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랴오닝 단둥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6월 3일] 심득 체험을 쓰는 과정에 나는 이것 역시 수련 중의 한 항목으로써 자신을 제고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또한 머리 속의 나쁜 물건도 없애버릴 수 있는 과정이란 것을 체험하였다. 쓰는 과정에 내 몸의 업력도 층층히 해체되었다.
처음으로 심득 체험을 쓸 때, 머리안은 텅 비여 아무것도 써낼수가 없어 썼다가는 버리고 버리고는 또 썼으나 결국은 끝내 쓰지 못하고 말았다. 나는 법을 배우는 가운데서 얻은 것이 그야말로 많다. 나는 혜택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인데 어찌하여 써낼 수 없는 걸까? 나는 반복적으로 쓰고 또 썼으나 그래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마지막엔 신심을 잃고 포기하고 말았다.
어느날 물건을 정리하다가 채 쓰지 못한 심득 체험이 있기에 태워 버렸다. 다 태우고 나자 나는 갑자기 온 몸이 차가워지면서 추운감을 느꼈다. 이전에 발정념 하거나 연공을 하면 더워졌는데 이때로 부터는 늘 추운 감이 났다. 나는 어디에 뭔가 잘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나 어디가 잘못됐는지 원인을 찾을수가 없었다.
어느날 명혜망에서 수련생이 쓴 문장을 읽어 보았는데 다 읽고 나자 나도 나의 심득 체험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그래서 펜을 들고 법을 얻은 이 몇 해 동안의 심득과 수련 경력을 쓰기 시작하였다. 쓰고 쓰다가 겨우 세 편까지 쓰고는 역시 써 내려 갈수가 없었다. 마지막에 나는 마음 속으로, 어떠하든지간에 먼저 이름이나 올려놓고 다시 보자 하는 생각을 하고서 내 이름을 적어 넣었더니 단번에 나의 몸이 후끈 더워지는 것이었다. 이때에야 나는 문득 깨닫게 되었다. 원래는 내가 심득 체험을 태워버린 이유였다.
나는 자신의 심득 체험을 태웠으나 나 자신의 머릿 속, 신체 속의 나쁜 인소는 청리, 해체시키지 않고 도리어 그것들이 자신의 신체 속에 남아 있게 하였다. 이것은 내가 낡은 세력의 배치를 어느 정도 승인한 것이 아닌가? 그들이 바라는 대로 한 것이 아닌가? 내 신체가 차가워 지고 추워진 것도 그들의 요구에 부합되었음으로 하여 나타난 현상이 아닌가? 명백해 지니, 나는 내가 심득체험을 반드시 꼭 써 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내가 다시 심득체험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물과 같은 콧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것이 신체 속, 머릿 속의 업력이 궤변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심득체험을 쓰는 과정도 그것들을 청리하는 과정이므로 그것들은 해체, 청리되기를 달가워 하지 않으면서 한사코 최후 발악을 하려 할 것이다.
나는 발정념을 하기 시작하였다. 나를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인소를 없애고 해체시킨다. 발정념을 하고나니 머리가 맑아지고 신체에 더는 불편한 감각이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필을 들고 계속 써 내려 갔다.
대법을 얻다
나는 어려서부터 병약한 사람이었다. 중년에 와서는 더구나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려 정말이지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다행이도 1996년에 나는 인연이 닿아 대법을 만나게 되었고, 법을 얻은 후 나는 끝내 병마의 고통 속에서 헤어 나올수 있게 되었다. 그때 우리 직장의 한 동료가 파룬궁 수련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그가 우리 과에 물건을 빌리러 왔다. 나는 넌지시 물었다. “듣자하니 당신께서 연공을 한다던데 무슨 공을 배웠어요?” “파룬궁을 배웠어요 “그가 알려주었다. “책을 보지 않겠습니까? 볼 생각이 있다면 나에게 있는데요 “그가 묻는 것이었다. 잠깐 생각해 본 다음 나는 말했다. “그럼 나에게 한권 주세요” 이렇게 되어 그 이튿날 그는 나에게 “중국 파룬궁(수정본)”이란 책을 가져다 주었다. 내가 이책을 보자 한 갈래 에너지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넣어지는 감이 나면서 더워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때는 아직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 그 동료에게 말하였다. “이공의 에너지는 정말 큽니다.” 동료가 하는 말이 “이 기공은 아주 좋습니다 , 잘 배우십시오.” 동료가 간 후 나는 책을 보고 싶었으나 참고 보지 않고서 가방 안에 넣었다. 왜냐면 이전에 나는 다른 기공 하나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 비록 금방그만두긴 했지만 집에는 아직도 사진 한 장이 남아 있었다. 그 공법을 배우는데도 불이법문을 말하기에 나는 이 도리를 알고 있으므로 집에 돌아 와서 책을 꺼내 들고 사진을 향하여 말하였다. “내가 책을 보는 것은 책 속의 정화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내가 책을 보기 전의 생각이다.
