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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대법에 뿌리를 내려야만 일체 생명은 모두 바르게 돌아선다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7월 22일] 한 번은 어느 노수련생이 이야기를 하였다. 자신의 집 이웃 현에 사는 한 친척이 3년 전부터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는데, 반 년 전에 병원에서 암 판정을 받아 2~3개월 밖에 살 시간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미 그 기간을 훨씬 뛰어넘어 의연히 버티고 있다면서, 오성이 좋은 몇몇 동수들과 함께 그 친척에게 가서 발정념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 수련생은 여기저기 발정념을 같이 해 줄 수련생을 찾는다고 했다. 나는 그 당시에 간접적으로 그 말을 들었는데, 그녀가 발정념을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동수들의 말도 들었다.

며칠 후 평소 나와 연계가 있던 수련생이 전화를 걸어왔다. 만약 시간이 있다면 자신과 함께 어떤 일을 처리하러 가자고 했다. 나는 고려해 보지도 않고 알았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만나고 보니 그 노동수와 몇몇 수련생이 함께 있었다. 나는 즉시 이들이 무엇하러 가는가를 명백하게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간다고 대답을 했으니 차에 탈 준비를 하는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차에 오른 후 그 동수에게 무슨 일로 가는지 짧게 물었다. 그 수련생은 간단하게 정황을 설명해 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그 친척이 ‘전법륜’을 보는 것을 제외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노수련생은 자신의 친척은 기타 경문은 보지 않았으며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병이 발작하여 몸이 아파 누워있는 동안에 어쩌다가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다고 했다. 그 후에는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충격으로 정신을 못 차리더니 설법도 더 이상 듣지 않고 아이의 사진을 안고서 울기만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노동수에게 물었다. – “동수님은 그녀가 대법제자라고 생각됩니까? 그녀가 대법제자가 아니라면 이렇게 많은 대법제자들이 한 속인을 직접 찾아가서 발정념을 해주는 것이 되는데 그렇다면 이것이 진정 옳다고 생각합니까?”

가는 길에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에 걸렸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따라왔다. 겉으로는 동수에 대한 신임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보고 법을 보지 않은 것인데, 다만 나에게 이 일을 알려준 수련생이 평상시에 깨달음이 매우 좋았고 수련을 잘했기 때문이었다. 그 사이 차에서 한 수련생이 이지적이지 않게 큰 소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는 신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더더욱 불안했다. 그러나 나는 즉시 자신의 관념을 바꾸었다. 아마 처음 시작에는 우리에게 이런 저런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법은 일체 좋지 않은 것을 좋게 변하게 한다. 내가 이번 일을 좋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한 차례 중생구도를 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아 대법 수련인들의 풍모를 나타내는 좋은 기회로 간주한다면 부딪히는 모든 것은 다 좋은 일로 될 것이다.

이 때 우리들은 중도에서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우리 몇몇 수련생들은 자신이 지니고 있던 경문을 꺼내어 한 단락 공부를 했는데 이번 행동의 목적을 비교적 똑똑하고 새롭게 인식하면서 자신의 기점을 바로 잡게 되었다. 곧바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일은 매우 잘되었다. 비록 그 환자는 이지적이지 못했지만 우리가 그를 도와 법리를 깨닫게 할 때 그 가족들의 접수능력을 겸하여 고려했다. 예를 들면 “사람이 죽을 때 돈이나 아이들은 어떻게 노력을 하든지 간에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해도 갖고 가지 못하며 가족들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예 마음을 크게 먹고 담담하게 여기신다면 사람의 신체는 비록 남길 수 없지만 가는 곳은 일반 사람들과 반드시 같지 않을 것입니다. 가는 곳은 신(神), 불(佛)의 세계로 당신 집에 이러한 생명이 나타남은 정말로 가족들에게 매우 큰 복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듣더니 그 가족들도 모두 머리를 끄덕였다.

더구나 뜻밖에도 그 날따라 환자의 집에는 또 20~30명의 많은 이웃들이 왔다. 우리는 그 기회가 너무도 좋다고 생각하여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진상을 알렸다. 어떤 동수들은 공산 사당이 사람들을 참혹하게 박해하고 있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다른 동수들은 법륜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했다. 왜냐하면 모두 자신의 신변에서 일어난 일이었다거나 혹은 자신의 신체 건강, 가정 행복 또는 잘 살고 있는데 사당이 마구 소란을 피운 것에 대하여 사람들은 모두 매우 동감했기 때문이었다. 또 어떤 동수들은 호신부를 나누어 주었고 어떤 동수들은 발정념을 했으며 또 3퇴의 중요성과 사악한 당에서 벗어나야만 미래가 있다고 말하는 동수도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우리 동수들은 이번에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 법에서 부족한 면과 수확을 깨닫게 되었는데, 진정으로 법륜대법은 생명의 근본으로서 오직 법에 뿌리를 내려야만 일체 생명은 모두 바로 돌아온다는 것을 터득하게 되었다.

문장완성 : 2006년 7월 21일
문장발표 : 2006년 7월 22일
문장갱신 : 2006년 7월 22일 00:45:16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7/22/13366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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