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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신념이 있으면 법은 신의 위력을 나타낸다

글/중경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 16일] 복잡한 사람들과 복잡한 환경 속에서 수련하는 동수들은 제각기 많거나 적게 여러 가지 일에 부딪치게 된다. 수련인으로 놓고 말하면 어떤 경우에는 작은 일 같아 보이는데 세심하게 생각해 보면 큰 일인 경우도 있다. 그래서 내가 겪은 세 가지 일을 써서 여러분과 교류하여 함께 제고하려 한다.

첫 번째 사건은 어느 해 6월에 나와 한 수련생은 법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교류를 하고 있었다. 그와 법공부에 대한 심득 체험을 교류하면서 한편으로는 차물병에 끓는 물을 부어 넣었다. 그런데 한참 이야기에 열중하다 보니 그만 끓는 물을 붓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그 때가 바로 삼복 중이라 짧은 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방금 끓인 주전자 가득한 뜨거운 물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허벅다리에 쏟아졌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펄펄 끓는 물이 허벅다리로부터 발까지 흘러 내리면서 뜨거운 김은 났지만 도리어 시원한 느낌이 들었을뿐 화상을 입었다는 감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벌겋게 부어 오르지도 않았다. 아무일도 없이 찬물에 발을 씻은 것 같이 지나가 버렸다.

두 번째 사건은 어느 해 7월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었다. 우리 집은 기와집이었는데 처마가 배수구와 나란히 있어서 배수구의 물 빠지는 구멍이 나무잎 등의 찌꺼기에 막히면서 물이 빠지지 못해 홈채기의 물이 위로 불어나기 시작했다. 물은 처마의 기와 틈새로 들어와 집안으로 쏟아졌는데 물살이 아주 강해서 마치 폭포처럼 집안으로 쏟아졌다. 그런데 그 방 벽에는 사부님의 법상과 파룬도형, 《논어》등 진품들이 걸려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나의 마음은 몹시 아팠다. 사부님 법상을 어찌 물에 잠기도록 할 수 있겠는가, 나는 다른 생각은 해 볼 겨를도 없이 바깥으로 달려나가 바깥 벽을 통해 지붕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허리를 굽히고 손으로 물구멍에 막힌 찌꺼기를 꺼내자 물이 하수도로 흘러 들기 시작했다. 다시 집안에 들어 섰을 때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그동안 비속을 왔다갔다 하면서 그렇게 오랜 시간 있었는데도 물 한방울 젖은 곳이 없었고, 마치 비가 전혀 오지 않았던 것처럼 온몸이 말라 있었다. 벽에 걸린 법신상과 그림들도 물에 젖은 흔적이 없었고, 쏟아져 들어온 물은 모두 초상을 걸어두었던 위로 지나가 있었다.

세 번째 사건은 2005년 1월이었다. 이빨 부위에 일종 좋지 않은 상태가 출현하여 몹시 아팠는데 이를 두고 한 수련생이 농담을 하였다. 당신은 평소 고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당신에게 고생을 좀 하라는 것 같아요. 오직 참아야만 그런 상태가 없어질 걸요. 나도 아마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 일도 적게 하였고 고생도 별로 하지 않았으니 이번에 고생을 하면서 소업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두 달이 넘도록 그런 상태는 점점 더 엄중해져 처음에는 가끔씩 아프던 것이 후에는 낮에만 아팠고, 더 심해지자 밤까지 아팠다. 그리고 또 마른걸 먹으면 아프던 것이 물을 마셔도 아팠으며, 마지막에는 바람을 맞아도 아팠다. 벌겋게 붓지도 않으면서 그저 아프기만 했다. 나중에는 아프다 못해 머리까지 아파 아무 일도 할 수 없었고, 법공부, 연공, 발정념 모두 할 수 없었으며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았다. 그때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소업이라면 어찌하여 나의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교란할 수 있겠는가? 소업이 아니라 낡은 세력이 나를 파괴하는 것이며, 사악이 나를 박해하는 것이다. 낡은 세력의 배치를 승인 할 수 없으며, 더구나 그것이 존재하게 해서는 안 된다. 여기까지 깨우치자 나는 네 마디 묵념을 하였다. “낡은 세력을 소훼하고, 낡은 법리를 해체 시키며, 업력 마당을 제거하고, 사악을 몽땅 소멸 한다” 이렇듯 한 번 묵념했을 때 아픔은 순식간에 없어졌고 마치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세 가지 일이 발생했을 당시, 나는 매 번 사부님께서 나를 고무해 주셨고, 나의 수련 신심을 증강시켜 주셨으며, 확고하고 착실하게 동요없이 수련하라고 고무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관심에 너무나 감격하고 있다. 이렇듯 신기한 일들은 아주 진귀한 것이기에 나는 늘상 그 일의 발생 과정을 돌이켜보곤 하면서 점차 무엇인가 깨우치는 것도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신의 위력을 세 번 나타내시어, 내가 정진 실수하도록 하셨으며, 또 거기에서 더욱 깊은 한 층의 법리를 깨닫게 하셨다. 나는 끓는 물을 붓던 그 과정을 되돌아 보면, 그때 우리는 《전법륜》 즉, 우주 대법에 대해 교류하면서 대법은 하늘에 오르는 사다리로 글자마다 사부님의 형상이고, 매 글자 뒤에는 층층첩첩으로 불도신들이 있으며, 얻기 어려운 ‘천서’이므로 법공부와 심성 수련을 단단히 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런 느낌은 바로 이 일을 어떻게 인식하고, 응당 어떻게 해야 우주대법에 맞는 일념으로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진선인 표준의 요구에 따라 생각하고 행해야만 이 일에서 승화 될 수 있고, 신체도 따라서 개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끓는 물을 가지고 육체에 화상을 입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하수도를 청소할 때 물이 집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순간, 사부님의 법상을 어떻게 보호하겠는가 하는 생각 뿐이었기에 이는 사부님을 존경한 행위이다. 경사경법은 개인 행위 문제 만이 아니라 한 층의 법리이다. 홈채기를 청소하여 물이 법상을 적시지 못하게 하려는 마음은 신념으로서 행한 것은 신의 행동이다. 그러니 그 비가 어찌 옷에 떨어질 수 있었겠는가? 만약 그때 집안에 그렇게 많은 물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서도 “아이구! 하수도 구멍을 빨리 청소하지 않으면 우리집 벽이 물에 밀려 무너지지 않겠는가? 문만 나서면 물에 빠진 닭 모양이 될지도 몰라” 그렇게만 생각했더라면 다른 한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또 낡은 세력의 박해를 제거한 일은, 사부님께서 낡은 세력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여러 번 말씀 하셨다. 그러므로 사악한 이념을 제거하는 것은 법리속에 있는 것이다.