그러나 내가 두 시간을 본 후부터는 다시는 놓을 수가 없었다. 사부님이 말씀하신 고심대법은 나를 깊이깊이 끌어 당겼다. 사부님은 제1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파룬궁의 공리는 직지인심이기에 연공인에게 개인의 명리를 아주 담담하게 보며, 개인의 욕망을 아주 담담하게 보라고 가르치며, 사람들더러 선을 행하고 덕을 쌓으며, 덕을 공으로 전화시키도록 가르친다. 그러므로 파룬궁이 보급되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사상의 정화에 대하여, 사회의 온정에 대하여, 치안 상황의 호전에 대하여 모두 좋은 효과를 얻었다.”
비록 “중국 파룬궁(수정본)”을 그 당시 사부님이 하신 말씀을 깊이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인간 세상에서 사람들이 저지른 일체 더러운 일들을 직접 보아 왔다. 돈을 위해서라면 그어떤 악하고 나쁜 짓이든 다 한다. 만약 시람마다 모두 대법을 배워 선을 행하고 덕을 쌓으며, 개인 이익을 담담히 본다면 인류의 도덕은 올라갈 것이 아닌가 ?
그러므로 사부님의 법을 읽으면서 나는 구절구절마다 진리라고 여겼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에 감동 되었고, 보면 볼수록 사부님의 말씀이 옳았고, 잘 말씀하셨다고 여겼다. 책을 놓고 나는 생각하였다. 이 공이 이렇게도 좋으니 나는 꼭 배워야겠다. 난 이젠 놓을 수가 없게 되었다. 나는 가부좌를 하려고 한쪽 다리만 올려놓고 앉은 지 얼마 안되어 즉시 입정이 되었다. 나는 “모공(某功)”의 사부가 연화대에 앉아서 나의 앞에까지 오는 것을 보았다. 그 의미는 나더러 파룬궁을 배우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이공이 이렇듯 좋은데 나는 배워야겠다. 이렇게 생각 했더니 곧 아무것도 다 없어졌다.
그 이튿날, 나는 책을 들고 “모공(某功)”사부의 사진을 향하여 말하였다. “미안합니다, 나는 파룬궁을 배우렵니다. 이 공은 너무도 좋습니다. 난 배우렵니다.” 말을 마치고 나는 책을 들고 출근하였다.
나는 쉬는 시간에 책을 읽었다. 읽고 읽다가 어제와 다른 감을 느꼈다. 나의 아랫배에서 선풍기가 돌아가는 감이 나고 배 주변은 얼음처럼 차거웠다. 뒷면을 만져보니 따뜻하였다. 신체에 병이 있었던 모든 곳이 바늘로 쑤시듯 참을 수 없이 아팠다. 그러나 어떠하든지간에 나는 책을 내려 놓고 싶지 않았다. 이때 사부님의 설법이 나의 앞에 펼쳐졌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연공 이길은 가장 옳은 것이다. 연공인이야 말로 가장 총명한 것이다. 속인이 얻으려 하는 물건은, 얻으려 하는 고만한 좋은 점은 일시적인 것이다. 빼앗아 왔든 주어 왔든 혹은 약간의 좋은점을 얻었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속인들 속에 이런 말이 있다: 태어날 때 갖고 오지 못하며, 죽을 때 갖고가지 못한다: 올 때 빈몸으로 오고 갈 때도 빈몸으로 간다. 당신이 갈 때 아무것도 갖고 갈 수 없지만 공만은 갖고 갈 수 있다. 왜냐면 공은 당신의 주이스(主意识)의 몸 위에 자라기 때문이다. 나는 당신에게 알려주려 한다. 공은 오기 쉽지 않다, 그것은 아주 진귀하다. 천금을 주고도 바꾸지 못한다” – 중국파룬궁(수정본) 중
사부님이 나에게 준 것은 인류 모두의 재부를 가지고도 바꿀 수 없는, 값으로는 따질수 없는 보물이다. 나는 행운이 있어 대법을 얻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운인가! 나는 계속 읽어 내려 갔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픔이 가셔졌다. 이때 나는 배를 만져 보았다. 원래 배안에 손으로도 만져지던 그 종류가 없어졌다. “부건염”도 아프지 않았다. 이런 병들은 법공부 하는 과정에 부지불식간에 사라졌다.
