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름없음
[명혜망 2006년 6월 26일]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었지만 수련하는 과정에서 두 번이나 굽은 길을 걸었다. 처음에는 사오하였고, 두 번째는 판결 받은 후 두려운 마음과 시간에 대한 집착으로 인하여 생긴 것인데,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태도가 되어 주동적으로 사오하여 사부님과 대법에 죄를 지었다. 그럼에도 사부님께서는 나를 버린 것이 아니라 도리어 나에게 점화를 해 주셨고 수련하게 해 주셨다.
나는 수련의 길로 다시 돌아오긴 하였으나 상당히 큰 저애력에 부딪혔다. 가족들 중 어느 누구도 내가 다시 수련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부모님은 세 번이나 나를 때리기 조차 했고, 남편은 나와 이혼하겠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 버렸다. 그러나 그러한 마난이 있다하여 수련하려는 내 마음이 동요하지는 않았다. 그랬더니 부모님들도 내가 수련하는 것을 막지 않으셨고 남편도 다시 돌아오는 것이었다. 나는 내가 바르게만 걷는다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가장 훌륭한 배치를 해 주실 것이며, 내게 속한 물건도 잃지 않는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지금 우리 부모님은 나의 수련은 막지않고 있지만 대법에 대한 태도는 여전히 변함없을 뿐 아니라 아버지는 탈당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 나는 몹시 조급하다. 그러나 탈당 말을 꺼내기만 해도 화를 낸다. 사부님께서는 문제가 나타나면 안으로 찾으라고 하셨기에 내 안에서 찾고 찾다가 아직도 정을 내려 놓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선도 잘 수련하지 못했음을 발견했다. 내가 수련하는 것을 가족들이 저지하며 욕하고 때렸다는 것 때문에 나는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사악에게 통제당하여 그렇다는 것을 알고는 발정념으로 그들을 공제하고 있는 낡은 세력의 흑수, 난귀, 공산 사영을 없애 버렸다. 그러나 마음속엔 아직도 그들에 대한 원한을 내려 놓지 않고 있으니 나는 용량이 매우 좁은 사람이다. 진상 알리기도 잘하지 못하다보니 어떤 사람은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렸을 때 도리어 나의 부모님께 고해 바쳤다. 그러자 부모님은 나더러 진상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남편도 내가 진상하는 것에 반대한다. 그렇더라도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당신들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나는 나대로 진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생각은 이렇게 해도 가족들의 영향은 많이 받게 되는데, 학우들도 내가 전화로 진상을 알린다고 전화를 하지 말라고 했으며, 그들의 부모들도 내가 그들의 집에 가지 못하게 했다.
이 모든 것들이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 나는 동수들께서 나를 도와 이에 대한 원인을 찾아주기 바란다. 내가 어디에서 지체하고 있는 것인지? 왜냐하면 나는 여기에서 지체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편자 주 : 이름없음, 이 문장은 회신 주소, 연락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음)
문장발표 : 2006년 6월 26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27/13155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