세 가지 신의 일이 발생했던 과정을 회고하는 것은, 무릇 어떤 일을 만나던지, 그것이 난이나 고비던지를 막론하고, 혹은 일상 생활 중의 일 등, 죄다 대법의 표준 요구대로 가늠해야 한다. 어떤 일이 어찌하여 이렇게 나타났고 어떻게 이 일을 대해야 하는가. 오직 당신의 이런 이념이 우주대법에서 왔다면 바로 정념이며 정념은 곧 신념이다. 마음속에 신념만 담았다면 법은 곧바로 신의 위력을 나타내 준다.

한 수련생이 나는 오성이 좋지 않은데 신념이 어디에서 오겠는가? 라고 했다. 사실 그렇지 않다.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은 일단 사부님의 문에 들어 서기만 하면 보통 사람이 아니다. 사부님은 《전법륜》 제347쪽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나의 이 학습반에서 나간 사람들, 우리 오늘 백분의 팔, 구십 사람들이 병이 나았을 뿐만 아니라 당신은 또 공이 나오는데 진정한 공이다. 당신의 신체가 갖고 있는 것은 이미 상당히 초상적인 것으로, 당신 자신이 연마 한다면 한평생이라도 당신은 연마해 내지 못한다. 젊은 사람이 지금부터 연마하기 시작해 한평생을 다 해도 내가 넣어준 이러한 것을 다 연마해 내지 못하는바, 또한 진정한 명사가 당신을 가르쳐야 한다.” 파룬따파 이 법문 수련은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넣어준 파룬과 기능 기제는 해마다 영원히 밤낮으로 멈추지 않고 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이곳의 두시간은 다른 더욱 큰 시공 공간의 일년이라고 말씀하셨다. 적지 않은 동수들이 이미 십여년을 수련 하였는데 사부님이 전수하신 수련 형식에 따라 수련했다면 당신은 이미 4만여년을 수련한 것으로 되는데 당신이 어찌 신념이 안 나올 수 있겠는가?

사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대법을 전수하신 것은, 다만 우리의 개인 원만, 과위 성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조사정법을 하라는 것이다. 정법을 위하여 사부님은 제일 높은 층차의 우주대법을 우리에게 전해 주셨으며, 또 제일 빠른 지름길을 걷고, 제일 빠른 속도로 우리의 수련을 지도하신다. 우리가 조사정법의 중임을 더욱 훌륭히 짊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사부님은 1999년 7월 20일에 7월 20일 이전의 수련생들을 그들(그녀)의 최고 위치에로 밀어 주셨다. 매개 진정한 수련자 마다 이젠 아주 초상적이며, 아주 초상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만일 자신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마 사부님과 법의 믿음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다!

수련자가 수련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일들은 좋은 일로써 이런 일이 없다면 어떻게 수련 하겠는가? 우리는 바로 이런 일 앞에서 우주대법의 표준으로 이런 일의 근본 원인과 옳고 그름을 가늠해 내고, 그 해결책을 가늠해야만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릴 수 있는 것이다. 심성이 승화됨에 따라 마음속에 신념이 있게 될 것이고, 법은 신의 위력을 나타내 보일 것이다.

문장발표 : 2006년 8월 16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8/16/13567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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