나는 놀랍고도 기뻤다. 내가 법공부를 한지 이틀도 안 되었는데 이건 너무도 신기하지 않는가? 나는 격동되여 눈물을 흘리면서 나의 친구, 가족들에게 나의 몸에서 일어난 기적을 말해 주었다. 파룬궁은 너무도 신기하다. 책을 읽어 이틀만에 몸에서 종류가 없어지고 부건염도 나았다고 하니 사람들은 나를 웃으면서 정말이라고 믿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이 내 몸에서 나타낸 심기함, 아름다움으로 하여 나는 마음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말로 사람들에게 알려주려 하였다. “파룬따파는 좋다”
심신(心身)의 거대한 변화
나는 놀랍고도 이상하며 또 격동되는 심정을 안고 계속하여 법공부를 하였다. 내가 법공부한지 일주일이 되었을 때 동수집에 갔더니 그가 나에게 사부님의 지난에서의 설법비디오를 주는 것이었다. 돌아와서 저녁에 설법 비디오 한판을 보고나서 잠들었다. 그러나 잠든지 몇분 안 되었는데 가슴이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었고, 숨이 차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헐떡헐떡하면서 참으로 괴로웠다. 기관지염을 앓았던 사람들은 모두 알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숨이 올라오지 않을 때는 매우 괴롭다. 나는 잘 수가 없어서 베란다에 엎드려 헐덕헐떡 하면서 흰거품 같은 더러운 물건을 토하였다. 한무더기나 토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았고 그냥 가슴이 답답하였다.
나는 고통에 겨워 외쳤다. “사부님 절 구해 주십시오” 외치고 나서 나는 내가 아직 정식으로 연공하지 않고 책만 보았을 뿐, 사부님이 나를 요구하는지 안 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났다. 그러면 가부좌 연공을 해보자, 나는 침대 위에서 한쪽 다리만 올려놓는 가부좌를 하였다. 금방 앉아서 제인을 하였더니 한 갈래의 에너지가 정수리로부터 들어와 앞가슴을 지나는 감각을 느꼈는데 시원하고도 편안하였다. 잠시 후에는 숨이 차지 않았고 종래로 앓아본 일이 없었던 것처럼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던 듯이, 마치 한차례 꿈을 꾼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너무도 격동된 나머지 침대 위에 꿇어 앉아 하늘을 향하여 절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였다. “사부님 사부님, 당신께서 절 구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나는 사부님의 은정(恩情)에 표달할만한 더 좋은 말을 골라낼 수가 없었다. 나는 오로지 법공부를 잘하고 연공을 잘하겠다고 결심하는 것만이 비로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라고 여겼다.
그 이후의 석달 동안에 나는 또 두차례의 커다란 소업관을 넘겼다. 그날은 일요일이었는데 눈이 아주 불편하였다. 이때 남편이 나를 보고 눈이 어째 그런가? 곪긴 것 같은데 어서 병원에 가보라고 하였다. 거울을 들여다 본 나는 깜짝 놀랐다. 눈알이 빨간데 안에는 피고름이 있었다. 나는 내가 대법을 배우니 사부님께서 나에게 소업을 시켜 준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어릴 때 눈병을 앓았었다. 지금 대법을 배우니 도진 것은 좋은 일이다. 나는 이것이 소업이란 것을 알기에 나는 조금도 근심하지 않았으며 병원에도 가지 않았고 짬짬히 법공부를하였다. 이튿날 출근할 때 나는 가제로 눈을 감쌌다. 그러나 직장에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일으키게 되었고 안과 의사는 나를 끌고 가서 기어코 약을 넣어 주겠다는 것을, 이미 의사에게 보였다고 말해서야 겨우 이 관을 피할 수가 있었다.
나의 눈은 업력이 크기에 한 주일 동안이나 피고름을 흘렸다. 한주일 후에는 깨끗이 나았다.주사도 맞지 않았고, 약도 먹지 않았다. 나는 내가 혜택을 단단히 보았다고 느낀다. 내가 다만 참답게 법공부하고, 도리를 좀 알기만 하면 나의 신체에서는 변화가 생긴다. 대법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깊어짐에 따라 대법의 위력이 나의 몸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나로 하여금 더욱 더 사부님과 법을 믿게 하였다.
