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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은혜에 관하여

[명혜망 2006년 7월9일] 전에 나는 어떤 동수들끼리 맺어진 부부의 인연이 어떠한 문제로 인하여 이혼한 것을 보았고, 또 속인과 결혼한 동수도 가정문제로 인해 서로 심하게 부딪쳐 이혼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렇다면 한 수련인으로서 어떻게 가정관계를 처리해야 하는가? 물론 잘 처리한 동수들도 적지 않고 이 부분에 관한 문장들도 많이 발표했다. 나도 여기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부부인연에 대한 말씀을 되새기며 이에 대한 인식을 교류하려 한다.

무엇이 부부의 은혜인가? 내가 이해하건데, 남편으로서는 아내를 관심갖고 사랑하며 가정에서 응당 짊어져야할 책임을 감당하는 것, 이것이 곧 아내에 대한 은혜인 것이다. 또 아내로서는 남편을 관심갖고 배려하며 가정에서 응당 담당해야할 책임을 담당하는 것이 곧 남편에 대한 은혜이다. 옛날에는 결혼 전에 얼굴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결혼 후, 대부분 잘 살았다. 반면에 지금은 남녀간의 애정을 중요시하지만 많은 가정파멸이 일어난다. 무엇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가?

예전 사람들은 부부의 은혜를 말했지만 지금의 사람들은 오로지 서로간의 애정만을 말할 뿐, 도덕과 책임을 중요시하지 않으며 부부의 은혜를 말하지 않는다. 사실 애정은 온전하지 못하여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정(眞正)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바로 도덕이다. 부부 사이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발현되는 것은 도덕과 관련되는 부부의 은혜이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응당 해야할 것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맡은 남편으로서 부인으로서의 우리의 책임도 반드시 잘 담당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불필요한 손실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 물론 부부 사이에도 업력윤보가 존재한다. 하지만 내가 동수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대법을 수련하면 가정은 행복하고 아름답게 된다는 것이며, 원만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또한 우리는 수련인으로서 이러한 것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층차의 제한이 있으니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 2006년 7월8일
문장발표 : 2006년 7월9일
문장수정 : 2005년 7월9일 11:47:31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7/9/132515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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