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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신의 일념은 천양지차

글/동북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20일] 이번달 15일아침, A수련생이 나에게 와서 말했다. “어제 저녁 B수련생이 거리에 사부님을 비방하는 표어가 많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저를 찾아와 의논했습니다. 저는 몇몇 동수들을 찾아가서 상의했는데 다른 동수들도 이 표어를 발견했다고 하면서 함정일 수도 있으니 경거망동하지 말고 시간을 내어 함께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자정이 지나 나가보니 이미 다른 동수들이 제거해버려 두장밖에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전에 나는 C동수의 집에 가서 이 일을 말하면서 이 일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뜻밖에 C수련생은 말하기를 자기와 B수련생이 함께 가서 그 표어들을 없애버렸다고 했다. 그리고는 그 경과를 나에게 이야기했다.

“제가 오후에 퇴근할 때였습니다. 전봇대에 무슨 물건이 있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평상시 저는 종래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유의하지 않았었는데 그날은 사부님의 점화로 그것들을 주의하여 보았지요. 당시 그것들을 발견한 후 밤에 없애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 딸아이가 말했습니다. “어머니, 우리 지금 가서 그것을 없애 버립시다. 저녁까지 기다려서 뭐해요?” 내가 생각해보니 정말 그러했지요. 사악을 발견하고도 그냥 놓아둔단 말인가. 즉시 깨끗이 제거해버려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남편은 다른 의견을 내놓았죠. “함정일 수 있으니 가지 말아요.” 저는 생각했습니다. ‘대법제자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대로 해야한다. 내가 보았으니 반드시 내가 가서 해야한다. 사람의 생각으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그리고는 물과 철수세미를 가지고 가서 그것들을 없애버렸습니다.”

“없애버린 후에는 다른 곳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한 후에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대법제자들도 보았다면 없애버릴 것이다.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8시쯤 되어 B수련생이 왔어요. 그 수련생은 말하기를 다른 동수들이 잘못 깨닫고 있는 것 같아서 나를 찾아왔다고 했어요. 나는 이때 자신의 그당시 생각이 역시 옳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가서 그런 표어들을 찾아봐야 한다. 다른 동수들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법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 그리 하여 우리는 물통에 세탁비눗물을 넣고(세탁비눗물은 거품이 있어 잘 발라지고 오래동안 쓸 수 있다.) 철수세미를 가지고 갔습니다. 어떤 곳은 너무 높아 손이 닿지 않는 것은 B동수에게 맡겼습니다. 줄곧 밤 11시까지 작업하다가 더이상 없다고 느껴져서야 비로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C동수의 말을 들어보니 그 작업을 하는 과정이 매우 순리로웠고 그 어떠한 시끄러움에도 부딪치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다. 이번의 박해는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가 아니기에 우리가 바른 신념(神念)을 이용하기만 하면 다른 공간의 사악은 곧 해체된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조종하지 않는 이상 나쁜사람들이 대법제자들에 대해 감히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사실 법 속에 모두 있다. 문제는 관건 시각에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가 하는 것이다. 오후에 D수련생이 우리가 있는 곳으로 왔다. 이야기하는 도중에 나는 이 일을 제기했다. 뜻밖에도 D수련생은 금방 떼어버린 그 곳에 또 붙여져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나는 즉시 우리들이 빨리 가서 그것을 없애버리자고 말했다. D수련생은 말했다. “가지 못합니다. 금방 없애버린 곳에 붙여 놓았기에 이번에는 함정일 수 있습니다.” 나는 말했다. “사람의 의념으로 움직이지 마세요. 사람의 마음으로 하면 더욱 복잡해집니다. 우리는 대법제자입니다. 사악이 나타나면 즉시 제거해야지 그것들이 대법을 박해하고 중생을 독해하게끔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기타의 생각은 아무 것도 없어야 하는데 이것이 곧 신의 일념(神念)입니다.” 말을 마치고 나는 물건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주방용 세제통에 세탁비눗물을 넣었다. 나는 그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한마디 물었다.