나는 20여년전에 견주염을 얻었다. 비오고 흐린 날씨가 닥치면 시큼거리고 아파서 괴로웠다. 내가 법공부 한지 석달이 지난 후인 어느 하루, 밤중에 갑자기 어깨며 팔이 쑤시는 듯이 아파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일어나 마구 걸어 다녔지만 아파서 견딜수가 없었다. 남편은 나더러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나는 그이에게 나는 소업을 하고 있으니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알려 주었다.
이튿날, 나는 아픔을 참으면서 출근을 견지하였다. 직장에 이르니 나의 친구인 물리 치료과의 왕의사는 나에게 물리치료를 하고, 전기를 쬐우며, 또 강요하여 봉폐주사까지 놓았다. 내가 못 놓게해도 강박적으로 놓았다. 이렇게 맞은 주사가 오히려 더욱 아픔을 초래하여 아프다 못해 거의 까무러칠 지경이었다. 일도 할 수 없어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꺼내 보았다. 5 ,6분 동안을 보고나니 졸음이 오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잠들고 말았다. 역시 또 5, 6분 동안을 자고나서 눈을 뜨고 보니 커다란 파룬 두 개가 나의 팔과 어깨에서 돌고 있었는데 감각이 그렇게도 편안하고 좋았다. 나는 사부님이 내보낸 파룬이 나의 신체를 조정하여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서 즉각 팔을 쭉 펴 보았다. 뚝, 뚝 하는 소리가 나더니 어깨와 팔이 아프지 않고 일체가 정상으로 회복되였다.
나는 파룬이 나에게 병치료를 해 주고 있는 것을 직접 보았다. 격동된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석달동안 대법의 신비함은 나의 몸에서 부단히 나타났으며 대법은 나의 심령을 정화시켰고 나의 번티(本體)를 개변시켰다. 나는 사부님 사진에 절을 하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말하였다. “사부님, 사부님, 사부님은 또 한번 제자의 커다란 업력을 없애 주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구명지은(救命之恩)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오직 법공부를 잘하여 진정으로 대법의 수련 속으로 들어오며, 진수하고, 실수하는 대법 제자가 되는 것으로 당신의 구도지은(救度之恩)에 보답하렵니다. 사부님은 설법 가운데서 말씀하셨다. “무엇 때문에 수련중에 신체가 불편한 현상이 나타나며, 중병에 걸린 것 같은가? 뿐만 아니라 매 한시기가 지나면 한번씩 나타나는가? 나는 설법중에 그것은 소업하는 것이라고 당신들에게 알려 주었으며, ……이것은 개괄하여 말한 것이다” 사부님의 설법을 배운 다음, 나는 자신의 몸의 이런 질병은 모두가 자신의 업력으로 하여 빚어진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행운스러운 것은 내가 대법을 만났고 대법이 나를 병마로부터 해탈시켜 준 것이다. 나는 너무도 영광스럽다. 사부님께서 새로운 생명을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씬씽(心性)제고
파룬따파를 배운 후부터 나는 날마다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였다. 법공부와 연공을 하는 가운데서 나의 신체상의 변화는 아주 컸다. 동시에 사부님은 나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내몸에서 발생한 일부 일들을 이용하여 나의 씬씽(心性)을 제고시키고 나의 의지를 연마시켰다.
97년 나의 남편 직장의 자금사정이 안 좋았다. 이때 은행의 한 탐관오리가 남편 직장에서 자금이 급히 수요된다는 것을 알고 직권을 이용하여 고리대를 놓으려 하였다. 남편은 직원들의 봉급을 주기 위하여 고리대를 빌렸다. 후에 사회 형세의 커다란 변화로 하여,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고 노동자들이 직장을 잃게 되었다. 남편의 공장도 생산이 중지 되었다. 이런 상황으로 남편의 공장에서 빚을 갚을 수 없게 되자 채권자들이 천방백계로 빚을 받아내려 하였다. 남편은 빚을 갚기 위하여 늘 출장나가서 직장에 있지 않게 되자 이 채권자들은 늘 우리집에 뛰어들어 빚을 갚으라고 하였다.
