 항목의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시작할 때의 희열과 충동 이후, 나는 실제 일에서 희노애락을 천천히 감수하였다. 위성수신기 설치는 주로 밖에서 시공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가끔 시간이 지연되고 공로가 없이 물러설 수 밖에 없을 때도 있었다. 첫 시작에 법리상에서 청성하게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늘 소극적으로 기다리고 물이 흐르는대로 몸을 맡기는 식의 태도였다. 후에 나는 인식했다. 즉 속인사회의 일체는 모두 대법제자의 마음으로 촉성된 것이므로 자신을 한 수련인으로 대할 수 있는가, 법에서 인식할 수 있는가, 또한 날씨처럼 이 속인사회 속의 표상을 어떻게 대하는가는 가장 관건적인 문제였다. 다른 한 면에서 나는 또 낡은 세력이 진상을 알리는 일에 교란을 조성한고 있다고 인식했다. 만약 법공부가 깊지 않고 심태가 순정하지 못하며 정념이 부족한 정황이면 아주 가능하게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되며 이로인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영향을 받게된다.
후에 나는 밖에서 수신기를 설치하기 전에 되도록 먼저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하였다. 발정념 중에 날씨 등 각종 교란요소를 청리하고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한다는 염두를 가했다. 정념, 지혜 일체는 모두 법 속에서 온다. 법공부를 통해 나도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를 인식했다. 또한 다른 한면에서 나 자신의 뿌리깊은 속인관념이 수작을 부리고 있음을 인식했다. 늘 마음 속으로 나쁜 날씨와 열악한 지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자신의 이 집착심을 인식한 후, 나는 사부님의 시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 놈은 와서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두려울게 무엇이냐 중》’가 생각났다. 나는 조준성 있게 발정념을 했고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제거했다.
후에 몇차례 시공하는 중에 하늘에 먹장구름이 뒤덮고 있었고 또한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지만 동수와 나의 정념은 매우 충족하여 큰 비는 시종 내리지 않았다.
수신기를 설치하는 길 역시 순풍에 돛단듯이 순조롭지 않았다. 지난 몇주 전에는 의외의 사고가 생겼다. 한 고객이 이사를 하게되어 다시 설치를 해야했던 것이다. 그의 집은 비교적 높아 내가 가진 사다리로는 지붕에 올라갈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사다리를 층계 뒷 편 주방의 지붕에 올려놓았다. 내가 다시 주방의 지붕으로 올라가서 사다리의 끝부분까지 올라갔을 때 사고가 발생했다. 나는 사다리와 함께 미끌어졌고 꽈당하는 소리와 함께 주방의 지붕 위에 떨어졌다. 아래에 깔린 왼쪽 손은 그 즉시 부었지만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은 평온했으며 그 평온한 이유를 알지 못했다.
일을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갑자기 옆집에서도 물건을 설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들 일꾼들에게는 아주 긴 사다리가 있었고 아마도 한번 빌려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그들에게 내가 찾아온 이유를 설명하기도 전에 상대방이 먼저 입을 열었다. “저는 당신이 저를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찌하여 일찍 오지 않았습니까?” 내가 손을 움직이기 전에 그는 사다리를 놓고 지붕으로 올라갔으며 얼마 안가 나를 도와 전선을 끊어주었다. 나는 재삼 감사를 표시했다. 나는 모두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나를 도와 일을 완성시킨 것임을 깨달았다.
다른 한 면으로 나는 2년간 설치작업을 하면서 이런 의외의 사고가 한번도 생긴 적이 없는데 왜 지금 나타났을까 하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들도 ‘자연히’ 존재하지 않으며 필연적인 원인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럼 이 한차례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생각한 후에 나는 아내와 교류했고 아내는 가능하게 내가 최근에 정진하지 않고 세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여 비로소 떨어진 것이라고 하였다. 그녀의 말은 나에게 큰 진동을 주었다. 최근 한시기의 시간을 돌이켜 보니 나는 대부분의 시간과 정력을 모두 사업과 장사에 쏟아붓고 세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던 것이다. 때문에 비로소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수련은 마치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후퇴한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매 한고비, 매 하나의 난에는 모두 수련하여 올라가거나 혹은 떨어지는 문제가 존재한다.’
이 2년간의 설치작업동안 나에게 아주 큰 격려를 준 것은 고객의 태도와 그들의 내심의 변화이다. 자동차여행을 개최할 무렵, 나는 동수에게 자료를 보내주었고 길에서 한 단골을 만났다. 일년이 넘도록 만나지 못했었지만 그는 여전히 친절하게 나를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그에게 우리 자동차여행에 대해 알려주었고 그는 아주 진지하게 들었다. 또한 수시로 문제를 제기했고 작별하기 전 손에 들고 있던 만두가 담겨있는 큰 봉투를 모두 나에게 주면서 수련생들에게 가져다 주라고 했다. 그의 성의이며 대법제자에 대해 축복과 경의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당시 생명이 진상을 요해한 후, 그 생명 본성의 선량하고 아름다운 일면을 느꼈고 또한 신당인으로 진상을 알리는 효과와 위력을 보았다.
또 한번은 아일랜드에서 몇십년간 한의사로 일하는 노 한의사를 만났는데 그는 우리의 최초 고객이었다. 그는 여러차례 우리에게 말하기를, 중문채널을 전부 보아도 신당인의 내용이 가장 좋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몇명의 고객을 소개시켜주었다.
그외 아일랜드 차이나타운에는 일정한 지위에 있는 비즈니스고객이 있었다. 신당인을 반년가량 시청한 후 우리에게 말하기를, 처음 볼 때 깜짝놀랐다고 한다. 이 TV방송국은 어찌하여 중공을 이렇게 심하게 욕할까? 그러나 후에 한동안 시청한 후 이제는 매일 반드시 시청하고 있으며 신당인의 충실한 시청자가 되었다고 하였다. 한번은 중국영사관의 직원들이 그의 집에 초대되었고 그는 주동적으로 신당인의 프로를 틀어서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또한 프로의 내용을 소개해주었다. 중국영사관 직원들이 긴장하면서 이렇게 반동적인 프로를 당신은 감히 보느냐고 했다. 그는 오히려 “어찌하여 보지 않겠는가? 그들이 하는 말들은 전부다 사실이며 당신들도 마땅히 보고 이해해야 한다”고 하였다.
후에 그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당신들은 아주 대단한 사업을 합니다. 신당인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될수록 중공의 진면모를 인식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중공의 기초도 갈수록 휘청거릴 것입니다. 지금의 중국인들은 중공의 통치하에 이미 사상이 없고 영혼이 없습니다. 신앙이 없는 시체들이 돈을 위해 인격과 성씨도 팔 수 있는데 자신의 이익을 제외하고 더이상 기타 문제들에 대해서는 관심하지도 고려하지도 않습니다. 이는 전반 중화민족의 비애이고 치욕입니다.” 그는 또 만약 돈이 있으면 매개 중국인 집에 모두 신당인을 설치해주고 싶으며 중국인들로 하여금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인식하게하여 오랫동안 잃었던 그들의 뿌리를 되찾게 해주고 싶다고 하였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동수들께 감사드립니다.
(2006년 아일랜드 법회 발언고)
문장완성 : 2006년 8월18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8/19/13592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