“그렇다면 동수님은 어떻게 깨달았습니까?” “어떻게 깨달았느냐고? 그것들을 없애버려야지요.” 동수의 대답에 나는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발정념을 합시다. 발정념한 후 곧 나갑시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앉자마자 머리 속에는 며칠전 꾸었던 꿈이 떠올랐다. 즉 내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배제하고 부정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십시오. 나는 대법제자입니다. 나는 대법을 수호하며 사악이 중생을 독해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습니다.’

정념을 마친 후 나는 D수련생이 방금한 말이 그다지 순정하지 못함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동수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이지적으로 가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마음이 떨리면 억지로 하지 마세요. 다른 수련생은 했는데 나는 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는 즉시 말했다.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는 함정이라는 논리를 다시 말했다. 나는 다시 대답했다. “사람의 생각으로 움직이지 마세요. 사람의 생각을 쓸수록 일은 복잡해집니다. 이번 박해는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가 아니라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이 사람을 통제하여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의 생각을 사용할 때면 다른 공간의 사악은 곧 해체되면서 이곳에 있는 사람의 생각은 곧 변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렇게 순정한 생각이 있습니까?” 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우리들은 왕왕 때로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실제상 의연히 사부님을 믿지 못하고 법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이것이 곧 첫째로 되는 정념입니다.” 그는 동의했다. 나는 또 말했다. “법에서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대법제자입니다. 사악이 나타나면 우리는 곧바로 제거해야 하며 반드시 법을 수호해야 합니다. 그 외의 것은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마십시오. 속인의 논리로 보면 대낮에는 감시때문에 가서 할 수 없고, 지금은 밤이기에 지키는 사람이 있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지금 가서 하는 것이 가장 안전 합니다.”

나는 계속 말했다. “지금 나의 심태는 괞찮습니다. 우리 가서 산책합시다. 당신은 어디에 있다는 것만 나에게 알려주고 옆에서 발정념만 하세요. 내가 하겠습니다. 만약 나의 마음도 떨리면 나도 하지 않고 먼저 어디에 있는가를 보았다가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되어 그가 차를 몰고 나는 그 차에 앉아 출발했다. 가는 길에 계속 교류했으며, 심태를 조정하고 발정념했다. 나는 나의 마음이 점점 온정해지고 신념(神念) 역시 더욱 견정해짐을 느꼈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고 계심을 알고 있었다. 이때 나는 이미 조금의 잡념도 없었다.

도착한 후 나는 누구도 나를 보지 못하게 하라고 발정념을 하고는 물을 뿌리고 좀 있다 철수세미로 닦았다. 중간에 택시 한 대가 거기에 멈춰선 후 가지 않고 기사가 차 안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 차가 이 곳을 떠나라고 발정념 했더니 조금 후 떠나버렸던 일도 있었다. 또 한 곳에서는 청소부가 가지 않고 서있어서 우리는 발정념을 하면서 다른 곳에 가서 표어를 찾다가 다시 와보니 그녀는 이미 가고 없었다. 한참을 작업하고난 후 나는 홀가분하게 자유자재로 하고 있는 D수련생을 보며 말했다. “당시 생각한 것은 아주 험악했으나 실제로 하고보니 매우 간단하네요.” 그 역시 이해하며 웃었다. 정말 사람과 신의 일념은 천양지차이다! 그는 더 돌면서 남은 표어들이 있는지 찾아보자고 했다. 이리하여 우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더이상 찾을 수 없을 때까지 찾아다녔다.

이렇게 하는 과정 중에 우리에게 환희심이 나타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하고 배제하여 버렸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또 공로를 따지려는 마음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곧 배제하고 없애버렸다.

내가 보건대 지금 많은 동수들이 속인의 관념에 의해 장애를 받고 있기에 이 과정을 써내어 동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들이 되도록 빨리 신으로 일어서기를 바란다. 또 동수들이 자신의 일사일념을 유의하며 제때에 자신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8월18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8/20/13592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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