하루는 집에 한 사람이 왔었다. 나는 남편이 집에 없다고 알려줘도 그는 듣지 않고 신을 신은 채로 방바닥을 오락가락 하면서 담배 꽁초를 마구 버리는 것이었다. 그의 행위를 보자 마음이 아주 불쾌해진 나는 두어 마디 쏴주고 싶은 생각이 불끈 솟았으나 내가 대법을 수련함으로 그와 같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참았다. 그가 담배 꽁초를 버리면 나는 주었다. 그리고는 마음을 조용히 가라 앉히고 앉아서 법공부를 하였다. 경문책을 펼치자면 바로 “수련자는 그중에 있노라”라는 문장이었는데 사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련자로서, 속인 가운데서 마주친 일체 번뇌는 모두가 관을 넘는 것이며, 마주친 일체 표창(表彰)은 모두 고험이다.” 이 경문을 보자 나는 곧 생각해 보았다. 이것은 사부님이 나를 점화해 주시는 것이 아닌가? 내 앞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이 심성관을 넘으라는 것이 아닌가? 이 사람은 나의 심성 제고를 도와주러 온 것이 아닌가? 비록 도리는 명백하게 알게 되었다하지만 마음은 아직도 불편했다.
나는 출근을 해야 했는데 그가 가지 않으면 나도 갈수 없기 때문에 마음이 무척 조급했다. 나는 마음을 다잡고 법공부를 계속하였다. “무엇이 참음인가” 이 문장을 펼쳤을 때, 그중의 한 단락 설법이 나를 놓고 하신 말씀 같았다. 사부님은 말씀하시기를 “참음은 심성제고의 관건이다. 미워 하거나, 억울해 하거나, 눈물을 흘리면서 참는 것은 속인의 고려심의 집착으로 하여 참는 참음이다. 근본적으로 미워함이 생기지 않거나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만이 수련자의 참음이다”. 이 단락 설법을 읽자 마치도 사부님께서 나에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단번에 명백해졌다. 사부님께서 나더러 참으라고 하셨고 나더러 이 관을 잘 넘으라고 하신 것이다. 나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다른 사람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 비록 그 사람의 행위가 나쁘긴 하지만 그러나 남편은 어쨌든 그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이므로 나는 응당 다른 사람을 이해해줘야 한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자 나의 마음은 가라 앉았고 ,잠시 후에는 그 사람이 떠나갔기에 나도 급히 출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일에서 나는 참아내었기에 저녁에 정공을 연마할 때 단번에 입정할 수가 있었다. 참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계란 껍질 속에 앉아 있는 그런 감각으로 비상히 미묘하고 ,편안하였으며, 마치도 정수리에서 실팍한 기둥이 하늘로 뻗히는 것 같았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법리를 명백하게 알게 되었는데 어떤 일에서나 참아야 하며, 다른 사람과 같지 말아야 할뿐더러 남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자신의 심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련인이 반드시 해야할 참음을 해낼수 있는 것이다.
남편이 일시 빚을 갚을 수 없었기에 빚쟁이들이 날마다 와서 빚 재촉을 하여 날마다 안정할 수가 없었다. 후에 빚을 받지 못할까봐 온 사람은 우리집을 저당 잡으려고 하루 종일 쉴새없이 소란을 피웠다. 법공부, 연공을 하려 해도 조용할 수가 없었고 온 머리 안은 죄다 이 일 뿐이었다. 남편이 집에 없으니 이 사람들은 모두 나를 찾았는데 마치 내가 그들에게 빚진것처럼 보였다. 나는 늘 자신에게 물었다. 이건 무엇 때문인가? 나는 어찌하여 이렇게 어려운가? 나는 늘상 눈물을 흘리면서 사부님께 말하였다. “사부님 도와 주십시오. 저는 견뎌내지 못하겠습니다.” 나는 나의 업력으로 빚어진 것이란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관을 넘는 과정이란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그러나 실지 수련중에서 고통, 마난이 올 때면, 모순이 충격할 때면 사람의 집착을 내려 놓기가 아주 힘들었다. 나는 모순되고, 외롭고, 가난하고 고통스러워 마음 속은 불평으로 가득차, 탄식만 하였다 !
