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형식과 실질

글/대만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6월 13일】5월 28일 명혜망에 “513타이베이음악회에서 사람들의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한 가지 사건이 발생”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문장이 발표되었다. 이 문장에서 나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한 구절은 다음과 같다. “그녀의 속인친구는 우리들의 매번의 활동에서 발송하는 청첩장들이 언제나 행사를 집행하기 전이 되어서야 고층인사들의 손에 전달되는데 이는 예의가 아니며 전문가의 수법이 아니므로 마땅히 한 달 전에 발송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 속인친구는 나중에 또 ‘아무튼 당신들 파룬궁은 모두 이러하다!’라는 한마디를 보충하였다.”

나는 이렇게 인식한다. 이와 같이 형식적으로는 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잘 하지 못한 경우가 대법제자들 중에 자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아래의 경우는 비평이 아니며 우리가 전체적으로 승화하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길 바라는 염원을 기초로 든 예이다).

1. 비록 매일 단체연공을 견지하나 연공할 때 졸고 있다든가 혹은 동작이 바르지 않거나 혹은 연공음악의 속도와 일치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연공장을 보았을 때 아주 엄숙하지 못하며 심지어 속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준다.

2. 매일 진행되는 정각 발정념은 기본상 거의 빠뜨림 없으나 발정념 시에는 늘 잡념을 떠올리거나 혹은 정신이 가물거린다. 그리하여 비단 사악들이 철저히 제거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해야 할 3가지 진행에 교란 작용을 일으킨다.

3. 대법의 일을 할 때 임무완성의 마음상태로 일을 하기에 비록 수많은 시간, 인력, 물력을 허비했으나 얻게 된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다.

4. 해외의 단체 활동에 참여할 때 거리낌 없는 개인 활동으로 인해 기타의 동수들이 계속 기다리도록 하며 다른 사람들이 귀띔을 해주어도 중시하지 않는다. 심지어 변명을 늘어놓으며 잘못을 타인에게서만 찾고 자신은 잘못이 없는 듯하다.

5. 행진할 때 현수막이 정연하지 않고 느슨하게 처져있어 속인들이 현수막의 글자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다. 전체적인 화면도 일치하지 않았고 또 앞의 현수막과 뒤의 현수막이 한데 엉키려고까지 한다. 동수들은 사람이나 차의 행렬이 측면에 있다고 귀띔해주면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수막은 마땅히 정연하게 배열되어야 하며 임의의 방향으로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진정으로 중생구도의 각도에서 상황을 판단하려고 하지 않는다.

6. 교류 시에 말이 너무 많고 표면적으로 봤을 때 매우 정진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말해낸 것은 시비가 엇갈리고 심지어 법에 서지 않은 것으로 대법제자들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고 있다. 혹은 어떤 항목을 가지고 교류할 때 주제를 벗어나고 무의미한 긴 발언으로 하여 진정한 교류는 극히 짧은 시간 내에 급히 이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옛말에 “백자 높이의 산을 쌓다가 한 광주리 흙이 모자라서 성공하지 못하다”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일부 중생들은 바로 우리들의 부주의 하는 마음에 의해 법을 얻을 기회를 잃어버리거나 구도될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다. 아마도 일부 사람들은 본래 대법에 대해 정면의 태도를 품고 있었으나 우리가 잘하지 못하므로 인해 그들로 하여금 대법에 대해 반면적인 사상을 형성하게 하였을 것이다. 아마도 원래는 매우 신성했던 일을 우리들의 속인의 마음이 너무 중하여 그토록 신성하지 않도록 변하게 하였을 것이며 심지어 유감을 남겨두게 되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모두 대법에 대해 책임지고 자신에 대해 책임지며 중생에 대해 책임지는 각도로부터 문제를 생각한다면 내 생각에 속인들은 우리들에 대해 “아무튼 당신들 파룬궁은 모두 이러하다!”라는 무책임하고 성실치 못한 감각을 갖지 않을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체득으로서 만약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 6월 11일
문장발표: 2006년 6월 13일
문장갱신: 2006년 6월 13일 00:03:42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6/13/13020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