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춘(長春)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7월18일] 을 학습하면서 나는 사부님께서 제일 걱정하고 계시는 것은 제자들의 제고이고 신을 이룩하는 것이며 원만의 과위를 얻는 것임을 느꼈다. 그리고 대법제자들이 사람의 상태에서 돌파해 나오지 못하는 것도 다급해 하시고, 신으로 향하는 길에서 속도가 너무 느리고 보폭이 넓지 못한데 대해서도 사부님은 다급해 하시는 것 같다고 느꼈다.
요즘 들어 나는 대법일에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또 몸이 너무 피로하다는 핑계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이런 상태는 옳지 않은 것으로, 반드시 이 과정 중에서 승화해야 함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돌파해야 할지를 모르던 차에, 사부님의 점화가 나를 단번에 명백하게 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무엇 때문에 돌파함이 이처럼 어려운가? 무엇 때문에 그냥 멍청하게 멈춰서 있고 사람의 상태에서 배회하면서 나오지 못하는가?’ 사실은 자신을 사람으로 간주하면서 속인의 상태에 습관되어 있으며 사람의 사유로 문제를 생각하고 문제를 분석하면서 오직 눈으로 본 것만 진실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면서 또 우리 수련인들은 이미 속인을 초월했음을 대담하게 믿지 못하고 있었다. 속인 중의 현명한 사람도 장막 속의 책략으로 천리 밖의 승리를 결정할 수 있는데, 대법제자의 능력은 그들을 초월함이 얼마나 되는지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도리어 감히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며 자신의 초상적인 일면을 믿지 못한다. 사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에 있는데 우리는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경문에서, ‘기실 이때 대법제자가 신(神)의 일을 행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대법제자의 개인수련은 이미 제1위적인 것이 아니며 정법 중에서 중생을 구도하고 대궁을 새롭게 조합(從組)하는 것이 비로소 목적이기 때문이다.'()
사람으로부터 걸어 나와 신으로 됨에 있어서는 우선 사람과 신의 구별이 무엇인가를 알아야한다.
에서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무엇이 사람인고? 온 몸에 정욕이로다. 무엇이 신(神)인고? 사람의 마음 전혀 없노라. 무엇이 부처(佛)인고? 선과 덕이 거대하도다. 무엇이 도(道)인고? 청정한 진인(眞人)이로다.’
우리는 우주에서 왔으며 중생을 구도해야 할 사명을 짊어졌다. 정법수련을 통해 우리는 속세 중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우리는 그 속에서 탈태하여 진정한 자신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본래 우리는 신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 속인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데 무엇 때문에 아직도 자신을 사람으로 간주한단 말인가! 사실 우리들은 아직도 인간세상 속에 미혹됨이 너무나 깊어 아직도 가상을 진실로 간주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말씀하셨다. ‘사람 마음의 고험 중에서 한 수련인으로서 말한다면, 사람과 신의 두가지 개념의 인식 중에 상호충돌되면서 이 상태가 출현할 수 있다. 사람의 사상이 우위를 점한다면 그럼 그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신의 사상과 신의 정념이 우위를 점한다면 그럼 그는 신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정신과 물질은 일성(一性)이다. 만약 우리가 시시각각 자신을 하나의 위대한 신이라고 생각하며 이 일념을 지니고 신의 표준에 따라 생각하고 행한다면 곧 확실히 진정한 신으로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이성적으로 법에서 수련하는 것이지 이지적이지 못하게 기고만장해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감히 생각해내지 못하고 행하지 못하는 문제들에 대해 역시 그 근원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대담하지 못함은 자신의 무능(無能)을 믿는 것으로, 사부님과 법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다. 우리들이 법을 얻은 그 날부터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해주실 모든 것을 다 해주셨다. 에서 모든 법을 전부 말씀하셨으며 사부님께서는 모든 능력을 전부 우리에게 주셨다. 법 속에는 무엇을 요구하면 무엇이든 다 있으며 사부님의 정법구결에 포괄된 것은 사람들의 사유와 상상을 훨씬 초과한다.
몇가지 간단한 예를 들자면, 사람의 공간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폭로함에 있어서 우리는 노동교양소나 감옥을 눈앞에 옮겨 놓고 청리할 수 있다. 우리는 또 악당의 소굴을 밟아 부수어 버리며 가루가 되게할 수 있다. 우리는 분신술(分身術)로 박해를 받는 동수들을 구할 수 있다. 우리는 또 크고 작은 파룬이 나타나게 하여 중생들을 구도할 수 있다.
정법이 오늘에까지 이르러 새로운 기원은 곧 다가오게 되는데 낡은 일체는 필연코 마무리될 날이 멀지 않았다. 남은 것은 우리들이 신으로 되는 길을 가는데 사용될 것이다. 사람에서 걸어 나와야 신이 되는 것이다. 매순간 사람과 신의 선택의 차이는 일념의 차이로 달라진다.
문장완성 : 2006년 7월 16일
문장발표 : 2006년 7월 18일
문장수정 : 2006년 7월 18일 01:00:51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7/18/13319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