나는 《전법륜》을 펼치고 “실과득”을 보았다. 사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 이 한법문은 바로 직지인심으로 개인 이익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모순 중에서 이러한 문제를 담담하게 보고 가볍게 볼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이것이 관건 문제이다.” 이 단락을 보면서 나는 지금 자신이 이익 앞에서, 사람과 사람과의 모순 중에서 내가 능히 담담하게, 가볍게 볼 수있는가? 나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집을 저당 잡혀야 하고, 자신의 이익을 당장 잃게 되었는데 나의 마음을 버릴 수 있는가, 나는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겠는가, 아니면 속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 하겠는가, 사부님은 또 법중에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금후 연공 중에서 당신은 각양각색의 마난과 마주칠 수 있다. 이런 마난이 없이 당신이 어떻게 수련을 하겠는가? 여러 사람이 모두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이익상의 충돌이 없고, 인심의 교란이 없이 당신이 거기에 앉아 있기만 하면 심성이 제고되어 올라온단 말인가? 그것은 안 된다. 사람은 실천 중에서 진정하게 자신을 마련하여야만 비로소 제고되어 올라올 수 있다.” 《전법륜》 중
반복적인 법공부를 통하여, 나는 한 수련인으로서 응당 이익상의 쟁투를 버려야 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알며, 명,리,정을 버려야 하며, 이익의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속인이 요구하는 것은 개인 이익이고, 우리 수련인은 사람의 마음을 버릴 것을 요구한다. 실천 속에서 나는 이 도리를 알게 되었다.
하루 저녁 나는 꿈을 꾸었는데, 꿈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설법하고 계셨다. 사부님은 위에서 부동한 층차에는 부동한 법이 있다고 설법하시고, 우리는 아래서 적고 있었다. 사부님이 설법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아래에서 듣고 있었다. 설법을 끝내시고 강단을 내려가신신 후 내가 앉은 곳으로 오시는 것이었다. 사부님은 우리 앞에 오시어 내곁의 동수와 악수 하시고는 나의 맞은켠에 앉으시는 것이었다. 이때 한 수련생이 노란색 과일을 가져다 세 조각을 내었는데 두 수련생이 하나씩 가져가고 나머지 한조각을 사부님께 드리려고 했는데 사부님은 나더러 먹으라는 것이었다. 서로 사양하고 있을 때 어느 때에 놓였는지 내 손에 노란 과일이 놓여 있는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내겐 이미 있다고 알려 드렸다. 이때 사부님은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마난이 아주 큽니다.” 나는 사부님께 물었다. “사부님, 내가 전세에 빚은 업이 너무 커서 조성된게 아닙니까?” 사부님이 말씀하셨다. “전세 것이 있긴 한데 전부는 아닙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고 생각하였다. 내가 다시 사부님을 보았을 때는 사부님께서 이미 각도를 바꾸어 나와 마주 앉으셨다. 나는 또 사부님께 물었다.” 사부님, 우리집을 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부님께서는 웃으시면서 나에게 알려 주려 하지 않으셨다.나는 말했다. “사부님 말씀해 주십시오” 사부님은 웃으시면서 손으로 가리키면서 말씀하셨다. “당신은 떠나야 합니다.” 사부님이 나를 떠나라고 하신 말씀을 듣자 나는 고개를 숙이고 생각해 보았다. 그러면 난 어디로 가야 하나? 아버지한테로 돌아갈까? “내가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때, 사부님은 이미 자리를 뜨셨다. 나는 쫓아가면서 물었다. “사부님, 내가 원만 될 수 있습니까?” 사부님께서 한마디 대답하셨는데 나는 똑똑히 듣지 못하였다. 나는 또 쫓아가면서 물었다. “사부님, 내가 원만 할수 있습니까?” 사부님은 또 한마디 회답하셨는데 나는 또 잘 듣지 못하여 또 물었고 사부님은 또 회답하여 주셨다. 나는 선 자리에서 사부님의 세 차례의 회답을 회상해 보니 사부님은 내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멀어져 가는 사부님의 뒷모습을 바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꿈에서 깨어나자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점화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난에 부딪쳤으며, 난 속에서 맴돌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나에게 친히 두 개 문제를 점화해 주신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너무도 격동된 나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다. 자비하신 사부님, 당신은 제자들 때문에 속을 썩이고 계십니다. 당신께서는 친히 제자에게 어떻게 하라고 점화해 주셨는데 제자가 아직도 그 무슨 내려 놓지 못할 것이 있겠습니까?” 나는 꼭 사부님의 말씀대로 할 것이며, 나는 세간의 일체를 버리려 합니다!
