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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와의 간격을 제거하다

【명혜망 2006년 6월 20일】나는 노수련생이고 또 지식인이기에 우리 지역에서 꽤 이름이 있다. 하여 수련하는 수련생 속에서도 비교적 이름이 있었다. 지난날 법 공부가 깊지 못해 전해지는 소문을 진실로 믿은 적이 있었다. 이런 소문은 현지 협조인을 겨냥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중생을 구도하는 돈을 마구 쓰고 사생활이 어지럽다 등이며 또 어떤 사람은 이 협조인이 낡은 세력이 배치한 것이라고 했다.

이런 말들을 믿었고 나는 고집스럽게 이 협조인이 바로 이렇다고 여겼다. 하여 마음속으로 그녀와 그녀 곁에서 대법일을 하는 동수들에 대해 엄중한 간격이 생겼다. 이 마음 때문에 이 협조인을 어떻게 보아도 모두 문제가 있었고 갈수록 그녀가 낡은 세력이 배치해 온 사람 같았다. 바로 이렇게 나는 나의 주위의 일부 동수들에게 자신의 인식을 말해버렸고 결과 대법제자 내부에서 엄중한 간격을 조성했으며 이런 상태는 몇 해 지속되었다.

이 몇 년 간 그 협조인과 그녀 주위의 동수들은 늘 나를 찾아와 교류했고 그들은 내가 협조인에 대해 관념이 있어 낡은 세력이 배치한 길을 가고 있다고 했다. 나는 어떻게 해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 당신들이야말로 낡은 세력이 배치한 사람들인데 어찌하여 반대로 나를 말하는가 라고 했다.

어느 한번 그들은 또 나를 찾아와 교류했고 후에 들은 바에 의하면 그녀들은 나를 찾아오기 전에 며칠간 발정념을 했다고 한다. 하여 그 며칠동안 나는 마음이 번잡하기 그지없었고 안절부절못했고 또 실면까지 했다. 후에 끊임없이 법 공부하고, 더욱이 사부님의 《2003년 애틀란타 법회 설법》을 배운 후 나로 하여금 동수 사이에는 “둘이 친하거나 셋이 친해서”가 없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나는 협조인에 대한 견해를 개변했고 또 다른 동수들에게 이전처럼 문제를 보지 말라고 했다. 내가 협조인을 다시 만났을 때 느낌이 달라졌고 우리 사이에 간격이 없음을 느꼈다.

그러나 나는 나의 수련상태가 그렇게 좋지 못함을 느꼈는데 신체에는 병업상태가 나타났다. 어느 곳이 잘못 되었는지 몰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하면 바로 수련이며 정법노정에 따른 것이라고 여겼다. 어떻게 정체를 원용할지 몰랐다. 이번에 사부님께서는 《막다른 고비를 벗어나다》 경문을 발표하신 후 우리 지역 정체는 다 함께 교류했다.

어느 날 그녀들은 또 나를 찾아와 교류했고 방안에 들어가서 한참 지난 후 동수들의 교류를 들으면서 내심으로 조금 반감이 생겼다. 이어서 마음이 어지럽고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았으며 이 곳을 계속 떠나고 싶었다. 나는 발정념하여 이런 교란을 제거했다. 반시간 뒤 방안의 에너지가 비교적 강하여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나의 머리 왼쪽에 어떤 것이 말하고 있었다. “연마하지 않으면 안되니.” 그것은 연속 여러 번 말했다. 그것이 첫 마디를 할 때 나는 경각성을 가졌으며, 이 것은 너무나도 나쁘고 나는 어떻게 해도 닦을 것이다라고 했다. 나는 그것에게 통제 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나의 수련을 엄중하게 교란하는 물건이고 단호히 제지해야 하며 더 나아가 그것을 제거해야 했다. 나 자신의 공간마당에서 정과 사의 대전이 오랫동안 펼쳐져 동수들의 말을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마지막에 나는 깊은 층에 아직도 간격이 있음을 찾아냈다. 나는 이어서 법공부를 했는데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도가(道家) 중에서 대소주천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이 주천인가를 이야기해 보겠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주천은 임독(任督) 두 맥을 이어 놓는 것이다. 이 주천은 피모주천(皮毛周天)으로 아무 것도 아니며 다만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것으로 이것을 소주천(小周天)이라고 한다. 또 일종의 주천이 있는데 그것을 소주천이라고 하지 않고 또 대주천(大周天)이라고도 하지 않는 것으로, 선정(禪定) 중에서 수련하는 일종의 주천(周天)형식이다. 그것은 신체 안에서, 니환(泥丸)으로부터 한 바퀴 돌고는 내려와서, 신체 안에서 단전(丹田)에 이르러 한 바퀴 돌고는 올라오는 내재적 순환으로서, 그것이 진정한 선정 중에서 수련하는 주천이다. 이런 주천은 형성된 이후에 또한 하나의 아주 강한 에너지흐름을 형성하게 된다. 그런 다음 일맥이 백맥을 이끌어 다른 맥을 모두 이끌어 열게 한다.”

나는 마음이 삽시간에 환해지며 명백해졌다. 이전에 내가 협조인과 간격이 없다고 느낀 것은 표면상의 것이었다. 진정으로 내심에서 본질에서 그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고 그 좋지 못한 관념을 제거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에 격렬하게 나왔으니 나는 그것을 철저히 제거할 것이다.

이튿날 나는 또 수련생을 찾아가 교류하며 자신의 깊이 숨겨진 마음을 파 보았다. 동수도 나를 도와 찾아주었고 끝내 동수와의 간격을 없앴다. 돌아올 때 나는 큰길을 걷고 있었으며 몸 뒤에서 어떤 것이 내려갔는데 똑똑히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바닥에 앉아 울고 있었고 발은 계속 땅을 차고 구르고 있었다.(나는 천목이 열려서 수련하고 있음) 나는 명백해졌다. 원래 이렇게 오랫동안 동수와 간격이 생긴 원인은 나의 수련이 누락이 있어 그것이 틈을 타고 들어온 것이었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수련생이 낡은 세력이 배치해 온 것이라고 생각하게 했던 것이다. 오늘 그것은 끝내 나의 체내에서 나갔다. 나와 협조인 사이의 간격은 정말로 없어졌다.

간격을 제거한 후 나는 점차적으로 정체를 원용할 수 있었다. 신체의 병업상태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나의 수련상태는 전반적으로 변했다. 법을 위해 책임지고 정체를 위해 책임지며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는 마음이 생겼다.

오늘 이 문장을 써냄은 나와 유사한 정황이 있는 동수들이 이를 경계하고 굽은 길을 적게 걷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 다 함께 간격을 돌파하고 사악을 똑똑히 간파하며 정체를 원용하고 다함께 제고하자. 정체적으로 승화하여 가장 순정한 마음으로 우리의 사전 대원(大願)을 완성하자!

층차의 제한으로 적절치 못한 곳은 동수들이 자비하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06월 19일
문장발표 : 2006년 06월 20일
문장갱신 : 2006년 06월 20일 18:51:31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6/20/13088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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