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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련에 관한 약간의 기억들

글/미서명

【명혜망 2006년 6월 15일】어릴 때 나는 늘 이러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마치 아주 높고 아주 높은 곳에서부터 왔으며 줄곧 아주 빠른 속도로 내려왔다. 아래는 마치 아주 많은 좋지 않은 생령들(요마귀괴 등 악세력들)이 내가 내려오지 못하도록 길을 막아 나서는 것 같았다.(수련한 후에야 이는 내가 내려와서 법을 얻는 것을 가로막는 것임을 알았다) 그들은 무리를 지어 함께 나를 막았고 죽이려고 따라 붙었는데 기어코 나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듯싶었다. 이러한 꿈을 늘상 꾸었지만 그땐 무엇 때문인지 몰랐다. 단지 어렴풋하게 나마 나는 반드시 한 가지 특별히 중요한 일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어슴프레 알았다. 이는 내려오기 전에 어떤 사람이 특히 나에게 부탁한 것 같았는데 이 또한 내가 내려온 가장 중요한 목적인 것 같았다. 그러나 생각하고 생각해 보아도 특별히 중요한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인지 생각해낼 수가 없었으며 이로 인해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무엇을 잃어버린듯 하였다.

어떤 때 꿈을 꾸면 비몽사몽간에 한 중년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당신은 꼭 기억해야 해요!”라고 하였다. 그런 후에 바로 깨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면 아무도 없었다. 어떤 때는 나도 모르게 우울했는데 내가 아주 중요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혼자 자신을 집에 가두어놓고 거울을 마주하길 좋아했는데 어떤 때는 마음속에서 서글픈 느낌이 들었으며 심지어 눈물이 흘러내리곤 하였다. 그때 나이가 아직 너무 어렸고 또 외갓집에 기탁하여 지내고 있었으므로 어른들은 내가 괴벽하고 내성적이며 꼬마친구들과 어울리기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한 가지 특별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나는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때 나는 4살쯤 이었다.(1981년이 아니면 1982년이었다) 동년 시기의 어느 조용한 오후 나는 혼자서 집안에서 놀다가 피곤해서 실내에 옷을 담은 큰 나무상자 위에 누워서 낮잠을 자려고 했다. 내가 조용히 그곳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옛날 복장을 한 중년남자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입고 있던 옷과 머리 모양은 모두 고대의 모습이었고 등에는 또 한 자루의 보검을 매고 있었던 것 같았다. 보아하니 신선 같았고 속인과는 사뭇 달랐다. 그는 나더러 따라오라고 하더니 순식간에 수림 속에 있는 한 공터로 데려갔다. 그곳에는 이미 고대복식 차림을 한 신(사존)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긴 머리에 남색의 옷차림이었고 얼굴의 웃음은 비할 바 없이 자상하고 따뜻했으며 마치 온 하늘을 밝게 비추는듯 하였다. 그때 나는 자신이 일종의 거대한 자비의 에너지장 속에 덮여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나를 데리고 온 사람(아마도 나의 어느 한 생의 사부 같았다)은 나를 사존님께 추천하였고 나더러 앞으로 가서 사부님께 인사를 올리라고 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신 것 같았으며 또 나를 데리고 온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나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외할머니는 “애가 왜 여기에서 자고 있나? 빨리 그 아리를 안아다가 침대에 눕혀요.”라고 말하였다. 외할아버지께선 나를 안았다. 사실 나는 그때 매우 맑게 깨어있는 상태였으며 단지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잇따라 사부님과 그 사람은 모두 보이지 않았다. 나는 침대에 누워서도 자신이 마치 갓에 씌워져 있음을 느꼈으며 마치 침대도 이 갓 속에서 돌고 있는듯 하였다. (사실은 파룬이 도는 것이었다) 그 느낌은 비할 바 없이 미묘하였다. 그때부터 나는 조용해지거나 느슨히 하고 누워있기만 하면 도는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 그때부터 나의 천목은 열렸던 것 같았다. 단지 그땐 무엇이 천목인지를 몰랐을 뿐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단체로 체조를 하려고 줄을 설 때면 나의 눈은 늘 햇빛에 자극을 받아 뜰 수가 없었다. 선생님은“어린이들이 줄을 설 때 눈을 감으면 안 돼요. 그러면 줄을 바르게 서지 못하고 뒤에 선 친구들도 비뚤게 서게 돼요.”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나는 햇빛이 너무 강렬하게 눈을 자극하였고 눈을 감아도 자극이 느껴져 실눈을 하려 했다. (수련 후에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서야 그것은 천목이 열린 표현임을 알게 되었다) 아빠가 나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 가면 나는 눈을 감고서도 수림 속의 그늘진 길을 자유롭게 드나들었고 작은 나무들도 쉽게 피해 다녔다. 왜냐하면 그때 나는 비록 눈을 감고서도 눈앞의 사물을 똑똑히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빠에게 “저는 눈을 감고서도 작은 나무를 볼 수 있어요.”라고 알려주었다. 아빠는 믿지 않았으며 단지 어린애의 철없는 소리로 여기고 반박을 하지 않았다. 나 역시 그 무슨 특별함을 느끼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겼다. 이러한 현상은 줄곧 내가 20세 쯤 되었을 때까지 지속되었다.

