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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升華)의 감오(感悟)

[명혜망] 사부님의 《막다른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를 읽고 나서, 나는 체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예전에 내가 가졌던 부정확한 생각과 행동을 동수들에게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나의 솔직한 고백을 계기로 지역 수련생들도 오해했던 부분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했다. 그리하여 수련생들 간에 오해가 풀리게 되었고, 우리 모두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위덕을 느꼈다. 나는 마음속의 기쁨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 이후 기쁜 소식이 번갈아 들려왔다. 매 단체 법공부에서 거의 매 주 어떻게 자신의 내면을 향해 찾을 것인지, 어떻게 정체가 되어 협력하고 법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토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 수련생이 자신의 경험을 교류할 때면 늘 들리곤 했던 수군거림, 중단, 논쟁, 불평, 비난들이 점점 줄어들었다. 한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의 단점을 지적했을 때 더욱더 체면을 내려놓고, 모두가 어떻게 한 단체로서 원용할 것인가 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수련생들은 종종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로 나에게 “지금은 모순이 있을 때면 ‘왜?’ 하고 물어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당신한테 고맙다”라고 했다. 나는 정말이지 너무나 감동했는데, 더는 그들의 근기가 낮고, 그들의 씬씽(心性)이 제고되어야 하며 좀 더 용맹정진 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동수들의 씬씽(心性) 제고를 보는 것보다 더 영감을 주는 것은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대법은 우리에게 모순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는 것이다. 이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새경문의 인도하에, 나는 명(名)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표면적으로는 동수들에게 ‘이기심 없이 그들의 단점을 지적해 주었지만, 실제로는 나 자신의 과시심이 포함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나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의 단점을 보아왔다. 날이 가고 달이 지나간 후 동수들이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 되었다. 모순이 일어났을 때 나는‘왜’라고 묻지 않는 사람이었고 근기가 낮은 사람이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후에서야 마침내 나는 성숙해졌다. 나는 ‘이해’, ‘관용’이 수련의 일부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발표일자: 2006년 7월 20일
원문일자: 2006년 7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6/10/12994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7/20/757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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