나는 《전법륜》을 펼치고 법공부를 하였는데 사부님의 이런 말씀을 읽게 되었다. “왜 이러한 문제와 마주치게 되는가? 모두 당신 자신이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미 당신에게 무수하고도 무수한 몫을 없애 주었다. 다만 얼마 남지 않은 약간의 것을 각개 층차 중에 나누어 놓았는데, 당신의 씬씽을 제고하기 위하여 배치한 것으로 일부 사람의 마음을 마련하게 하고, 각종 집착심을 버리게 하는 마난이다. 이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난으로서 우리는 당신의 씬씽을 제고하기 위하여 그것을 이용하여 당신이 모두 넘을 수 있게 한다. 당신이 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곧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봐 걱정이지, 넘으려 한다면 곧 넘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모순에 마주쳤을 때, 당신은 그것을 우연한 것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모순이 생길 때 돌연간 나타나지만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오직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기만 하면 당신은 그것을 잘 처리할 수 있다. ”
이 설법을 보자 나는 더욱 명백해졌고 더는 주저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와서 집을 저당잡히라고 할 때 나는 정말로 집을 그에게 주었다. 사람의 표면으로 볼 때 나는 마치 잃은 것 같았지만, 기실 이 일을 통하여 나의 의지를 닦은 것이며, 이익에 대한 나의 집착심을 버리게 된 것이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나는 이 모든 것이 나의 심성 제고를 돕기위한 것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일들이 나의 남편한테서 발생한 것 같지만 그러나 이 사람들은 모두 그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나를 찾아 온다. 처음에 나도 달통이 되지 않아 남편과 다투고 마음 속으로 억울해 하였다. 남편의 빚 중의 일부는 그의 동창생의 것이었는데 공장의 효익이 좋지 못한 것을 보고 자기의 자금을 되찾으려 하였다. 어느날 그가 갑자기 나의 직장으로 찾아 와서 나의 남편을 찾는다고 하기에 그의 직장에 가서 찾아보라고 내가 말하였다. 그는 나하고 나의 남편이 그의 빚을 진 일을 말하기에 나는 , 당신들 사이의 일을 나는 잘 모르니 당신은 그의 직장에 가서 그를 찾던지 아니면 그의 직장의 지도부를 찾아갈 수 있다고 내가 알려 주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는 화가 치밀어 욕을 퍼부으면서 의자를 들어 나의 머리를 때리려 하였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일에 나는 놀랐다. 그때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 하였다.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 해도 대꾸하지 않는다.(打不还手,骂不还口)” 나는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 나는 그와 같을수 없다. 나는 그에게 말하였다. “만일 내가 잘못 말했다면 때리세요.” 그는 걸상을 치켜들고 있었지만 아무리 해도 때릴 수가 없었다. 나는 사부님이 나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는 때릴 수도 없고 내릴 수도 없게 되어 한 동안 버티고 있더니 화가 나서 허둥거리면서 의자를 내동댕이 치고는 마당에 나가서 또 나를 욕하는 것이었다. 그는 직장 사람들을 죄다 데려 왔는데 나를 아주 난처하게 만들었고 체면도 죄다 잃고 말았다. 비록 이러하였지만 나는 그냥 참으면서 그와 같이 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마음이 아주 조용하였다. 한참 욕하다가 내가 대꾸하지 않자, 재미가 없는지 가 버렸다.
이 일을 그 당시는 참아냈지만 그러나 사후에 생각하니 여전히 못마땅하였다. 이 일은 나하고 상관도 없는데 무엇 때문에 그가 나를 찾아온단 말인가? 나는 나의 사업을 급히 끝내고 남편의 직장으로 찾아갔다. 남편 직장에 가보니 남편은 공장 노동자들과 같이 놀음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당신 동창생이 찾아왔더냐고 물었더니 오지 않았다고 대답하였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말했다. 듣고 나니 속이 아주 언짢았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억울해서 남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저지른 일을 당신의 동창생은 당신을 찾아가지 않고 도리어 우리 직장에 와서 나를 찾아서는 나를 망신당하게 했어요.” 남편은 듣더니 “내가 찾아 갈께요.”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억울한 심정을 품고 집으로 향하였다. 걸으면서 생각해 보았다. 그가 무엇 때문에 나를 찾아 왔을까? 나는 그에게 빚진것도 없는데. 그가 나를 찾아와서 때리고 욕한 것은 도리가 없다. 만약 내가 수련인이 아니었더라면, 파룬따파를 배우지 않았더라면 난 아마 그에게 지지 않았을 것이다. 또 생각해 보았다. 사부님은 우연한 일이란 없다고 하셨는데, 나는 생각에 잠긴 채 집까지 당도했다.
