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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지체되고 있는지 동수님들 나를 도와 찾아 주십시오.”에 대한 토론

글/이름 없음

[명혜망 2006년 6월 28일] 2006년 6월 27일 명혜망에 오른 이 문장을 읽고서 나는 우리 동수들이 자기 가족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리는데 대해 집착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수련생은 자기 스스로 “나는 매우 조급하다”고 말했다. 내가 생각하건대 수련생은 먼저 조급해 하지 말고 마음을 냉정히 가라앉힌 다음 법공부를 많이 하면서 자신이 가족에 대한 진상 알리기가 순정했는가? 기점을 바르게 놓았는가를 깨우쳐 봐야 한다. 만약 완전히 한 수련인의 상태라면 어찌 이토록 “조급”할 수 있겠는가? 무엇 때문에 “원한”이란 이 감정을 내려놓지 못하는가?

사부님은 《시카고 법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들이 수련하기 때문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수련자는 사람의 마음을 갖고, 업의 빚을 갖고, 집착을 갖고서는 원만할 수 없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정말로 나쁜 일이라고 여긴다면 어찌 조급할 수 있겠는가?

동수의 상황으로 보건대, 그 어떤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데 자신은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도리어 조급한 가운데서 마난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자신이 자신을 진정으로 개변하지 못하고 외부 환경의 개변만을 바란다면 이것이 어찌 뜻대로 되겠는가? 사부님은 제6강 “주화입마” 1절에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릇 연공할 때 관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기가 내려오지 못할 때 우리들은 씬씽(心性)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 층차에서 지체한 시간이 너무 오래 되지 않았는지, 마땅히 씬씽(心性)을 제고하고 제고해야 한다! 당신이 진정하게 씬씽(心性)을 제고했을 때에 당신은 그것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은 오로지 당신 자신의 공의 변화만 강조하고 당신의 씬씽(心性)의 전변을 강조하지 않는데, 그것은 오히려 당신의 씬씽(心性)의 제고를 기다려서야 비로소 정체적인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동수님께서 깨끗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많이 하고, 기점을 바르게 놓으며, 정념정행 하면서 더 잘 하기를 바란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명혜망에 이전에 올랐던 문장 하나가 생각난다. 천목이 열린 동수 A가 다른 공간의 생명체를 보았는데 처지가 아주 처참하였다. 그들은 A동수에게 알려 주기를 그들의 주(A가 알고 있는 몇몇 동수들)는 세간에 오기 전에 아름다운 서원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번 정법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일체를 그들의 천국에 가져가려 하였다. 그러나 낡은 세력이 배치한 사악한 고험 속에서 잘 하지 못하여 사오하게 되었다. 나는 이 일 역시 우리 제자들에게 주는 경고라고 생각한다. 세 가지 일을 잘 하는 것을 놓고 말해도 그렇다. 그것은 대법이 제자에 대한 요구이다.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법을 보호하고, 법을 실증해야 하지 속인 속에서 잘 살려고만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한 말이 너무 엄중할 수도 있다. 틀린 곳은 동수들께서 자비로 바로 잡아 주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 2006년 6월 28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28/13164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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