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6월15일]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 여러차례 언급하셨다. 대법제자는 최대한도로 속인사회 상태에 부합되어 수련해야 하는데 속인 중의 좋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더욱 나아가 초상적인 사람이 되어 원만된 정법정각(正法正覺)의 위대한 신으로 도달해야 한다고 하셨다.
대법은 위대하고 신성하며 순결하다. 그렇다면 변이된 현대인이 대법 수련에 들어와서 수련하지 않고 스스로 그처럼 위대하고 그처럼 순결할 수 있단 말인가? 단번에 대법의 제일 낮은 층차의 생명이 속인 중의 좋은 사람이 창립한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단 말인가?
오랫동안 자신의 잠재의식 중에 일종 쉽게 감지할 수 없는 생각이 있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한다. 나는 무엇이든 속인보다 낫다. 그리하여 남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함이 표현되었고 심지어는 자기 혼자 잘났다고 뽐내기까지 했다.
속인 혹은 동수들과 자신의 무슨 문제를 교류할 때면 늘 일종 한 치의 가치도 없다는 표정으로 그들을 대했다.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이것들은 모두 속인의 기점에서 문제를 보는 것이며 속인의 명,리,정에 집착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말 밖의 뜻인 즉, 나는 법의 기점에 서 있고 당신이 말한 이러한 것들은 모두 어린아이 수준으로 나보다 높지 못한데다 나는 이미 집착 문제에서 벗어나 있으므로 더 이상 서로 토론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허영심의 부추김에 다른 동수들이 내 집착과 부족을 지적하여 주면 말을 끊어버리고 안으로 찾으려 하지 않았으며 본질상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신을 개변하지 않아 개인 수련의 기초가 매우 부족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리하여 평상시 어떤 면에서의 표현은 속인보다도 못하며 말과 행동이 초상적인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속인들이 보면, 대법을 배우면 모두 이렇게 되는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는 나보다 못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가지 일은 했지만 겨우 형식상에서만 표현일 뿐 실질적인 면과 내포면에서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지 못했고 법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대법사업을 수련의 전부로 간주했다. 마음을 향해 수련하지 않고 자신을 안위하며 지름길을 걸으려 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집착과 관념을 버리는 것은 마음을 도려내는 고통이 수반되며 심지어 뼈속까지 스며들 정도로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법을 실증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대법이 창설한 속인사회 상태를 엄중하게 교란하고 파괴하여 대법의 명예와 형상을 훼손하였는바 이것이 어찌 수련이란 말인가? 대법을 파괴하며 사람을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정법수련은 개인수련을 기초로 한다. 만약 개인수련에서 튼튼한 기초를 다지지 못하고, 자비하고 상화한 심태를 수련해내지 못하고, 일을 함에 있어서 남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처럼 엄혹한 정법수련 환경 중에서 어찌 시종일관 대법제자의 순정한 심태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의 신성한 심경(心境)이 없다면 어떻게 세인을 구도하고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며 법을 실증하며 자신이 짊어진 중대한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은 늘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반성해 보아야 한다. ‘나는 속인 중의 좋은 사람의 표준에, 이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도달했는가?
문장완성 : 2006년 6월14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6/15/1304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