집에 오자마자 《전법륜》을 펼쳐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우주중에는 또 하나의 이치가 있다ㅡ 당신이 아주 큰 고통을 감당했기 때문에 당신 자신의 업력도 전화를 가져 온다. 왜냐하면 당신이 대가를 치렀기 때문에 얼마나 크게 감당했느냐에 따라 그만큼 크게 전화하여 모두 더(德)로 변한다. 연공인은 바로 이 더(德)를 가지려는 것이 아닌가? 당신은 업력도 제거했으니 양득이다. 만일 그가 당신에게 이러한 하나의 환경을 마련해 주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디에 가서 씬씽을 제고 하겠는가? 너도 좋고 나도 좋아 화기애애하게 거기 앉아 있어도 공이 자란다는데, 어디 그런 일이 있는가? 바로 그가 당신에게 이런 하나의 모순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이런 하나의 씬씽을 제고할 기회가 생겼으며, 당신은 그 가운데서 자신의 씬씽을 제고할수 있었는데 , 당신의 이 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지 않았는가? 삼득이다. 당신은 연공인으로서 당신의 씬씽이 올라오면 당신의 공도 올라온 것이 아닌가? 일거사득이다. 당신은 어찌 그에게 감사 드리지 않을수 있는가? 당신은 마음 속으로 정말 그에게 톡톡히 감사드려야 하는즉, 확실히 이렇다.”
이 단락의 법을 읽으면서 나는 알았다. 사부님은 나에게 알려 주기를 이 사람은 이런 환경을 만들어 내어 나를 도와 심성을 제고하고 업력을 제거하였는데 나는 어찌하여 억울하다고 하였는가? 그는 그렇게 먼 곳에서 달려와 나의 심성제고를 도와 주었는데 나는 응당 그에게 감사 드려야 할 것이다. 여기까지 인식이 되자 나는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정말로 그에게 깊이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응당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위하여 이러한 수련제고의 기회를 마련한 데 대해 감사드려야 한다. 제자에게는 사부님 은정에 감사드릴만한 더 좋은 말이 없다. 다만 더욱더 법공부와 연공에 노력 하려 할뿐이다.
사부님은 설법 속에서 말씀하셨다. “수련생으로서 머리 속에 담은 것이 모두 법이라면 이 사람은 꼭 견정한 수련자일 것이다. 그러므로 법공부하는 문제에서 청성한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책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보는 것만이 진정으로 제고하는 관건이다. 다시 똑똑히 말해서 오직 대법을 보기만 하면 당신은 변할 수 있으며, 오직 대법을 보기만 하면 당신은 제고 될 수 있다. 대법의 끝없는 내포, 거기에 보조 수단인 연공을 가하기만 하면 당신은 원만 될 수 있다.” 《정진요지.법속에 용해되다》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배운 후, 나는 법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알게 되었다. 법공부 가운데서 나의 머리는 부단하 맑아졌으며, 인식도 부단히 깊어졌다. 법공부 중에 오직 내가 한번 한번씩 읽기만 하면 나의 사상은 곧바로 개변되었고 신체도 부단히 정화되었다.
나는 대법중에서 수련하면서 내가 겪은 일은 너무도 많았고, 깨우친 법리도 아주 많아 내가 쓴 이 수련 경력은 적은 부분 밖에 되지 않는다. 나는 무수한 마난을 겪었고 또 대법의 초상적이고 신기함도 직접 겪었다. 바로 대법이 나를 한 속인으로부터 대법수련자로 개변시켰다. 대법은 나의 신체를 정화시켜 주었으며, 사상 중의 나쁜 관념을 없애 주었다. 대법은 나로 하여금 일마다 법의 요구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게 하였으며, 일에 부딪치면 안으로 찾고 남을 선하게 대해주며, 곳곳마다에서 대법을 배운 후의 변화를 체현하게 하였다.
나의 매 한걸음의 제고마다 사부님의 너무도 많은 심혈이 스며 있다. 사부님은 나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참신한 생명을 나에게 주셨으며, 도덕이 높은 대법으로 나를 이끌어 “무사무아”의 정각으로 수련성취시켰다. 사부님은 나를 위하여 거대한 난과 생생세세의 죄업을 감당하시어, 내가 마난 중에서 해탈될 수 있게 하였고 내가 오늘 능히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 행운을 지니게 해 주셨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부처의 호탕한 은혜를 깊이깊이 느꼈다. 파룬따파는 인류에게 백가지로 이로울 뿐 한가지 해로운 점도 없어, 수련자로 하여금 신체가 건강하고, 마음이 착해지고, 도덕이 고상하게 한다.
(계속)
문장발표 : 2006년 6월 3일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6/3/129461p.html