어릴 때 나는 늘 영문도 모르게 열이 오르곤 했다. 거의 일정한 주기가 지나면 심한 열이 한 번씩 나곤 하였다.(어느 한번은 온도계의 수은주가 끝까지 올라가도록 열이 올라 외할아버지는 너무나 놀라 나를 업고 엄마의 직장으로 데려다 주었으며 다시는 나를 병원으로 데려갈 생각을 안했다) 뿐만 아니라 침을 맞고 약을 먹어도 아무런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나 3~4일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졌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나는 이미 누군가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으며 바로 이러한 병업의 형식을 통해 자신의 업을 소거하였던 것이다.

내가 법을 얻기 몇 년 전, 한 번은 시험 준비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였으며 공부가 끝난 후 책을 정리하고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려고 하였다. 살며시 눈을 감자 나는 갑자기 푸른 하늘을 보았다. 푸르른 하늘의 저 멀고도 먼 아득한 곳에서 한 가닥의 눈부신 빛이 흘러나왔다. 가까운 곳에 와서야 그것은 빛이 아니라 위엄한 자태의 천장(天將)이었으며 고대 무사의 의상이었고 손에는 또 눈부시게 빛나는 법기를 들고 있었다. 법기는 마치 고대의 망치와 같은 무기였다. 손에 잡고 있는 것을 보니 단지 중간에는 보륜(宝輪)이 돌면서 눈부시는 빛을 뿜고 있었다. 이는 인간세상의 언어로 형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똑똑하게 그가 나를 향해서 날아오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나의 신변까지 날아와서는 종적을 감추었다.

그때 마음속으로는 경탄을 금치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부님께서는 우리 매 개인에게 모두 호법(護法)을 배치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으며 대다수는 천병천장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매 한 구절, 매 한 글자는 모두 정말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대법 책을 접촉하여 《전법륜(2권)》을 펼쳐 가사(袈裟)를 걸친 사부님의 사진을 보았을 때 마음속으로부터 “사부님!”라고 부르는 소리를 똑똑히 듣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 다시 아래로 보아 내려가니 책속의 수많은 글자는 오색영롱하게 변했고 색깔은 부드럽고 투명하였다. 어떤 글자들은 순식간에 크게 변하여 책장만큼 커졌고 어떤 글자는 갑자기 작게 변했다. 어떤 행은 금빛으로 모두 변했고 부호마저도 변화되는 것이었다. 《법륜불법–정진요지》를 펼치고 사부님의 사진을 보았을 때 마음속에서 “당왕님!(唐王)”이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법을 얻은 후 사부님께서 일찍이 당왕으로 환생된 적이 있었음을 알았으나 그때 당시는 아예 모르고 있었다)

한 번은, 대법책을 본 후 눈을 감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비몽사몽간에 갑자기 자신이 한 채의 고대의 사찰과 같은 건축물에 있다는 것을 보았다. 고대 갑옷을 입은 많은 장수들이 아빠에게 안내를 받으며 나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들의 얼굴표정은 매우 흥분되고 격동되었는데 마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이나 친구를 만난 것처럼 웃음꽃이 피어 있었으며 한사람씩 나의 앞으로 다가와 인사를 하였다. 나도 급히 두 손을 모으고 인사를 하였다. 그들의 옷차림을 다시 기억해보니 대개는 당나라 혹은 송나라의 장수들 이었을 것이다. 내 생각에 나는 아마 그 시대의 한 관원이었을 것이며 그때의 윤회에서 사부님, 대법과 이들 장수들과 인연을 맺었을 것이다.

초기의 연공 때 어느 한 번 나는 땅에 수많은 거대한 틈이 생기는 것을 보았다. 마치 사람을 잡아먹는 큰 입처럼 세상에 있는 고층건물들은 순식간에 모조리 무너졌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거대한 틈사이로 떨어졌다. 그러나 우리 일가족은 한 산꼭대기에 단정히 앉아있었는데 산봉우리는 점차 위로 치솟았다. 높이 치솟아 머리를 숙여 인간세상의 이 무서운 현상을 보았으며 이를 통해 나는 사부께서 나더러 더욱 용맹정진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유유히 만세에 몇 사람이 미혹하지 않을소냐”(《전법륜(2권)》). 억만년의 윤회 속에서 사부님께서는 줄곧 우리를 이끌었고 보호해주셨다. 우리는 현재 유독 사존께서 요구한 3가지 일을 잘해야만 비로소 우리들의 사전의 큰 소원을 순조롭게 이룩하고 사존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문장완성: 2006년 6월 13일
문장발송: 2006년 6월 15일
문장갱신: 2006년 6월 15일 00:49:42
문장분류: [수련인의 이야기]
원문출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6/15/1303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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